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요로움과 결실 상징' 조형물 설치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와 매전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35억여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청도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등교 상징물(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다. 매전교 조형물(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특히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된다. 김하수 군수는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지역..
"국민 우롱!"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딱 찝어낸 '독도 조형물 리모델링'의 진실: 대국민 몰카인가 싶고 멍~하다새 단장해 돌아온다던 독도 조형물, 어쩌면 이대로 영영 못 볼 수도 있다.2일 창업일보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독도 조형물을 일방적으로 철거한 것도 모자라, 논란이 커지자 '리모델링'이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고발한다"며 서울교통공사 측의 '독도 조형물 리모델링'은 거짓이라 주장했다. 이날 그가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는 '철거'만 언급되어 있을 뿐, 리모델링은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앞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영업지원처는 지난 6월 '사장 요청사항'에 따라 실무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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