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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 Archives - 뉴스벨

#준결승전 (34 Posts)

  • 윤지수, 펜싱 아시아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 2년 연속 준우승 ▲ 결승 후 윤지수(오른쪽)가 에무라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FIE 소셜미디어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2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에무라 미사키(일본)에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웨이자이(중국)를 15-8, 16강전에서 최세빈(전남도청)을 15-8로 제압한 데 이어 8강전에서 장신이(중국)를 15-12로 따돌리고 메달을 확보한 윤지수는 준결승전에서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을 15-14로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여자 사브르 개인 세계랭킹 2위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에무라에게 14-15로 아쉽게 패했다. ▲ 에무라에 공격을 시도하는 윤지수(사진: FIE 소셜미디어 캡쳐) 2012년과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윤지수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한다. 준결승에서 윤지수에게 져 동메달을 목에 건 전하영은 성인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기록했다.
  • OK금융,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성료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OK금융그룹이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농아인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난 2010년 시작된 대회다.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 본선은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선에는 총 7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대구호크아이즈,
  • 조우영·박준섭·김민규·최승빈,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4강 진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우영과 김민규, 최승빈, 박준섭이 4강에 진출했다. 조우영은 1일 충청북도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733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8강에서 엄재웅에 5&3(3홀 남기고 5홀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오전 펼쳐진 16강전에서 황인춘을 4&2(2홀 남기고 4홀 차)로 제압했던 조우영은 엄재웅까지 연파하며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조우영은 지난해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프로로 전향했다. 다만 올 시즌에는 톱10 1회를 기록한 것 외에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조우영은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안착하며 시즌 첫 승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조우영과 엄재웅은 5번 홀까지 타이를 이루며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조우영이 6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조금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2홀차 리드를 유지하던 조우영은 13번 홀과 14번 홀, 15번 홀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순식간에 5홀 차를 만들었다. 결국 조우영이 5&3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조우영의 준결승전 상대는 박준섭으로 결정됐다. 박준섭은 이날 8강에서 김종학을 3&1(1홀 남기고 3홀 차)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한편 반대편 준결승전에서는 김민규와 최승빈이 맞붙는다. 김민규는 8강에서 전가람을 4&2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최승빈은 강태영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민종,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 획득…최중량급 39년 만에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 김민종은 2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구람 투시슈빌리(조지아)에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유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8년 안창림(73Kg급)과 조구함(100Kg급) 이후 6년 만이다. 또한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무려 39년 만이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민종은 2-4회전에서 모두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루카스 크르팔렉(체코)을 모로걸기 절반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1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투시슈빌리였다. 결승전에서 더 기세가 오른 김민종은 지치지 않고 공세를 펼쳤고, 위장공격에 의한 지도 2개를 빼앗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종료 20초 전 타시슈빌리의 어깨로 메치기를 잘 막아낸 뒤 그대로 가로누리기로 연결,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함께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김민종은 이번 금메달로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 78Kg 이상급에서는 김하윤(안산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이예원, 매치플레이 4강 빅매치서 윤이나 제압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매치플레이에 상당한 자신감을 나타냈던 윤이나(21)가 국가대표 동기 이예원(21)의 벽에 가로막혔다. 이예원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준결승전에서 윤이나를 3홀 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예원은 이소영을 2홀 차로 누른 박현경과 결승전을 벌인다. 이예원은 2022년 이 대회 결승에서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한 뒤 2년 만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예원과 대결하는 박현경 역시 작년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패한 바 있어 지난 2년간 준우승자들끼리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날 이예원은 정교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장타자 윤이나를 제압했다. 이예원은 1홀 차 앞선 가운데 12번 홀(파5)에서 10m 버디 퍼트를 먼저 집어넣었다. 반면 윤이나는 더 짧은 거리 버디 퍼트를 넣지 못해 2홀 차로 벌어졌다. 이어 16번 홀(파3)에서 윤이나가 4m 파 퍼트가..
  • 이예원, '동갑내기 라이벌' 윤이나 꺾고 결승 진출…박현경과 우승 다툼 [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예원이 2003년생 동갑내기 윤이나를 꺾고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예원은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준결승전에서 윤이나에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두 선수의 준결승전은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이예원)과 준우승(윤이나)을 차지한 선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도 웃은 선수는 이예원이었다. 준결승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이예원은 6전 전승으로 결승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윤이나는 아쉽게 패배하며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해 3승을 수확하며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쓸어 담았던 이예원은 올해 들어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기간 내내 감기 기운으로 인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필드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초반 경기 흐름은 이예원이 달아나면 윤이나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예원이 2번 홀에서 약 8m 거리의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지만, 윤이나도 4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샷 이후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예원이 4번 홀 버디로 1홀 차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윤이나도 7번 홀 버디로 응수하며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예원은 8번 홀에서 윤이나의 보기로 승리하며 앞서 나갔다. 이어 12번 홀에서는 약 11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홀 차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이예원은 2홀 차 리드를 유지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16번 홀에서는 윤이나가 보기에 그치며 3홀 차를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이예원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예원은 "4강전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면서 "어제 체력 소모가 많아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막상 플레이 할 때는 그렇게 몸이 피곤하지 않아서 집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다행히 감기 기운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이예원은 "숨이 차면 아프고 목이 붓는 느낌이어서 계속 사탕을 먹거나 물을 마시며 관리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승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이예원은 "지난주부터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어서 결승전에서도 똑같이 하면 될 것 같다"며 "퍼팅 할 때도 지금처럼 집중력을 발휘해서 차근차근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후회 없이 플레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1> 이예원의 결승전 상대는 박현경으로 결정됐다. 박현경은 이날 준결승전에서 이소영을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과 박현경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나란히 6연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이예원은 2022년, 박한경은 2023년 이 대회 결승전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친 기억이 있다. 올해 대회에서 매치 퀸 타이틀을 획득하며 지난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을 선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박현경은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생각한 것이 좋은 영향을 미쳐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준결승전을 돌아봤다. 이어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데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결승전은)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정신력의 싸움"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평소 이예원과 '뇨끼 메이트'라고 말한 박현경은 "친한 건 친한 거고, 서로 즐겁게 플레이하면 승자가 나올 것이다. 후회 없이 나의 경기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결승 진출에 실패한 윤이나와 이소영은 3-4위전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동갑내기' 이예원·윤이나, 4강 맞대결 펼친다…박현경, 이소영과 결승행 다툼 [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03년생 동갑내기' 이예원과 윤이나가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행 길목에서 만났다. 이예원은 18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8강에서 고지우에 1UP(1홀 차)으로 승리했다. 윤이나도 박도영을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꺾고 준결승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 두 선수는 내일(19일)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003년생 동갑내기인 이예원과 윤이나는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22년 나란히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하지만 정규투어 데뷔 후 두 선수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엄청난 장타로 주목을 받은 윤이나는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승을 수확했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플레이를 하고도 이를 뒤늦게 신고해 KLPGA와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예원은 비록 루키 시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지만, 사상 최초로 신인상포인트 3000점(3001점)을 돌파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23년에는 3승을 수확하며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쓸어 담으며 KLPGA 투어의 간판 선수로 성장했다. 올해에도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이나가 징계에서 복귀한 뒤 두 선수는 다시 같은 무대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이예원이 우승, 윤이나가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불과 1주 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두 선수는 이제 결승행 티켓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이날 이예원은 2번 홀을 박도영(버디)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번 홀에서 환상적인 티샷 이후 버디를 낚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승리를 거두며 3홀 차 리드를 잡았다.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박도영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9번 홀에서 약 9m 거리의 롱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다시 3홀 차로 달아났다. 순항하던 이예원은 14번 홀과 15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고지우에게 1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16번 홀에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고지우가 17번 홀 버디로 다시 따라붙었고, 18번 홀에서도 먼저 버디를 성공시켰다. 만약 이예원도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지 못한다면 연장전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예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약 1.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짜릿한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예원은 경기를 마친 뒤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하니까 후회 없이 경기를 하려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다. 이렇게 4강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은 감기 기운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날 16강과 8강에서 33홀을 소화하며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목이 잠겨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을 정도다. 이예원은 "체력적으로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것 같다. 내일이 돼야 알겠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고 목도 오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온 만큼 물러설 수는 없다. 윤이나와의 4강전을 앞둔 이예원은 "(윤이나가) 거리가 많이 나가 매치플레이에서 유리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내 플레이를 차근차근하고 타수를 많이 줄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1>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박도영까지 제압하며 5연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예원과의 4강전을 앞둔 윤이나는 "국가대표로 2년 동안 같이 생활했고, 계속해서 같은 경기를 뛰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굉장히 잘 알고 있다. 각자의 플레이를 펼치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반대편 4강전에서는 박현경과 이소영이 맞붙는다. 박현경과 이소영도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나란히 5연승을 질주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8강에서 박현경을 문정민을 6&5(5홀 남기고 6홀 차)로, 이소영은 안선주를 4&3(3홀 남기고 4홀 차)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고 시즌 첫 승을 수확한다는 각오다. 박현경은 "결승까지 또 올라가면 좋겠지만 요즘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계속 하고 있다. 4강에서도 마음을 비우면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소영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처음으로 4강 무대에 진출했다. 그동안 짝수해에만 우승하며 통산 6승을 수확한 이소영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짝수해 우승을 노린다. "체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한 이소영은 “재미있게 쳐서 내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 두산 매치플레이 4강 대진 이예원-윤이나 이소영-박현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박현경, 5연승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4강 안착…이소영과 결승행 다툼 [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현경이 가장 먼저 두산 매치플레이 4강에 안착했다. 박현경은 18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2500만 원) 8강에서 문정민을 6&5(5홀 남기고 6홀 차)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무대에 오른 박현경은 이날 16강에서 유효주(2UP 승), 8강에서 문정민을 연파하며 5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박현경은 매치플레이 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통산 매치플레이 승률이 80%(16승1무3패)에 달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른 박현경은 우승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박현경은 1번 홀에서 문정민의 보기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승리하며 순식간에 4홀 차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박현경은 8번 홀에서 또 다시 버디로 승리했고, 9번 홀은 문정민의 보기로 따내며 6홀까지 차이를 벌렸다. 문정민이 10번 홀을 버디로 가져오며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박현경은 11번 홀에서 다시 승리한 뒤 13번 홀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현경은 "16강에서 퍼팅이 아쉬웠는데, 8강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그때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퍼팅이 잘 될지 고민하고 보완해서 나갔는데, 8강에서는 99% 만족할 정도로 퍼팅이 좋아졌다"면서 "전체적으로 16강보다 8강에서 샷과 퍼트,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또 "16강에서 자신감이 살짝 떨어졌다가 8강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중 8강이 가장 만족스럽다. 자신감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현경은 전날 조별리그에서 유서연2에 부전승을 거두며 체력을 아꼈다. 8강전에서도 13번 홀에서 경기를 끝내며 체력을 보존한 채 4강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박현경은 "16강에서 처음 18홀까지 다 쳤는데, 18번 홀에 와서 너무 힘들었다. 8강에서는 전반에 플레이가 잘 돼서 힘든지 몰랐는데, 후반 넘어가니 조금씩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경기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박현경은 "매치플레이가 긴장도 되지만 재미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퍼팅이 좋지 않아서 오늘 숙소 방을 빼고 왔는데, 일단 일요일에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결승까지 또 올라가면 좋겠지만 요즘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계속 하고 있다. 내일 4강에서도 마음을 비우면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현경은 4강에서 이소영과 맞붙는다. 이소영은 8강에서 안선주를 4&3(3홀 남기고 4홀 차)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박현경과 이소영 모두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5전 전승으로 올라온 가운데, 4강에서도 연승 행진일 이어가며 결승전에 올라갈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 女축구, U-17 아시안컵 준결승서 일본에 완패‥北-中 패자와 3·4위전 ▲ 남사랑과 신조(사진: A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 네즈 리리카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신조 미하루에게 두 골을 더 내줘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일본과 이 연령대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어지는 북한-중국 경기 패자와 19일 오후 4시 3위 결정전을 치른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1∼3위는 올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2018년 대회(조별리그 탈락) 이후 6년 만의 U-17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 정종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문윤식 3-0으로 제압…금강장사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정종진(울주군청)이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고 2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16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인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이 버티고 있었지만, 이광석의 기권으로 정종진이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대망의 장사결정전 상대는 7년 만에 결정전에 오른 문윤식이었다. 첫 번째 판 정종진이 잡채기를 사용해 한 점 먼저 앞서 나갔고, 두 번째 판도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다시 또 한 점을 가져왔다. 정종진은 세 번째 판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 잡채기로 반격해 최종스코어 3-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세영·안나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4강 탈락…코다-매과이어 우승 다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세영은 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에 3&2(2홀 남기고 3홀차)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나린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준결승전에서 4&3(3홀 남기고 4홀차)으로 패배해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 뒤 상위 8명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김세영은 2언더파 214타로 5위, 안나린은 이븐파 216타로 7위를 차지하며 8강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8강전에 나선 김세영은 로즈 장(미국)을 6&5(5홀 남기고 6홀차), 안나린은 카츠 미나미(일본)를 1홀 차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2명이나 4강에 오르면서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국 선수 우승자가 탄생할 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김세영은 매과이어와의 준결승전에서 1번 홀 보기로 리드를 허용했다. 3번 홀에서는 매과이어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2홀 차로 달아났다. 김세영은 4번 홀 버디로 1홀 차로 추격했지만, 7번 홀과 10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매과이어와의 차이가 3홀로 벌어졌다. 궁지에 몰린 김세영은 14번 홀 버디로 마지막 추격을 시도했지만, 1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안나린도 코다를 맞아 7번 홀까지 5홀 차로 끌려가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뒤늦게 전열을 정비했지만, 초반에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8일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는 코다와 매과이어가 우승을 다툰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코다는 기세를 몰아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PBA 조재호-사파타, LPBA 김가영-김보미 결승 대진 확정 우승 상금 2억원을 걸고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는 조재호-사파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왕좌의 후보'가 남녀부 각각 2명으로 좁혀졌다. 남자부 PBA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초대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여자부 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결승에 올랐다. 조재호는 1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준결승전에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 점수 4-2로 승리했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사파타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에스와이)에게 세트 점수 4-0 완승을 따냈다. 이로써 조재호는 지난해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고 PBA 첫 2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왕중왕 대회인 PBA 우승상금은 남자부 2억원, 여자부 7천만원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고액이다. 여자부 LPBA 준결승에서는 김가영이 한지은(에스와이)을 맞아 4-2로 승리하고 4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김보미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이겼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4시 30분에는 LPBA 결승전이 열리고, 오후 8시 30분에는 PBA 결승전이 이어진다. LPBA 결승에서 만나는 김가영-김보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bun@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 U-20 여자축구, 북한에 0-3 완패…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에 완패하며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틸리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45분 최일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후반 6분 종금, 33분 황유용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는 4장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미 4강에 진출한 한국은 U-20 여자 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내친김에 지난 2013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SK 오재현 "정관장 만나면 더 불타 올라" SK, 지난 시즌 EASL·챔프전 결승에서 모두 정관장에 무릎 꿇고 준우승 (왼쪽부터) 오재현, 렌즈 아반도, 조지프 린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오재현이 안양 정관장과의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준결승전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웠다. 오재현은 7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두짓타니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ASL 파이널 포 미디어데이에서 "정관장을 만나면 더 불타오른다"고 강조했다. SK는 정관장과 오는 8일 오후 6시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EASL 준결승전을 치른다. SK는 지난해 3월 열린 EASL 초대 대회 결승전에서 정관장에 무릎을 꿇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SK는 지난해 5월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정관장과 맞붙어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끝내 정관장의 통합우승을 눈앞에서 바라봐야 했다. 오재현은 "이번 대회 4강에서는 정관장에 객관적 전력은 앞선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않을 것이고,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설욕을 다짐했다. SK 오재현(가운데)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재현은 압박 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한 뒤 속공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패턴과 탄탄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SK의 장점으로 꼽았다. "3∼4년을 함께 한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해 우리는 모두 자신감이 넘친다. 개인적으로도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오재현은 "정관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맞대결한 팀인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누가 더 간절하고 집중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SK의 핵심이었던 가드 김선형의 공백도 문제가 되지 않을 거로 봤다. 오재현은 "선형이 형은 부상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뛸 수 없다"며 "내가 선형이 형 역할을 대신하는 것에 책임감도 크지만, 선형이 형만의 장점도, 나만의 장점도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안)영준이 형의 팀 내 비중도 외국인 선수 다음으로 크기 때문에 큰 힘이 된다"며 "SK 경기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다 같이 의기투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렌즈 아반도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정관장의 필리핀 출신 외국인 선수 렌즈 아반도는 고향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지난해 12월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경기 도중 허리뼈 골절, 손목 인대 염좌, 뇌진탕 등 진단을 받아 2개월 넘게 치료와 재활에만 매진했던 아반도는 지난 3일 소노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아반도는 "필리핀 팬들 앞에서 뛰고 싶어서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며 "EASL 파이널 포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이강인 논란에 유니폼 반값에 줄줄이 올라와... "찢어버리고 싶다..." 올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 간의 불화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강인의 유니폼을 반값에 판매하겠다는 글이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왔습니다.이강인 팬이라 주장하는 판매자는 해당 유니폼을 구매한 이유와 판매 의사를 밝히며, 이강인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 이적 시 구매한 이 유니폼은 UEFA 챔피언스리그 배지가 부착된 것으로, 정가 대비 절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L 사이즈라 웬만한 체형에 다 맞는다. 아까워서 한 번 입고 모셔놨는데 처분할 것"이라며 "
  • 손흥민 손가락 탈구됐는데…물병놀이 즐기는 '이강인 3인방'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불화를 겪은 사실이 밝혀 가운데,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을 포함한 선수 3명이 준결승전 당일 경기에 앞서 '물병 세우기 놀이'를 하는 모습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손흥민 손가락 골절 다음 날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 제목의 게시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6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이강인과 설영우(26·울산),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은 경기장 한쪽에 모여 앉아 물병을 던져 세우는 놀이를 하고 있다. 첫 번째 시도에선 세 선수 모두 물병 세우기에 실패한다. 이에 설영우가 두 번째로 시도한 후 성공하더니 양팔을 뻗어 세리머니를 한다. 이강인도 성공했으나 정우영은 실패한다. 이에 이강인과 설영우는 정우영에게 미소를 지으며 장난을 친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경기 전날 탁구를 하려다 주장 손흥민(32·토트넘) 등 선수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젊은 선수들'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다툼이 벌어진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내용까지 나와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 '젊은 선수들'을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으며 일부 보도의 '주먹질' 논란 내용에 대해서는 대리인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를 땐 나라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부상 병사 부친의 분노 시신 처리하다 빼돌렸나…화장장서 발견된 '금니' 무더기 女배구 경기인데…男성기 달린 트랜스젠더 줄줄이 출전 유부남 고위간부가 젊은女 입술을 강제로…"아내 아니다" 영상 파문 밤만 되면 술집 접대부…20대女 어린이집 교사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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