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 소형차’ 커진 캐스퍼EV… “싸도 있을 거 다 있다”‘캐스퍼 일렉트릭’이 지닌 강점은 명료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세제 혜택 전 31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서울시 기준으로 23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중 가장 싸다. ‘형제 회사’인 기아에서는 ‘레이EV’가 2775만 원부터 팔려 가격대가 비슷할 수 있지만 둘의 차급은 엄연히 다르다. 현행법상 전장(차 앞뒤 전체 길이)이 3600mm보다 짧아야 경차인데 이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전장 3825mm)은 소형차, 레이EV(전장 3595mm)는 경차다. 물론 소비자들은 싸다고 무조건 사지 않는다. 싸면서도 좋아야 지갑을 연다. 특히 요즘처럼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극심한 시기에는 더욱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20일 캐스퍼 일렉트릭을 타고 경기 고양시 파주시 일대 약 50km를 시승해 보며 살 만한 차인지 가늠해 봤다.● 작지만 있을 것 다 있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마주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생각보다 넓네’였다. 경
KG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협력개발 MOU 체결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G모빌리티,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이투지'와 개발 협력…"토레스 자율주행차 기대"KG모빌리티가 국내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손잡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자금, 기술력 등의 문제로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 등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뒤집겠다는 방침이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무조건 골라” 신형 싼타페 ’75만 옵션’, 솔직히 가성비 맞다 난리!신형 싼타페 같은 요즘 신차에는 하위 트림부터 수없이 많은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특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값비싼 옵션 패키지였음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발전이다. 신형 싼타페도 마찬가지다. 옵션 값을 추가···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핵심 ‘국산 전기차’ 모아보기국내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3가지 주요 테마로 전시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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