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공백은 기우…韓 조선은 순항 중조선업계의 수주 낭보가 연초에 비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조선업계 강점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가 지속적이고 선박 교체 시기 도래로 하반기에 수주가 활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6일 관련업 조선업계의 수주 낭보가 연초에 비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조선업계 강점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가 지속적이고 선박 교체 시기 도래로 하반기에 수주가 활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6일 관련업
3년치 일감 쌓은 HD현대 조선3사, 설비투자 1.7조 내실다진다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3년치 일감을 쌓아둔 HD현대의 조선 3사가 설비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며 내실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대형 건조설비를 필수로 갖춰야 하는 조선산업인 만큼 설비투자에 공을 들여 생산능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조선업계는 최근 수주 호황기를 맞으며 국외 발주사들로부터 선박 건조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HD현대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 등 조선 3사는 생산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설비투자에 2026년까지 총 1조71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기를 맞아 HD현대 조선사들은 투자를 지속해왔다. 회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은 내년 12월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설비 및 도장공장 공조설비에 2157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크레인 노후교체 등에 올해 12월까지 1884억원을 투자한다. HD현대삼호는 올해까지 기계장치 등에 6909억원을 투자한다. HD현대미포는 2026년까지..
韓조선, 6월 선박 수주도 中에 밀려…선가 상승세 지속(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 6월 한국 조선업계 수주량이 경쟁국인 중국에 또다시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수주 감소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친환경 게임체인저' 메탄올 추진선 두고 한중 경쟁 격화HD현대중공업, '머스크 발주'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개시 중국, 낮은 가격·짧은 인도기간 내세워 점유율 44%로 높여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탈탄소화에 맞춰 조선업계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메탄올 추진선을 두고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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