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에 전국 집값 4개월째 하락…전셋값 8개월 연속 올라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주택경기 침체가 심화하면서 전국 집값이 4개월째 떨어진 반면 전셋값은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지난 2월 대비 0.1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0.10%, 올해 1월 -0.14%, 2월 -0.14%, 3월 -0.14% 등으로 4개월 연속 내린 것이다. 같은 기간 유형별로 아파트는 0.18%, 연립주택은 0.07% 각각 내렸다. 다만 단독주택은 0.07% 올랐다. 집값은 수도권(-0.15%→-0.11%)에서 네 달 연속 하락했지만 서울(-0.09%→-0.00%)은 하락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선호단지 위주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0.11%), 노원구(-0.11%), 도봉구(-0.11%..
정원주 주건협회장 "내년 부동산시장 침체 심화 예상…PF 제도 개선 등 필요"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주택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정부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읍소했다. 정 회장은 28일 내년 신년사를
특례보금자리 61%가 신규주택구입…금리 두달 연속 상승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특례보금자리 공급액의 60% 이상이 신규주택 구입에 쓰였다. 8월 말까지 특례보금자리 총 유효신청건 금액은 35조4107억원이다. 올해 목표공급액(39조6000억원) 89.4%에 달한다. 지난 7월과 비교해선 4조3000억원
커지는 주택경기 침체 우려…경기사이클 주요 변수로[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주택 가격 하락을 경고하면서 국내 주택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 침체가 신용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IMF는 지난 14일 발간한 '아시아·태평양 주택시장 안정성 및 감당
당신을 위한 인기글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추천 뉴스
1
‘부수고, 위협하고…!’ 윤 지지자들이 공수처 차량에 벌인 짓은 진짜 강력 처벌만이 답이다
뉴스
2
'얼음나라 강태공' 다 모였다…화천산천어축제 50만명 돌파
뉴스
3
'무리뉴와의 맞대결이 기다린다!' 솔샤르, 튀르키예 무대서 감독직 복귀…맨유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