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美 4월 물가지표 염두해야…보수적 투자 접근 필요”
2024.03.21
성과 양호한 배당주 ‘투자 피난처’로 추천 내달 말 1분기 실적시즌엔 증시 상승 전망 SK증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전망한 영향으로 당분간 안도 랠리를 보일 국내 증시를 즐기되 4월 물가지표 발표 시기에는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20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연준 결정과 기자회견이 위험자산 전반을 들어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경기 베타가 높은 자산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FOMC 결과는 주식시장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결과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갭 상승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상승 폭은 확대됐다. 대부분 신흥국 증시가 상승했으며 은 가격도 결과 발표 직전 대비 2.7% 올랐다. 강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서의 핵심은 경제는 강하지만 노동 공급 증가 등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이) 금리는 내려준다고 하면서 경제가 좋다고 하니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부연했다. 다만 4월 초부터 시장의 이목이 다시 미국 지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물가지표가 핵심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1~2월 인플레 수치가 높지만 계절적인 요인이라며 연준이 생각하던 그림(물가 목표 2% 복귀)이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3월 인플레 마저 강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증시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강 연구원은 “4월은 전통적으로 배당주의 성과가 양호한 편이니 투자 피난처로 염두해도 좋을 것”이라며 “4월 말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접어들면서 증시가 다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금리 인하·배당 확대 기대감...다시 볕드는 리츠 ETF
거래소, 내달 파생생품시장 제도개선…주식선물 37종목·옵션 5종목 추가상장
2024.03.12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2일부터 주식선물과 주식옵션을 각각 37종목, 5종목 추가 상장한다. 또한 주식시장 수준의 자세한 파생상품 시세를 공표한다 12일 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우선 거래소는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을 추가상장키로 했다. 투자자의 보유주식 위험관리와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를 위해 시장 수요가 높은 주식선물·옵션을 적시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기준에 따라 연 2회 추가 상장해 주식선물 기초주권을 현행 191개 종목에서 223개 종목으로, 주식옵션 기초주권을 현행 47개 종목에서 52개 종목으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주식선물 기초주권은 코스피 시장에서 26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11개 종목이며 제외되는 주식선물 기초주권은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2개 종목이다. 주식옵션 기초주권은 코스피에서 4개 종목, 코스닥에서 1개 종목이 추가된..
[주간 증시 전망] 美 증시와 유사 흐름…코스피 2600~2720P
2024.03.10
엔비디아 중심 AI 성장 기대감…밸류업 효과도 지속 증시 ‘점진적 상승’ 전망…금리인하 속도화 가능성 CPI 주목할 필요성 제기…“연준 정책의 참고 지표”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 지속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 국내외 요인들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증권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지수 밴드로 2600~2720선을 제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3포인트(1.24%) 오른 2680.3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3월 4~8일) 코스피지수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수혜를 입은 점, 기업 밸류업 기대감으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에 대한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의 영향으로 2630.16~2688.00 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였다. NH투자증권은 한국 증시가 미국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점진적인 상승세를 띌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이 AI 관련 종목들에 편중돼 있어 ‘버블(거품)’ 우려가 제기되지만 실적 개선세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감안 시 버블을 논하기 이르다는 이유에서다. 또 단기간 내 펀더멘탈(기초체력) 및 통화정책 차원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길 변수도 없다고 분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번주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블랙아웃 기간(BlackOut Period)에 돌입한다”며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후퇴한 상황에서 주식시장은 연준의 스탠스를 다소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금리인하와 관련된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이 더해지며 주식시장 투심이 되살아나는 분위기이기에 증시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파월 의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의회 증언 중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오는 6월, 한국은 오는 7월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제 전반적으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고 기준금리 인하 시점 이전인 2분기에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된 만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1월 CPI 서프라이즈로 증시가 하방 충격을 받았던 점을 비춰보면 이번에도 시장이 강한 경계감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오는 11일에는 연준의 유동성 지원 채널 중 하나인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이 종료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동성 쇼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진 않으나 연준을 비롯한 시장이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CPI는 연준 정책의 참고 지표인 데 이번 결과는 금리인하 시점 및 시장금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타이트한 서비스 부문 수급과 제조업 경기 반등에 재화 물가가 불안할 경우 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업에 주주환원 강화 조짐...올해 이슈 및 관전 포인트는 [주총 2024-①] 소액주주 결집에 행동주의펀드 공세 강화...변화 조짐도 [주총 2024-②] 거수기 오명 사외이사, 외형은 달라져도 속성은 그대로 [주총 2024-③] [D-시사만평] 정부 vs 의사단체 힘 대결…전공의, 의료 주축인가 끼인 존재인가? 익혀도 안 죽는다…봄철 '이것' 잘못 먹으면 기억상실
증시에 내려진 ‘포모 주의보’…쏟아지는 투자처에 ‘버블 경고’
2024.03.08
각종 강세장에…빚투 한달새 7333억원 급증 몰빵 풀베팅 아닌 장기·분산투자 필요성 제기 올 들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 증시와 각국의 반도체주가 급등하는 동시에 일본 증시, 비트코인, 금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자산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상승장에서 소외될 것을 우려해 뒤늦게 매입에 나서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까지 감행하는 투자자들이 속출하자 버블(거품)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인 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5594억원을 기록했다. 한 달 전인 2월7일(17조8261억원)과 비교하면 빚투 규모가 약 7333억원(4.11%)가량 불어난 수준이다. 올해 신용거래잔고는 17조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지난달 19일 이후 18조원대에서 꾸준히 상승 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아직까지 갚지 않고 남은 돈을 의미한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특정 투자처를 두고 과도한 투자 열풍이 불면서 ‘한탕’을 노린 단타 투자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해 빚투까지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온라인 투자 게시판에서는 “전세금을 빼서 투자했다”, “아파트 중도금으로 한 방을 노리고 있다”, “20대 때는 잃을 게 없으니 비트코인 도박에 올인한다” 등 무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자 행태는 포모 증후군에서 비롯됐다. 우리말로는 ‘소외불안 증후군’이라 불리는 포모 증후군은 타인에게 느끼는 시기심과 질투심, 불안감 등에서 야기된다. 특히 단기 투자자가 증가할수록 포모 증후군에 빠진 투자자들의 투심을 유도하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빚투로 꼽힌다. 앞서 지난 2020년 발생한 ‘부동산 영끌 빚투’ 사태를 비롯,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2017년·2021년 비트코인 광풍 때 포모 증후군은 소수에게만 ‘대박’을 선사하고 다수에게는 ‘쪽박’을 안겼다. 당시 소수의 투자 성과에만 집중한 채 주식장에 달려든 투자자들에게는 결국 빚과 패닉만이 남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열된 투자처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곳에 풀베팅 하는 것이 아닌 장기·분산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의미 있는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나아가 버블(거품)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스스로 수익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식시장 분위기와 트렌드에 이끌린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할 경우 단기 변동성에 대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선희 전 단국대학교 교수는 “무작정 투자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 한 번의 투자로 자산이 100배가량 불어날 수도 있지만 0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사회적인 트렌드에서 뒤쳐지는 게 아닌 손실을 두려워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도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 근거 있는 투자 전략을 세우고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데 트렌드를 쫓고자 빚투를 감행하게 될 경우 불안정한 마음가짐으로 주식시장에 달려드는 것”이라며 “기대감에 사로잡혀 앞이 보이지 않는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4만 천장 뚫었다” 日 증시 초강세…쏟아지는 일학개미 러브콜 금값 고공행진에 투자자 늘었지만…골드뱅킹은 '제자리걸음'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컷오프 반발'에 강수?…한동훈 "무소속 복당 불허" 장동혁 "데이터 공개 가능"
쏟아지는 증시대책…시장 왜곡은 오히려 확대 [기자수첩-금융증권]
2024.02.20
‘밸류업’ 기대감 만으로 코스피 2680선 회복 정책 일관성 ↓…자사주 소각 등 핵심 빠져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것에 이어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한국형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우리나라 기업 주가가 비슷한 수준인 외국기업의 주가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는 현상을 말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선진 주식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시장은 이미 뜨겁게 화답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도입 예고 후 금융·보험·증권, 자동차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꼽히는 업종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에 2400선 초반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최근 1년 9개월 만에 268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증시 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채 정부의 입에 따라 투자자들의 혼란은 커지고 시장만 왜곡되는 상황이 나타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정부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국인 등록제 폐지 등 글로벌 스탠다드 진입을 위한 개선책을 발표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에 하루 아침에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 국내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까지 당혹스럽게 했다. 이전 정부에서 결정된 사안을 바꾸는 사례도 나왔다. 현 정부가 폐지를 추진 중인 금융투자소득세는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2023년에 도입하기로 여야 합의가 이뤄진 바 있다. 시장에서는 금투세에 대해 장기 보유한 상품을 처분할 때 세금을 적게 부과하는 등의 개선책을 요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폐지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발표한 자사주 개선안의 경우 핵심 내용인 ‘소각 의무화’ 조항을 빼면서 힘이 빠졌다는 평가다. 국내 상장사가 보유한 미소각 자사주는 약 74조원으로 국내 전체 시가총액의 약 3%가 넘는 물량이다. 소각 없는 매입은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이번 저PBR 열풍에 대해 정부에서 또 하나의 테마주를 만들었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최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저PBR 수혜 종목’과 같은 내용 등을 범람하고 있는 등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개인들의 단타·빚투가 몰리면서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증시 관련 대책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오히려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될 일이다. 단기 증시 부양을 위한 ‘립 서비스’보다는 보다 세밀한 정책과 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는 4월 총선 이후 정부가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게 회의냐" 문 박찬 이낙연·김종민…"개혁신당, 이준석 사당화" 한동훈 "민주당계 비례정당, 음험한 뒷거래 난무…조국 뒷구멍 공천통로" 한동훈 "보조금 사기가 개혁이냐"…이준석에 일침 현대차·기아, 시총 합산 100조 돌파…저PBR 열풍에 고공행진 ‘밸류업’ 저PBR 테마 과열 양상…AI株, 호재로 관심 ‘업’
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 보류
2024.01.31
르노그룹이 2024년 1월 29일, 2023년 11월에 설립해 올 해 상반기 예정이었던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의 상장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식시장 환경은 신규주식공개(IPO)에 최적이 아니라는 점이 이유라···
[자산배분 이야기 108]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그리고 실질금리가 금가격에 미치는 영향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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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과감한 주식세제 개혁…금융으로 계급갈등 해결"(종합2보)
2024.01.17
"특정 세력은 계급갈등으로 사회를 보지만 기업 잘되면 노동자도 잘돼" ISA 납입·비과세 대폭 확대 발표…전자주총 제도화 등 상법 개정도 "은행권 '땅 짚고 헤엄치기식 이자장사' 비난 있다…독과점속 경쟁부재"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토스證, 올해 주식 투자 키워드 ‘AI·금리인하·美대선’
2024.01.17
연간 투자 가이드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 발행 토스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위한 연간 투자 가이드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발행하며 올해 주목해야 할 3가지 투자 키워드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는 개인 투자
CMA·예탁금 등 대기성 자금 '쑥'…증시 회복 청신호에 증권사들도 '반색'
2024.01.15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 대기자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가운데, 증권사들의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이란 종합자산관리계좌(CMA)·투자자예탁금 등과 같이 투자자들이 주식 등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매매업자
주식 양도세 완화 이어 금투세 폐지? 증시 영향 ‘주목’
2024.01.03
윤 대통령 발언으로 폐지 논의 본격화 관심 제도 시행 전 두 번 유예...기대감 선 반영 국회 동의 필요에 세수 감소 우려도 여전 지난해 공매도 전면금지와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 완화에 이어 연초부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면
금융위 "불공정거래 근절 위한 업계 자정 노력 필요"
2023.10.19
금투업계 라운드테이블 개최 …10개 금융투자회사ㆍ 유관 참석 금융위원회가 불법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및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스스로의 내부통제 강화 등 자정노력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19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이익 820억원… 전년比 17.3% 증가
2023.08.07
강원랜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3%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The post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이익 820억원… 전년比 17.3% 증가 first appeared on 터보뉴스-Tu
블룸버그 "스페이스X 기업 가치 197조원 평가 공개매수 추진"
2023.06.2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 가치를 1500억달러(약 197조원)로 평가하는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스페이스X가 현재 7억5000만달러(
벤처·스타트업 인재 쟁탈전…스톡옵션 보다 핫하다는 'RSU' 정체
2023.05.02
한화, 두산그룹 등 대기업은 물론 벤처·스타트업들이 임직원들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이자 인재 유출 방지책으로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s)'을 활용하고 있다. RSU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주식매
은행예금 다시 증시로 이동 조짐
2023.02.06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시중 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에서 잠자던 뭉칫돈이 다시 증시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새해 주식시장이 '상저하고(上低下高)'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인 만큼 당장 주식을 사기보다 증시 대기자금만 쌓여가고 있다. 최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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