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등급 조정기의 효과적인 경주 분석 전략은?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가 2회차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득점 관리를 중요한 관전 요소로 꼽는다. 경륜은 최상위 특선급부터 우수급, 선발급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올해 부터 순위 간 점수 차가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됐다. 승·강급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선수들의 승부 의지는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해서 이 기간 이변도 잦다. 우수급에서는 승급을 위해 종합득점 96∼97점 이상, 선발급에선 90∼91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라는 전망이다. 특선급에선 97∼98점 이상, 우수급에선 91∼92점 이상을 유지해야 강급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종합득점과 승·강급에 영향을 미칠 실격에 의한 위반 점수를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등급 심사까지 남은 경주에서 승급 도전 또는 강급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이유로 강급 예상 선수들, 선발급 최하위 약체 선수들이 승부수를 걸기도 한다. 때로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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