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재떨이 때문에..' 일본도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이것'으로 이웃 주민 협박한 사건 발생해 경악스러울 따름이다지난달 29일에 일어난 일본도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 전, 이번에는 정글도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사건으로 고작 이틀이 지난 31일, 61세 A씨가 70대 이웃 주민을 길이 약 50cm의 정글도로 위협했다고 1일 연합뉴스는 전했다.강원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쉼터에서 벌어진 이 사건의 시발점은 경찰 조사 결과 재떨이 하나로 밝혀졌다. 이웃 주민이 쉼터에 있는 공용 재떨이를 치웠다는 데에 분노한 A씨가 제초용으로 보관 중이던 정글도를 가지고 나온 것.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문제의 정글도를
경복대 전지용 총장, 2024 최고 경영대상 취업률우수대학부문 수상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취업률우수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대한민국의 최고 경영인,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여 최고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번 행사에서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학교의 높은 취업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취업률우수부문’ 표창장을 수상한 한편,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여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전지용 총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양질의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복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의 ‘대학 취업률 공시’에서 79.8%의 높은 취업률로 수도권 대학 중 6년 연속 1위(2017년~2022년) 및 전국 대학 중..
신진서, LG배 16강서 조기 탈락…韓 선수 6명 8강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배 8강에 한국 선수 6명이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16강에서 박정환·변상일·신민준·원성진·이지현 9단과 한상조 6단 등 한국선수 6명이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민준 9단이 대만 라이쥔푸 8단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 가운데 뒤이어 끝난 형제대결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세계대회 본선 첫 출전이던 한상조 6단이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을 225수 만에 흑 불계로 꺾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던 신진서 9단은 800승 달성을 앞두고 한상조 6단에게 일격을 당하며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한상조 6단은 대국 후 인터뷰에서 "감격스럽기도 하고 떨떠름한 기분이다. 오늘 대국 전까지는 배운다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뒀는데 신진서 9단을 이긴 만큼 앞으로의 대국에서는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다음 커제 9단과 만나게 됐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 9단은 대만의 쉬하오훙 9단에게 승리하며 메이저 세계대회 첫 8강을 기록했다. 변상일 9단은 악전고투 끝에 중국의 미위팅 9단에게 330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뒀고, 박정환 9단과 원성진 9단은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쉬자위안 9단에게 승리하며 한·일전 2승을 거뒀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이창석 9단과 김진휘 7단은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 4위 딩하오 9단에게 패하며 전진을 멈췄다. 한국이 본선 8강 중 여섯 자리를 획득한 가운데 남은 두 장의 티켓은 중국이 차지했다. 대국 직후 진행된 대진추첨 결과 한상조 9단과 커제 9단, 이지현 9단과 딩하오 9단의 한중전 매치가 성사됐다. 박정환 9단은 변상일 9단과 신민준 9단은 원성진 9단과 형제대결을 벌인다. 본선 8·4강은 9월 30일과 10월 2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다. 결승3번기는 2025년 1월 20일과 22,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LG배, 19일 개막식 성료…신진서 "2연패 징크스 넘겠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배 스물아홉 번째 대회에 참전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였다.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주최사 조선일보 박은호 문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최채우 한국기원 이사, 왕레이 중국 선수단장, 류시훈 일본 선수단장, 천스위안 대만 선수단장,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은 내빈 및 선수 소개, 선수단 인터뷰, 대진 추첨식, 기념 촬영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은호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장은 "세계 최고의 상금을 놓고 각국의 기라성 같은 기사들이 참여한 LG배 기왕전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는 와일드카드로 한국 기사가 아닌 대만의 쉬하오훙 기사를 선정했다. 우수한 기사는 국적에 상관없이 명승부를 펼치는 향연에 초대돼야 한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가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대진 추첨 결과 24강은 한·한전 1경기를 비롯해 한·중전 3경기, 한·일전 2경기, 한·대만전 2경기로 결정됐다. 24강에 나서는 한국 선수 중 4위로 랭킹이 가장 높은 강동윤 9단은 대만의 신예 라이쥔푸 8단과 첫 대결을 벌이게 됐다. 맏형 원성진 9단은 셰얼하오 9단과 이지현 9단은 판팅위 9단, 이창석 9단은 구쯔하오 9단과 맞붙으며, 김명훈 9단과 김진휘 7단은 형제 대결을 벌인다. 1회전을 마친 LG배는 22일 16강이 펼쳐지며, 매 라운드 대진 추첨이 별도로 진행된다. 본선 1회전 부전 시드를 받은 한국 4명(신진서·변상일·박정환·신민준)과 중국 3명(커제·미위팅·딩하오),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의 선수들은 16강부터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은 "LG배에 2년 연속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징크스가 있는데 그 징크스가 꽤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징크스를 넘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 밝혔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본선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신진서 포함 태극전사 13인, LG배 우승 향해 출격[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신진서 9단을 비롯한 13명의 태극전사가 LG배 2연패 도전에 나선다.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19일 개막식을 열고 20일과 22일 양일간 본선 24∼16강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 주최국 한국은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을 비롯해 박정환·강동윤·신민준·김명훈 9단 등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국은 랭킹 1위 커제 9단과 딩하오·구쯔하오·판팅위·미위팅·셰얼하오 9단 등 총 6명이 LG배 출전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시바노 도라마루·이다 아쓰시 9단(이상 국가시드), 쉬자위안 9단(선발전)까지 총 3명, 대만은 와일드카드를 받은 쉬하오훙 9단과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이 출전한다. 출전선수 24명 중 한국 4명(신진서·변상일·박정환·신민준)과 중국 3명(커제·미위팅·딩하오),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은 본선 1회전 부전 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출전한다. 본선 24∼16강 모든 경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치러지며, 오전 10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28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LG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열린 스물여덟 번의 대회에서는 한국이 13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및 결승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천수, 이재명 대신 원희룡의 선거 도왔던 이유 공개했다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인천 계양을 선거구로 선출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계양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함을 위해 원 후보를 도왔다고 밝혔으며, 원 후보의 공약과 대안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허재 "김연경 섭외 가능"...이천수 "그럼 나는 흥민이"(조선체육회)[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 전현무가 스포츠 레전드들을 만나 요란한 발대식을 치뤘다. 4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체육회' 1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천수, 허재, 김병현이 출연해 조선체육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20년 만에 조선일보 사옥을 찾았다. 20년 전 수습기자로
전현무, 조선일보 일주일 만에 퇴사하더니...20년 만에 손 잡았다 ('조선체육회')[TV리포트=이예은 기자] 조선일보에서 일주일 만에 퇴사했던 전현무가 TV조선과 손을 잡는다. 종편 최초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 '조선체육회'가 오늘(21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스포츠 예능국 국장이 돼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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