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형지엘리트, 3분기 누적 영업익 92%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형지엘리트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의 안착에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인 92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인 학생복 사업의 경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찰 성과로 매출이 늘고 기업 단체복 수주까지 증가하는 등 핵심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며 "워크웨어 또한 B2B(기업간 거래) 신규 수주에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수요까지 공략한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는 기존 협업 구단의 선전에..
[컨콜] 롯데케미칼 "주력은 이차전지·수소…양 사업 발전속도 차이有"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주력사업으로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사업을 꼽았다. 다만 양 사업의 발전 단계는 차이가 있어 선제적으로 전지소재에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을 통해 "전략적 우선순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이차전지사업이 좀 더 성숙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엔 전지소재에 투자가 좀 더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신성장 방향성은 기존 기조를 유지한다고 보면 된다"며 "수소, 암모니아는 정부가 창출하는 수요를 고려해 진행할 것"이라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사업영역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적자전환’ SKC, 올 하반기 실적 반등 목표(종합)작년 영업손실 2163억, 매출 전년비 34.2% 감소 3대 핵심 사업 전방 시장 부진, 정기보수 등 영향 매출 수익 구조 강화 통해 전년비 40% 성장 전망 SKC가 지난해 전방시장 부진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전기차·반도체 수요 감소와 중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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