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檢 '김여사 조사'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수사 진행"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가방 수수 관련 의혹으로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명의로 관련 입장을 내놓은 것과 달리 국민의힘은 이날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다. 다만, 조지연 원내대변인이 국회에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 중인 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이 검찰 조사에 대해 '소환 쇼', '검찰과의 약속 대련'이라며 비판한 데 대해선 "매우 유감"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전날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에서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대면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與박준태, 국회의장·위원장 중립의무 부여 '정청래법' 발의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중립 운영 의무를 부여하고 의사일정을 여야 간사 간 합의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독단적·편파적으로 회의를 운영하고, 위원회에서 이견이 첨예한 안건을 다룰 때 위원장이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약식 통보하는 등 일방적 행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상임위 회의에 참석한 증인·참관인을 모욕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중립적 의사 진행 의무를 명문화 하도록 했다. 또 상임위원장이 의사일정을 간사와 '협의'가 아닌 '합의'를 통해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원장이 위원회에서 증인, 감정인 또는 참고인 등 위원회에 출석한 사람을 모욕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징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박 의원은 "거대 야당의 의회 폭주로..
'초보아빠' 김재섭 주도 '2040 순풍 포럼' 16일 공식 출범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서울 도봉갑)이 주도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 순풍(順風) 포럼'이 공식 출범한다. 14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2040 순풍 포럼은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040 순풍 포럼은 국회 30~40대 의원을 주축으로 저출산 문제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결성한 연구단체다. 연구단체명 순풍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순풍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과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연상해 저출산 문제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풀어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출산·육아 당사자들이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기존 저출산 관련 연구단체와 차별화된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포럼에는 김재섭 대표의원과 박준태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해 고동진·권성동·김상욱·박수민·박충권·전용기·조지연·천하람·추경호 의원이 정회원으로, 김미애·김소희·배현진·신동욱·안상훈·이만희·최형두·한지아 의원이 준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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