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427억원 배당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26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을 실현했으며, 이 중 427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399억원을 이익 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현금 배당하는 427억원은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이를 통해 조합은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 규모의 이익준비금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또 건설공제조합은 대의원 및 운영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를 통한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 또는 금융회사에 대해 채무불이행 중 인자'를 결격사유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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