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납품 기대에 자사주 매입까지…삼성전자, 주가 '청신호' 켜질까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줄곧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가 반등 기회를 잡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매모리) 품질 인증 테스트 실패설을 직접 부인함과 동시에 납품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주가 하방압력을 키웠던 엔비디아향 HBM 납품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셈이다. 이 기세를 몰아 삼성전자 경영진들은 책임경영 일환으로 최근 9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 회사의 주가가 저평가됐으니, 향후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 삼성전자 주가는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과 함께 당일 3% 가까이 올랐다. 다만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노동조합 파업 이슈는 해결해야할 과제다. 앞서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임금협상 문제로 지난달 말 파업을 선언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7일 연차 파업에 나선다는 입장을 내비친 상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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