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주말 드라마에 담길 서숙향 작가의 ‘감각’ [작가 리와인드(141)]<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2005년 드라마 ‘환생-NEXT’로 데뷔한 서숙향 작가는 2010년 ‘파스타’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
써니힐, 3년 만 OST 컴백…'미녀와 순정남' 수록곡 '나의 첫사랑' 공개[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3인조 여성그룹 써니힐이 주말 안방극장에 첫사랑의 달콤함을 그린 OST를 선보인다.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써니힐은 수록곡 ‘나의 첫사랑’ 녹음을 마치고 8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다. 깔끔하고 경쾌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신곡은 사랑하는 마음이 전부였던 나의 첫사랑을, 맑은 오후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는 듯 아련한 기분이 드는 감성을 전하는 노래다. ‘평생의 설렘을 다 써버린 것 같아 / 누굴 만나도 눈에 안 차’는 첫사랑이 이상형의 기준이 되어 어른이 된 지금도 순수하고 투명했던 그때 그 시절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널 바라만 봐도 좋은 / 뭘 바라는 게 없는 / 내 생의 가장 투명했던 날들 …… 보고 싶은 마음이 전부였던 그때의 네가 좋았던 걸까 / 그때의 내가 그리운 걸까’라는 후렴구에서 그립지만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내게 위안이 되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OSH와 2L이 노랫말을, 달리는 소녀와 서재하가 곡 작업을 통해 완성한 ‘나의 첫사랑’은 극중 상대방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는 러브테마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애틋한 감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써니힐은 2021년 1월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매일 밤 너와 이별해’ 이후 3년 여만에 OST 신곡을 발표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써니힐 특유의 곡 감성으로 해석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왕성하게 음원 공개 행보를 이어 온 써니힐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차은우'가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원조 얼굴천재' 배우 근황'드라마계의 차은우'라 불리며 차은우와 닮은 뱀파이어급 외모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가 있죠. 최근 여러 작품에서 악역으로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지훈인데요. 과거 '주말 드라마계의 황태자'로 자리매김 했
시대 따라가지 못한 안방극장, OTT 시장에 두 손들다 [종합][TV리포트=김연주 기자] 신데렐라 스토리, 적나라한 PPL, 막장 전개, 1차원적인 캐릭터 설정까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브라운관 드라마의 위기는 예견됐다.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tvN이 수,목,금 저녁 시간대 고정됐던 드라마 편성에 변화를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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