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 등 인사, ESG, 홍보 부문 임직원과 유엔여성기구 이아정 대외협력팀장, 유엔 글로벌 콤팩트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해 여성역량강화원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여성기구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가 발의한 직장·지역 등 조직 내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에 관한 7가지 원칙으로 이루어져 있다.7개 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안전 및 복지의 보장 ▲여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장려 ▲사업개발·공급망 및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의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으로 글로벌에서 수천 개의 기업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 다양성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강조하며 “현대자동차는 모
‘인턴 사망’ 식약처, 갑질조사서 인턴 제외…“철저한 조사 필요”【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턴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식약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직문화 설문조사에서 인턴 직원들을 배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내부 직원이 생각하는 조직문화(갑질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대상자에서 인턴은 제외됐다.이후 두달 뒤 지난 9월 10일 오후 8시 58분경 계약 종료를 불과 15일가량 남겨놓은 30대 여성 인턴 직원이 충북 청주시
[신안군 소식] 신안군,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출범 外전남 신안군은 25일 신안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운영 된다. ▲전문지식인 ▲사회단체 ▲섬 주민 ▲신안군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으로 이뤄졌다.위원장 후보로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됐으며, 이번 인권위원회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앞으로 신안군 인권위원회는 「신안군 인권 보장
과기정통부 노조 선정 우수관리자에 황판식 실장·엄열 국장 등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조는 7월부터 2개월간 설문조사를 토대로 베스트&워스트 관리자를 선정하고 10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본부의 핵심 우수관리자로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황성훈 국제협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조는 7월부터 2개월간 설문조사를 토대로 베스트&워스트 관리자를 선정하고 10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본부의 핵심 우수관리자로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황성훈 국제협
"선진 기업문화 이끈다" KT&G, 글로벌 2030 협의체 출범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KT&G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CA'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이 참여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CA'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앞으로 약 9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1기는 'KT&G 미래선도자'로서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 비전 공감대 확산과 일하는 방식 변화 등을 통해 국내외 조직의 선진적 기업문화 정착에 힘..
KT&G, 2030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출범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1기와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는 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1기와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는
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청렴 실천 선언…“불합리한 관행 타파”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선언식에서는 노사가 공직자 신분으로서의 의무를 상기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 것을 함께 다짐했다.노사가 함께 작성한 선언문에는 ‘청렴 4대 분야(공정, 투명, 상호존중, 신뢰)’를 핵심 가치로 불합리한 관행과 부당한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모든 경영·사업활동에서 투명성을 견지하며, 성숙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고자 하는 임직원 실천의지를 명시했다.김진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위원장은 “…
탤런트뱅크, ‘AI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전문가 자문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오는 13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AI(인공지능) 채용과 조직문과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조기퇴사와 상시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맞춰 HR 담당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전문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탤런트뱅크 채용·평가 전문가인 우원식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대표가 ‘AI, 과연 인간을 평가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솔루션을 채용 과정에 잘못 도입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AI 채용 솔루션을 효율…
이복현 금감원장 "남은 임기내 PF구조조정, 밸류업 차질없이 진행"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취임 2년차를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구조조정과 자본시장 밸류업 등 장기과제를 꾸준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문화 컨설팅을 통해 금감원을 유연한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다. 4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홍보석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PF구조조정, 자본시장 밸류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금융 역량을 높이겠다"면서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사기나 불공정거래 등에도 보다 엄중히 대처해 건전하고 공정한 금융질서를 확립해 서민들이 억울하게 피해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 시행되는 가상자산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면서 AI(인공지능)기술, 망분리 등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금감원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람인, “직장인 76% 세대차이 토로”사람인이 직장인 2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 사람인이 직장인 2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
"MZ도 MZ 불편해"...응답자 76% 세대차이 느낀다세대간 조직 내 갈등이 밈으로 희화화 되거나, 커뮤니티 사연으로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세대차이’는 어떨까.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직장인 2,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의 순이었다. 다만,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는데,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홈플러스, 안정적 조직문화 앞세워 성장세 이어간다홈플러스가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등 전 채널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복지제도와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 캠페인 등 차별화된 조직문화가 상승세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홈플러스는 전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2월 간석점에서 시작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 점포별로는 최대 8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약 2년3개월 만…
SR, 반부패·청렴실천 결의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스알)은 지난 28일 임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종국 SR 대표이사 등 임직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나 청탁 금지 △불합리한 관행 척결 △엄정한 복구기강 확립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반부패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SR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SR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계약업무 청렴성 제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안체계 강화 등 개선 전략을 수립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기반의 청렴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청렴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부터 선두에 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기관 소통 협의체 'SE-MZ보드' 6기 출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소진공 본부에서 세대 통합 협의체 셈지(SE-MZ)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소통채널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별 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소진공 본부에서 세대 통합 협의체 셈지(SE-MZ)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소통채널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별 협
기재부 "우리부터 일·가정 양립 실천…시성비 조직 해보자"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기획재정부 전 직원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장시간 근무 개선, 재충전 기회 보장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정부가 먼저 나서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도입하자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천선언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실천선언서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 및 원격근무를 활성화하고, 임신준비 및 임신·육아기 직원들의 난임치료시술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 활용을 지원하는 등 근무형태 유연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보다는 성과로 평가하는 문화를 확산해 장시간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시성비(시간+가성비)' 높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 자유로운 연가 사용 문화도 정착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기재부 직원 일동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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