#준법감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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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1차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 개최 계열사별 사고 근절 및 추진계획 논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및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근절을 위한 법인별 활동 내역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임직원 윤리의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잇따른 농협관련 사건·사고에 대해 중대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이사 연임 제한 등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사고 근절이야 말로 지속가능 경영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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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준법감시 인력 크게 늘렸다…내부통제 강화 '고삐' 5개 지방銀 총 216명 구성 지난 한 해에만 35명 증원 당국 의무 기준보다 2배↑ 지방은행들이 내부통제 '2차 방어선' 역할을 하는 준법감시 인력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최소 인력 기준보다 많게는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운영을 위해 감시 인력을 보강하는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 등 5개 지방은행의 준법감시 인력(자금세탁방지부 제외)은 지난해 말 기준 216명으로 1년 전보다 19.3%(35명) 늘었다. 준법감시부는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준법감시인은 내부통제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내부통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사회에 보고한다. 같은 기간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준법감시 인력도 279명으로 26.8% 증가했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여전히 몸집에 비해 적은 수의 인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다. 금융당국은 내년까지 은행이 준법감시 인력으로 전 임직원의 최소 0.8% 이상을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전 임직원 1500명 이하인 소규모 은행은 해당 기준으로 1.0%가 차등 적용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국민은행 0.43% ▲신한은행 0.62% ▲하나은행 0.57% ▲우리은행 0.43% 등으로 모두 기준에 미달한다. 시중은행들로써는 준법감시 인력을 증원해 관련 부서의 외형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사태로 부실 내부통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만 국민은행에서 100억원대의 부당대출이, 농협은행은 110억원대의 배임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에 이르는 횡령 사고가 불거지기도 했다. 반면 지방은행들은 이미 준법감시 인력을 최소 필요 기준보다 두 배 이상으로 구성하며 내부통제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준법감시 인력은 지난해 말 기준 51명으로 1년 전보다 12명 늘었다. 지방은행 중 관련 인력을 가장 많이 충원했다. 이에 따라 전 임직원 대비 준법감시 인력 비중은 1.3%에서 1.7%로 0.4%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기준(0.8%)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광주은행의 준법감시 인력도 37명으로 11명 증가했다. 광주은행은 전 임직원 1500명 이하인 소규모 은행으로 분류돼 최소 필요 인력 기준 1.0%를 적용받는데, 이미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대구은행도 지난해에만 준법감시 인력을 7명 늘리면서 총 72명으로 구성했다. 이는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인력 규모다. 경남은행도 관련 인력을 4명 늘리면서 총 29명으로 구성했다. 두 은행 모두 내부통제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시 인력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구은행에서는 은행원의 고객 불법 계좌 개설이, 경남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업무 담당 직원의 3000억원대 자금 횡령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전북은행의 준법감시 인력은 지난해 말 기준 29명으로 전년 대비 1명 늘었다. 증원 수는 적지만, 이미 당국의 의무 기준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이재명 와도 안 된다"…석촌호수 앞 셀카줄 만든 국회의원은? 배현진 "송파 현안 제대로 아시나"…송기호 "누가 먼저 했나 중요치 않아" [송파을 TV토론] 원희룡, 이재명에 돌직구…"지역에 나타나지도 않는 '낡은 국회의원' 안될 것"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D-2 총선 예상하니…여야 135~155석 ‘황금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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