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가 야산까지 번졌고, 들려온 소식에 두 손 모아 기도하게 된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 서구 왕길동의 1층짜리 기계 가공 공장 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외부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90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18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6
경주시, 외동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활력 불어넣을 체육센터 건립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 외동 제2산단 내에 2027년까지 수영장, 헬스장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해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행정절차 준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1.2층은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 영유아풀, 편의시설이, 3층은 헬스장, 소규모체육관,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경주시는 내년도 1차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
'시민건강 뒷받침'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쌍연북 2로에 건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실 △만성질환·영양 상담·치매 검사를 위한 상담실 △주민참여실 △다목적 교육실 △건강 증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질환별 식이 교육을 위한 영양 체험실도 갖췄으며, 다양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살림살이에 아이들 교과서까지 버렸어요” 전기차 화재 분진 피해로 일상 무너져“TV랑 냉장고를 뺀 나머지 살림살이는 전부 버렸어요. 화장실 전등을 켰는데 빛이 한 줄기도 새어 나오지 않아 전등이 나간 줄 알았을 정도로 분진 피해가 심했으니까요. 공기청정기는 물론 초교 5학년, 중학교 1·3학년 자녀들이 필기를 해둔 교과서까지 다 버렸어요. 생활이 예전 같지 않아요. 버린 물건을 모두 새로 사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들만 구입해 살고 있거든요. 이 집에 들어올 때 대출을 받아서 더는 대출받을 곳도 없어요.”8월 1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2차 아파트 주민 A 씨가 전한 생활상이다. 9월 24일 오후 이곳을 찾은 기자에게 A 씨는 “피해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기는 했지만 사용하지 못하게 된 살림살이는 어디서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친척 집 전전하는 아파트 주민들9월 24일 오후 아파트 단지는 보수 공사를 위한 전동 드릴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안전모를
中 마을 인근서 '쿵'… 반복되는 로켓 잔해 추락중국의 로켓 발사장 인근 마을에 또 다시 로켓 잔해가 추락했다. 당국은 사전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는 지역에 잔해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일부는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일 지우파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중국의 로켓 발사장 인근 마을에 또 다시 로켓 잔해가 추락했다. 당국은 사전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는 지역에 잔해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일부는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일 지우파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처참한 현장...현재 피해 속출한 평창 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 상황 (사진)전날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로 인명피해 발생. 5명 중경상, 3명 경상. 주변 건물 피해 심각. 주민들은 폭발 소리에 놀람. 충전소 반경 300m 이재민 15명 대피. 폭격을 맞은 것 같은 상황.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인명피해
"내 땅 밟지마"…골목길에 쇠말뚝 박아 이웃 다치게한 60대 '실형'마을 사람들이 다니는 골목길이 자기 소유의 땅이라는 이유로 쇠말뚝을 박아 주민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일반교통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수면제 먹고 잔다… 제발 좀 자게 해달라” 아파트 주민들 폭발최근 아파트 근처에 생긴 풋살장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고 JTBC가 14일 보도했다. 한밤중에도 풋살장에서 조명을 환하게 켜고, 큰 소리를 내는 등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은 밤잠을 설친다고 호소했다. 한밤중에도 풋살장에서 조명을 환하게 켜고, 큰 소리를 내는 등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은 밤잠을 설친다고 호소했다. / JTBC 뉴스 아파트에는 ‘야간풋살을 멈춰달라’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해가 지자 풋살장에 조명탑이 켜졌다. […]
아파트 주차비 8만원→62만…주민들이 욕은커녕 환호한 이유당연한게 아닌가??!!! 2대까지는 인정하자.
"내려와 죽여줄게"…시끄럽다는 주민에 흉기 협박한 50대 '실형'동네 주민이 "시끄럽다"고 하자 격분해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송혜영 부장판사)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 오전 10시20분
韓이주민 금융 접근성 낮춘 밴쿠버 '샤론신협'…캐나다 전국망 꿈꾼다"밴쿠버 한인 사회에서 일어나는 행사엔 샤론신협의 후원이 빠지지 않습니다.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는 금융, 한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을 만들자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석광익 샤론신협 전무는 회사의 운영 원칙을 이같이 설
세탁실 배관에 고양이 화장실 모래 버린 주민…"아파트 저층 넘쳐"아파트에서 반려묘를 키우는 한 주민의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이웃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어느 아파트 근황'이라며 지난 19일 한 아파트에서 게시된 안내문 사진이 확산했다.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안내문에는 "정말
고작 '1만5000원' 안 줬다고 이웃간 칼부림…징역5년 실형술자리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동네 주민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전날 밝혔다. 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
게임으로 민주주의를 구하는 방법[PADO]요즘 한국의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는 앱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매일 얼마씩 걸으면 상을 준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숙의와 함께 참여도 중요합니다. 특히 참여가 중요한 기초단체 등 지자체의 경우 참여도가 낮아지면 지역
"주민번호는?" 묻자 동생인 척…무면허 음주운전 30대 '집유'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되자 친동생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운전)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
'묻지마 폭행' 당한 경비원 수술대…가해 주민 "술 취해 기억 안나"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 청소를 준비하던 경비원이 만취 상태의 주민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폭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노원구의
주차된 차,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지나던 주민이 신고경북 김천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강아지야, 몇 층 가니?"…'엘베 버튼' 눌러준 주민[인류애 충전소]마트서 잃어버린 강아지 진솔이, 집 앞에 와 있길래 CCTV 돌려보니…엘리베이터 같이 탄 주민이 진솔이 사는 층 버튼 대신 눌러줘, "죽어가던 절 살려주신 생명의 은인, 사례하고 싶다"지난달 3일, 저녁 7시 12분. 혜율씨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걸
승강기 갇힌 주민 구했는데…남은 짐 꺼내던 70대 관리인 사망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하던 70대 관리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관리인 A씨가 추락해 숨졌다.A씨는 당시 10층과 11층 사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오피스
"성관계하면 낫는다"..'그알' 지적장애 여성, 마을 주민 수십명에 성폭행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라남도에서 벌어진 지적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열세 명의 공모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작은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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