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아세안 주요 수출 지역 우상향…“5월 무역수지 흑자 견인”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산업부 "확고한 수출 플러스 흐름"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우리 수출은 미국·중국·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 1~4월 기준 9대 주요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으며 미국(424억 달러)·인도(61억 달러)는 동기간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월별 역대 최대실적을 매월 경신중인 대미 수출은 자동차(28.2%↑)·일반기계(46.6%↑)·반도체(212.5%↑)를 중심으로 호조세가 지속되었다. 대중국 수출은 글로벌 정보통신(IT) 업황 개선이 반도체(34.4%↑)·디스플레이(26.7↑%) 수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5.7%↑)를 견인했다. 대아세안 수출도 반도체·석유제품·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철강·자동차 부품 수출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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