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테라' 관련 소비자 행사 내달 연다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금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아테라와 관련한 소비자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테라 삼행시 행사를 연 결과 수백건 이상 응모가 들어왔다고 금호건설측은 설명했다. 삼행시 중에는 아테라의 가운데 글자인 테에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테스형이라는 노래 제목이었다. 테스형은 얼마 전 은퇴 소식을 전한 가수 나훈아 씨의 노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테라는 단어에 테스형이 많이 언급된다는 것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인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 출범하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최고의 주거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오는 6월 초 일반 고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테라는 예술(ART),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다. 삶의..
금호건설, 강원 춘천 아파트 시공…아테라 브랜드 적용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강원 춘천시 공동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며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총 1242억원이다. 이 사업은 2만 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를 짓는 공사다. 가구별 평형은 전용면적 72㎡, 84㎡, 97㎡, 116㎡ 4가지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을 전체의 74%로 구성하고 최근 공급이 부족했던 대형 평형도 포함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면서 춘천에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하게 된..
금호건설,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 선봬…20여년만 교체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7일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이후 20여년 간 사용해 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체한 것이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호건설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를 브랜드 표어로 정했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와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 마크도 눈에 띈다.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 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반영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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