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서 생활소음 저감 등 주택건설 기술 선봬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생활소음 저감, 제로에너지에 대응한 설비공법, 신재생에너지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 LH는 22일부터 사흘 간 서울 강남구 SETEC(세텍)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이 같은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계설비와 관련한 학술세미나, 콘퍼런스가 함께 진행돼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LH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 특별관 △탄소중립 특별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별관 등을 운영해 설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올해 전시회에선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화 방안' 및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대응 소방시설 적용성 실험..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소폭 하락…수도권은 다소 올라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다소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4월(76.1) 대비 2.0포인트(p) 떨어진 74.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이 지수는 수도권(90.3→90.8)에서 0.3p 상승했다. 다만 경기(90.4→90.9), 인천(82.8→88.5)은 오른 반면 서울(97.7→93.1)은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가 지속 상승한 데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서울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급등한 이후 조정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자금조달지수..
전원주택 땅 구입의 원칙 [전원주택 A~Z]전원주택 A~Z (29) 땅 구입할 때는 ‘기반 시설’ 확인하세요 전원주택을 짓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땅을 구하는 일입니다. 땅을 구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땅이 있어야 땅에 대한 법규 분석을 통해 주차장 및 이동 동선을 어떻게 배치할지 계획할 수 있거든요. 땅을 구입하기 전에 하는 상담은 단순 예산 정도의 이야기밖에는 오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땅 구입 전에는 잘 상담하지 않습니다. 계속 두리뭉실한 대화들만 뺑뺑 돌거든요. 땅이 있으면 할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이 땅에 대한 도로 진입부터 땅에 걸려있는 법규 및 제한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치와 내부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
주택사업경기전망 소폭 개선…"건축 규제 완화 기대 영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다소 상승했다. 정부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2월(64.0) 대비 4.0포인트(p) 상승한 68.0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이 지수는 수도권(61.7→70.7)에서 9.0p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68.1→80.0), 경기(62.1→69.7), 인천(54.8→62.5) 모두 오른 영향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조성사업의 종류 및 면적 기준 등 건축규제 완화를 발표하면서 경기 회복에..
부천·횡성 등 청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570가구 공급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전남 고흥에 총 570가구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아파트 바닥 두껍게 해 층간소음 줄이면 높이제한 완화국회 본회의서 주택법 개정안 통과 소음기준 미충족 아파트, 입주예정자에 반드시 통지해야 층간소음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아파트 바닥 두께를 최소 시공 기준인 210mm보다 더 두껍게 해 층간소음을 줄이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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