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자금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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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금리인하 지연·지정학 리스크에도 韓 주식시장 반년째 순유입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6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19억 2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지난달 한국 주식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해 11월(26억 4000만 달러) 이후 6개월 연속 유입세가 이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지속 등으로 6개월 연속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3월 33억 9000만 달러 순유출됐지만, 지난달 순유입세(21만 2000만 달러)로 돌아섰다. 3월 초순 대규모 만기도래 이후 장기채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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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국내 주식시장에 5개월째 순유입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자금이 5개월 연속 순유입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3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38억4000만달러 순유입됐고, 채권 자금은 대규모 만기상환 및 낮은 차익거래유인 지속 등으로 인해 33억9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은 반도체 업황 회복 및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대책 기대 지속 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171억달러 순유입됐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3월중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전월에 이어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했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50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2억3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및 연준 금리인하 지연 경계감과 함께 주변국 통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3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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