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논의 끝에…" 인기 예능 '나솔사계',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 전해졌다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예능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하차하며 연말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나솔사계' 솔로남, 깜짝 어필 "순종적+잔소리 좋아해"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마스터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1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온 '뉴페이스' 미스터들의 프로필이 공개된다. 이날 '나는 솔로' 14기 영숙-영자-현숙과 '솔로민박'에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 미스터들은 드디어 자기소개에 나선다. 이중 한 미스터는 "어떤 상황에서든 옆에 있는 사람은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듬직한 남성미를 뽐낸다. 반면 또 다른 미스터는 5세대 걸그룹을 이상형으로 뽑는 트렌디한 모습은 물론, "순종적인 편이고 잔소리 듣는 걸 좋아한다"며 '반전 초식남' 면모를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한 미스터는 "제 직업을 한 번에 맞히는 분에게는 작은 선물을 드리겠다"고 예측불가 반전 직업을 공개한다. 이어 "주위 사람들이 '너 괜찮은 사람 많잖아'라고 얘기하는데 진짜 없어서 나왔고, 간절함을 가지고 진실된 마음을 담아 이 자리까지 왔다"고 강조한다. 심지어 한 미스터의 나이를 들은 전 출연진과 3MC는 한 몸처럼 충격의 포효를 멈추지 못 한다. 미스터의 자기소개를 들은 MC 데프콘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네?"를 외치고, 조현아와 경리도 "핵동안!"이라며 '동공대확장'으로 충격을 표현한다. 14기 미녀들 역시 미스터의 반전 나이에 '입.쩍.벌' 한 채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다른 미스터들도 "대박!"이라고 얼굴까지 싸매는데, '솔로민박'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킨 '동안' 미스터의 정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경리, 네번 째 男 등장에 "변요한+배정남, 변정남 닮아" 폭소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네 번째 남성의 화려한 비주얼이 관심을 모았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미녀 삼총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 남자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은 긴장했다. 출연자들은 "남성 느낌이 물씬 난다"라고 말했다. 14기 삼총사는 "류승범 같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장발에 스타일리시 한 네 번째 남성. 남성 출연자들은 "키도 크시고 목소리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경리는 "옛날 모델 느낌이다. 변정남"이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너 배정남이랑 변요한 합친 거 아니냐"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데프콘, 무서운 MC 촉 "두 번째 男, 14기 영숙 좋아할 거 같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두 번째 남성이 14기 영숙에 호감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미녀 삼총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남성은 "여자 출연자분들도 TV에서 보던 사람들이라 연예인 느낌이 나더라. 저는 처음 나왔다. 기대했던 분이 있었는데 계신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14기 영숙일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남성은 "14기 영숙님이다. 지적인 이미지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경리와 조현아는 "역시 데프콘 오빠"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어반자카파, 첫 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특별한 추억 선사그룹 어반자카파가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지난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어반자카파 팬콘서트 열 손가락’을 그룹 어반자카파가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지난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어반자카파 팬콘서트 열 손가락’을
어반자카파, 3000명과 함께한 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어반자카파가 7월 20,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린 '2024 어반자카파 팬콘서트 ‘열 손가락’'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콘서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로 꾸며졌다.콘서트의 포문은 ‘봄을 그리다’와 ‘이 밤이 특별해진 건’으로 열렸고, 어반자카파는 "팬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설레고 에너지를 얻는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커피를 마시고', '그대 고운 내 사랑', '그런 밤', '소원' 등 감미로운 히트곡들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마
조현아 "'줄게' 무대 조회수 80만, 이게 이럴 일인가?"[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자신의 신곡 '줄게' 무대 논란에 대한 언급 했다. 지난 19일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에 '줄게 줄게 완전체 예능을 줄게~ 어반자카파 콘텐츠 모두 다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조현아는 "최근에 내가 연락을 진짜 많이 받았다. '줄게' 때문"이라며 "핸드폰을 안 보고 있었는데 불나 있더라. 처음에 권순일이 나한테 '줄게' 어쩌고 저쩌고 해서, '노래가 잘 됐나' 했는데 네이버 메인에 내 이름이 있더라. '라이브 대참사'라고 하더라. 사실 나는 크게 생각 안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순일은 "사실 그때 조현아가 아팠다. '줄게' 음악 방송을 준비했던 시기가 다 몰려있었다. 아플 때 했기에 일단 속이 상했다. 방송이라는 게 스케줄이 다 잡혀있는데 아프다고 안 할 수 없으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조현아는 개의치 않고 "이럴 일인가. 내가 17년 동안 가수 생활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들은 이어 '줄게' 라이브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콘텐츠를 진행했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5일 솔로 앨범 '줄게'를 발매했으나 다소 난해한 무대로 호불호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어반자카파 유튜브]
'줄게' 조롱에도 쿨한 조현아, 하고 싶은 거 할 수도 있지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의 선 넘은 조롱에도 쿨하게 응수하는 조현아다. 지난 19일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줄게 줄게 완전체 예능을 줄게~ 어반자카파 컨텐츠 모두 다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는 "최근에 내가 연락을 진짜 많이 받았다. '줄게' 때문에"라며 최근 불거진 자신의 라이브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나는 핸드폰을 안 보고 있었는데 불나있더라. 처음에 권순일이 나한테 '줄게' 어쩌고 저쩌고 해서, '노래가 잘 됐나' 했는데 네이버 메인에 내 이름이 있더라. '라이브 대참사'라고 하더라. 사실 나는 크게 생각 안 했다"며 "이럴 일인가. 내가 17년 동안 가수 생활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현아는 지난 5일 신곡 '줄게'를 발매했다. 이후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이후 조현아의 무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라이브 대참사'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대해 난해한 의상, 독특한 컨셉트, 불안한 가창력 등을 지적했다. <@1> 다만 일각에선 지적을 넘어 조롱으로 이어졌다. 심지어 조현아의 개인 SNS에 게재된 일상 사진에도 "일 저지르고 놀러갔다" "착각인지 자신감인지 헷갈린다" "데뷔한 지가 언젠데 심각하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지 마" 등의 '줄게' 무대와 관련된 댓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조현아의 무대에 대한 조롱 댓글을 모은 유튜브 영상도 등장했다. 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올라갈수록, 조현아의 개인 SNS 댓글 역시 폭발했다. 어느새 조현아의 '줄게' 무대는 일부 누리꾼들의 '밈'이 됐다. 조롱은 결코 '밈'이 되어선 안 되는데 말이다. 이에 조현아의 동료들이 직접 공개 지지에 나섰다. 모델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라는 애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과거 라이브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오리 역시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평소 과거의 실력으로 증명해 오신 분"이라고 응원했다. 그럼에도 조현아는 "'줄게'는 계속 부를 것"이라며 "너무 재밌고 다양한 댓글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것이 느껴진다. 속상함보단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크다"고 쿨하게 응수했다. 특히 조현아는 지난 2009년 데뷔해 올해로 17년 차 가수가 됐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하고 싶은' 무대를 할 자유가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건전한 비판을 넘어 비난과 조롱 섞인 댓글을 이어가는 것이 과연 '진짜' 팬심일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여자 최수종!" 조현아 찾아가 무한응원 보낸 사람은 팔로워 2000만명 거느린 5살 연하 이 가수고 뭉클하다가수 겸 배우 수지(29)가 "좋아하는 언니"이자 가수 선배 조현아(34)를 응원했다.수지는 지난 20일 자신의의 인스타그램(팔로워 2000만명)에 조현아가 속한 그룹 '어반자카파' 콘서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첫 곡부터 눈물이. 어반자카파 최고. 조현아 최고"라고 썼다. 대기실에 찾아가 조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조현아도 수지의 게시물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앞서 조현아는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하며 기대를 모았는데. 불안정한 라이브, 스타일링 등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X황윤성의 애틋한 효심 뭉클[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찬원과 황윤성의 애틋한 효심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에게 가족 보다 더 가족 같은 친구 가수 황윤성과 월급의 50%를 습관처럼 쇼핑에 쓰는 ‘소비왕’ 의뢰인 그리고 절약과 부업으로 4년 동안 1억을 모은 ‘재테크 만렙’ 주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먼저 가수 활동을 하면서 8년 동안 수익이 0원이었다는 황윤성은 세금을 잘 몰라서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1천6백만 원을 세금으로 납입해야했던 뼈 아픈 경험을 털어놨다. 황윤성은 고향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농사 지을 땅을 사드리고 싶다며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재테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이에 김경필은 ’재테크 햇병아리’ 황윤성을 위해 눈높이 세금 수업을 했고 스스로 돈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통장 쪼개기 노하우를 알려줬다. 특히 김경필은 “절대 가족하고 형제에게 돈을 맡기시면 안 됩니다”라며 돈을 직접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습관처럼 쇼핑하는 소비왕 의뢰인에게는 “쇼핑 금액은 한 달 소득에서 최대 20%를 넘지 말아야 한다”라 지적하며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과 “행복한 미래는 나가서 살 수 없다”라는 재테크 마인드 셋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딸들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똑소리나는 주부 의뢰인을 위해서는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으로 용돈을 주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 경제 교육’ 꿀팁을 전수해 의뢰인과 짠벤져스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활동을 하면서 수익이 없어 부모님께 용돈도 못 드리고 뒷바라지만 받았다”는 황윤성의 말에 이찬원은 자신도 과거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면서 돈이 부족해 어머니에게 2백만 원을 빌려야 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눈물 범벅이 된 이찬원은 “제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부모님 노후에 집이라도 한 채 지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는 속 깊은 효심을 엿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짠벤져스 MC군단과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함께 일상 생활 속 답답한 경제 고민과 부자되는 재테크 상식을 알아보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임신' 15기 광수·옥순, 돌연 이혼·부도 언급에 '깜짝' (나솔사계)[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임신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13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광수와 옥순의 임신 소식과 신혼 생활을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15기 광수-옥순 씨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라며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반갑게 전한다. 지난 1월 결혼 후 초스피드로 2세를 갖게 된 발 빠른 행보에 경리 또한 "어머!"라고 외치며 기뻐한다. 조현아 역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뒤이어 15기 광수는 신혼집에서 옥순을 눕혀 놓고 만삭인 배에 청진기를 올린 뒤, "들리지? 분당 136회"라면서 아기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다. 옥순도 "'나는 SOLO' 찍었을 때보다 12kg가 (살이) 쪘다. 의사 선생님이 저보고 살 빼라고…"라면서 임신 후 달라진 체중 변화에 얼떨떨한 반응을 드러낸다. 그런데 옥순은 갑자기 풀 죽은 얼굴로 고개를 떨구고, 광수도 착잡한 표정을 지어보여서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끼게 한다. 직후, 옥순은 "(남편과) 크게 싸워가지고"라며 "이혼하자는 거다"라고 해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러면서 옥순은 "원래 아파트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부도가 났다"고 밝혀 2차 충격을 안긴다. 조현아는 "엥?"이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드러내는데, 과연 '사랑꾼 부부'가 '이혼'과 '부도'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고백한 이유가 무엇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류정남 ‘소금쟁이’서 전 재산 날린 근황 “2억 8천, 한달 만에 사라져” [T-데이]류정남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맨 류정남의 안타까운 사연에 전해진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 하하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에게 안타까움을 안기는 개그맨 류정남의 근황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서울메이트’ 등에서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류정남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하하는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될 뻔했던 류정남에게 친밀감을 엿보이고, 양세형은 “갑자기 사라졌을 때 개그맨들 사이에서 많은 루머가 있었다”라면서 궁금함을 표한다. 이에 류정남은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날렸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과거 주위에서 코인 투자를 안 하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백만 원으로 시작해 3분 만에 1천3백만 원을 벌었다가 이후 전 재산을 잃었다는 것. 류정남은 “돈이 돈이 아니고 그냥 숫자 같았다”라며 약 2억8천7백만 원이라는 거금이 한 달 만에 사라진 황망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주식 한 번 해 본 적 없이 성실하게 저축해 모은 전 재산을 단 한순간에 잃은 류정남의 투자 실패담에 이찬원은 “너무 마음 아프다”며 속상해한다. 그런 가운데 양세형도 코인에 투자를 해봤다가 큰 손해를 봤던 경험을 털어놓자 류정남은 차라리 그게 잘된 것이라며 “돈을 따게 해준 사람은 신이 버린 사람”이라는 실패에서 얻은 쓰라린 교훈을 전한다. 투자 실패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류정남을 위해 김경필은 ‘인생 리셋’ 복구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진다.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날린 개그맨 류정남의 사연은 9일 저녁 8시 55분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음악중심' 이영지 해냈다…레드벨벳·투어스 꺾고 '스몰 걸' 1위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쇼! 음악중심' 이영지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 '코스믹'(Cosmic), 이영지 '스몰 걸'(Small girl), 투어스 '내가 S면 넌 N극이 되어줘'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이영지가 차지했다. 이로써 이영지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뒤를 이어 레드벨벳이 2위, 투어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조현아, Red Velvet(레드벨벳), 이채연, STAYC(스테이씨), KISS OF LIFE, RIIZE, TWS, NCT WISH, ALL(H)OURS(올아워즈), VVUP, WOOAH(우아), EVNNE(이븐), 블리처스(BLITZERS), TRENDZ(트렌드지), BADVILLAIN(배드빌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14기 상철·백합, 세계관 대통합…"결혼 장려 특집"[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상철과 백합의 세계관 대통합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6일 '나솔 러브 멀티버스'를 완성한 14기 상철과 백합의 연애 및 결혼 스토리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누나들의 선택을 압도적으로 받았던 14기 상철씨가 결혼을 했다고 한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에 조현아와 경리는 "호우~"를 외치며 상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이어 상철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 백합이 등장하고, "안녕하세요! '사계'에 출연했던 백합입니다"라며 밝은 인사를 건넨다. '나는 솔로' 14기와 '나솔사계' 출연자의 결합이라는 의외의 만남에 경리는 "완전 세계관이 대통합됐다!"고 감탄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14기 상철은 백합과 베이킹을 함께 하며 땀을 뚝뚝 흘린다. 그러면서 "오늘 엄청 덥다"고 조용히 중얼거리자 백합은 곧장 손으로 14기 상철의 땀을 다정하게 닦아준다. 또한 백합은 운전 중인 14기 상철의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오빠~엄청 잘 생겼대!"라고 콩깍지 모드를 켠다. 상철 역시 그런 백합에게 "그래용?"이라고 귀엽게 화답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14기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구나"라며 백합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데프콘은 "결혼 장려 특집"이라며 두 사람의 '애정 폭발 투샷'에 기뻐한다. 심지어 상철은 케이크를 세팅한 뒤, "저와 결혼을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백합에게 프러포즈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투어스, '뮤직뱅크' 1위에 깜짝 "현장 와준 승관 선배 감사"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투어스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7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Cosmic'와 투어스(TWS)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올라 격돌했다. 1위는 투어스가 차지했다. 투어스는 "사랑하는 멤버들과 같이 의지해 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사이(팬덤명)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는 사이들 감사하다"며 "뒤에서 앞에서 항상 이끌어주는 사이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와주신 승관 선배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손하트를 그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LL(H)OURS (올아워즈), B.D.U, BADVILLAIN (배드빌런), EVNNE(이븐), H1-KEY (하이키), KISS OF LIFE, Lucky 팡팡 (김다현X스미다아이코), NCT WISH, RIIZE, STAYC(스테이씨), TRENDZ(트렌드지), TWS (투어스), VVUP, WOOAH (우아), 규빈, 레드벨벳, 이승윤, 이채연, 조현아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후배들 인사 안 해" 데뷔 10년 차 오마이걸 승희가 요즘 문화 꼬집자, 뜬금없는 김구라의 한 마디: 속절없이 빵 터진다(라디오스타)어디서든 '인사'는 중요하다. 첫인상을 결정 짓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할 수 있기 때문인데.어느덧 데뷔 9년 차가 된 중견 아이돌 오마이걸 승희가 "요즘 후배들 눈인사만 한다"고 꼬집자, 김구라는 "그럼 후배들 소집하고 싶냐"며 그를 공격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승희에게 "10년 차가 된 승희 씨는 요즘 음악방송만 가면 '라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라고 말했는데.이에 승희는 "요즘 놀란 게 있다. 분명 예전에는
'라스' 옥주현 "日 유튜버, 제가 립싱크 한다고…韓 유튜버 반박 영상 감사"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립싱크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주현은 "제 뮤지컬 무대 영상을 본 일본 유튜버가 '옥주현은 분명 립싱크를 하는 게 분명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1> 이어 "'열린음악회' 등 몇 개 영상을 붙여놓고 '그녀의 무대에는 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라고 분석했다. 진심으로"라고 억울해했다. 옥주현은 "제가 사실 노래할 때 중간에 마시는 호흡 소리를 안 낸다. 저의 스킬이다. 아가미 호흡법인데, 그렇게 쉬어야 목이 안 쉰다. 소리를 내서 쉬면 목이 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본 유튜버 영상을 본 게 아니라 그것을 반박하는 한국 유튜버의 반박 영상을 봤다. 너무 감사했다. 반박 영상이 유명해졌다. 댓글을 보면서 전문가들이 참 많구나 싶었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라스'조현아 "어반자카파, 낮은 인지도 슬퍼했지만 저작권료에 OK"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조현아가 낮은 인지도로 서러웠을 당시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아직도 행사를 가면 어반자반, 어반자파카, 알파카, 자반고등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는 행사 관계자가 노래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 마이크를 2개 주셔서 노래를 부르다 넘긴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낮은 인지도에 처음엔 멤버들이 슬퍼했다. 하지만 저작권료가 들어오자 '난 괜찮아'라고 한다"고 해 솔직히 말했다. 조현아는 "이제 유명해지면서 느낀 건데, 옛날에는 어딘가 들어가면 제지당했다. 음악방송 가면 방청석 줄로 안내해 서러울 때가 있었다"며 "요즘에는 멤버들이 있을 때 당당하게 뒤에 따라와 하고 방송국 출입할 수 있다. 오늘도 주차장에서 제자하나 지켜봤는데 안 그러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라디오스타' 승희, 오마이걸 예능 첫 주자 "멤버들 단합도 시켜"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라디오스타' 승희가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워커홀릭 아이돌 삶을 살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마이걸의 원조 '예능캐(릭터)' 승희가 5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승희는 신흥 예능캐 미미에게 밀린 예능돌의 굴욕적인 나날을 언급했다. "어떤 사람은 탈퇴한 줄 알더라고.."라는 김구라의 돌직구에도 승희는 건재함을 과시하는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승희는 노력형 영재의 '관종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부터 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제한된 시간 안에 관심을 받기 위해 기울인 노력들을 공개해 김구라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오마이걸의 예능 문을 연 장본인으로서 예능 조교(?)처럼 멤버들을 단합시킨 일화를 공개했는데 옥주현은 "핑클이랑 너무 달라"라며 승희의 성실함에 감탄을 쏟았다. 승희는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보..
'라스' 안현모 "모든 기사에 이혼 수식어, 이름 다섯 글자 된 것 같아"[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현모가 이혼 후 겪게 된 당혹감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2> 안현모는 키 큰 모델 아티스트들이 많이 소속돼 있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는데, "저도 키가 크고, 친언니들도 크다 보니, 키 큰 여자들과 있을 때 편안하다"라며 장신 MC 장도연에게 동질감을 드러낸다. 그는 시작부터 장도연과 꽃게 포즈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안현모는 그래미, 빌보드, 아카데미 등 영어권 시상식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전달하는 진행자로 활약했는데 그중에서 "6년 연속 진행 중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가장 애정한다"고 밝힌다. 특히 평소 존경해 온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합을 맞추면서 케미스트리가 좋아졌다고. 또 이동진과 지식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하며, 아카데미 생방송 때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반전 모습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중학생 시절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배철수와의 추억도 소환한다. 이후 배철수와 그래미어워즈를 진행하게 됐다는 그는 "대 연예인인 그런 분과 나란히 앉아서 시상식을 하는 게 떨리고 설��다"고 밝히기도. 안현모는 해외 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사들을 홀린 '치트키'가 있다고 밝혔는데, 바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옷을 입고 행사하는 게 중요하더라"라고 말한다. 그가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 해외에서 입은 의상 가운데, 명품 루이비O 며느리를 홀린 행사 룩이 있다고. '라스' 녹화 당일 의상에 대해 설명하며 "저는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강조하는 안현모의 너스레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현모는 "해외 행사를 여러 군데 다니다 보니 영어 하나만 해서는 안 되겠더라"라며 출국 준비를 다 해뒀는데 프랑스어를 병행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진행이 취소된 일화를 공개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공부 중이라는 그는 크리스티나의 표정을 따라 하게 된 계기를 공개하며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본투비 엄친딸'로 유명한 안현모는 자신의 롤모델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 101세 외할머니를 언급하며 "외할머니의 태도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다. 그는 외할머니가50대에 당뇨 진단을 받은 후 철저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 중임을 밝히며 "나도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강조한다. 그런가 하면, 안현모는 "최근 내 이름이 다섯 글자가 된 것 같다"며 이혼 후 모든 기사의 이름 앞에 '이혼'이 수식어처럼 달리게 된 고충을 토로했다. 겪어보지 못한 당혹스러운 일을 경험하고 있다는 그는 응원도 많이 받지만, 한편으론 우려되는 것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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