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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이로 77세' 김용건이 39살 연하 여친과의 사이에서 낳은 늦둥이 직접 언급하며 한 말: 꽤~ 솔직하다(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은 만 2세다. 1946년생으로 만 77세인 김용건은 18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는데, "대단하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인사를 건네는 김구라를 향해 "대단하다는 의미가 뭐야?"라고 받아치는 모습이다. "이것저것 왕성하게 활동하시지 않냐"는 김구라의 얘기에, 김용건은 "감사하지 뭐. 적은 나이도 아닌데 현역으로 아직 뛸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답한다. 80 가까운 나이에 자녀를 얻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언급되자, 김용건은 "그것도 다 부의 상징들이지. 돈 없으면 그렇게 못 낳아.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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