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방시혁 의장 주식가치 5000억원 사라져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으로 인해 하이브 주식가치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문화·콘텐츠 종목의 개인주주 중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의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요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의 개인주주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종목 중 이달 2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개인주주는 모두 30명으로 주식평가액은 3조84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2조6302억원으로 1위였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3조1760억원이었으나 최근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 표출로 주가는 하락세가 지속됐고, 방시혁 의장의 보유 주식가치는 5458억원 줄었다. 특히 1년 전과 비교하면 주식가치는 1조1113억원이상 쪼그라들었다. 2위는 3657억원을 보유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
문화·콘텐츠 종목 100억 클럽 주식부자는 34명…군대 간 BTS 재산은?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종목 중 주식재산이 100억 원 넘는 개인주주는 이달 12일 기준 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콘텐츠 종목 내 주식부자 1위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으로, 이달 12일 기준 3조 원이 넘는 주식평가액을 보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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