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은 신수도에서…누산타라 근무 시작한 조코위 인니 대통령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신(新)수도 누산타라 대통령궁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10월에 퇴임하는 조코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몇 달을 누산타라에서 보낼 계획이다. 다만 공식 수도 이전을 언제 공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30일 AP통신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전날 누산타라에 새로 지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기자들을 만난 조코위 대통령은 "업무를 시작했고, 신수도청 관료들과 비공개 회의를 했다. 지방 지도자들과도 만날 에정"이라 밝혔다. 그는 "물·전기·인터넷 연결이 잘 됐다. 아직 많은 공사들이 진행 중인데 10년~20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라면서도 "모든 것들이 여전히 잘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조코위 대통령이 새 대통령궁이 다음달 17일 열리는 독립기념일 행사의 장소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수도 건물 대부분은 미완성인 상태다. 새 수도 건설..
'세계 최대 규모 일일 민주주의 선거' 인도네시아 대선 알고보기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일주일 후인 2월 14일, 2억500만명이 투표소로 향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일일 민주주의 선거'가 열린다. 인도와 미국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민주주의 국가 인도네시아의 이야기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尹·조코위, 한·인니 정상회담 개최…"미래산업 협력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니 관계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히로시마에서 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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