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수익 개선보다는 주요 법인 성장률 회복 필요"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높은 해외 비중(매출 64%, 영업이익 67%)으로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으나 현재 사이클에서는 소외 중이라고 판단했다. 수익성 개선보다는 제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주요 법인 매출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6월 국가별 전년 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4.6%, 중국 4%, 베트남 5.9%, 러시아 -1.8%다. 전반적인 원가 부담 완화 속 영업이익은 생산량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차별화(한국 -5.1%, 중국 9.9%, 베트남 17%, 러시아 -4.8%)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의 4~6월 실적을 단순 합산한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6.6% 증가한 7210억원, 1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위안화 기준 매출은 1% 감소했다. 일부 채널 경소상 간접 판매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할인점..
청춘야구단 조부겸, "지도자 자격 획득, 프로 도전은 계속"(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야구 미생들의 프로무대 도전을 그린 다큐멘터리,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이 종영된지 5개월이 흘렀다.프로구단 입단을 목표로 김병현 감독 이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상황은 6년 전 ‘청춘FC : 헝그리 일레븐’때와 크게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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