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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Archives - 뉴스벨

#조병현 (3 Posts)

  • '송영진 무실점' SSG,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SSG는 49승1무48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51승2무50패가 됐다. SSG 하재훈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박성한은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송영진이 5.2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5패)을 수확했고, 조병현과 노경은, 문승원도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두산 선발투수 최준호는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양의지가 4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SG와 두산은 3회까지 0-0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SSG가 4회말 균형을 깼다. 최정과 오태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송영진의 무실점 투구로 1점차 리드를 유지한 SSG는 6회 2사 이후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 이지영의 안타 이후 하재훈의 투런포를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점차 리드를 지킨 SSG는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돌아온 SSG 김택형 "어떤 보직에서든 최선을 다해 던질 것"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2년 SSG 랜더스 통합 우승의 주역 중 한명인 좌완 투수 김택형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022시즌을 마친 뒤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 SSG 김택형은 군 복무를 끝내고 지난 15일에 전역했다. 김택형은 전역 하루 뒤인 16일 곧바로 SSG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구장을 방문했고,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후 3루쪽 불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김택형의 투구를 지켜본 송신영 투수코치는 "김택형은 상무 입대 전부터 가지고 있던 특유의 디셉션 빠른 팔 스윙이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종은 패스트볼로 구위가 좋았다"며 "향후 1군에 합류하게 된다면 타이트한 상황에서 1이닝을 책임져주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불펜에서 묵직한 피칭을 마친 김택형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택형은 "상무에서 계획한대로 잘 준비했고, 건강히 복귀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 전역하고 집에 와서 저녁이 됐는데, 휴가를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 전역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난다"며 "감독님이 바로 불러주셨고, 불펜 투구를 한다고 해서 긴장도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불펜 투구에 대해선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며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18개정도 던졌다"고 설명했다. SSG의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5.15로 10개 구단 중 7위에 위치해있다. 특히 최근엔 불펜의 과부화로 인해 후반기 시작 이후 불펜 평균자책점이 9.67에 달한다. 이는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이런 상황에서 김택형의 복귀는 SSG 입장에서 엄청난 호재다. 김택형은 2021년에 59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7세이브 4홀드로 팀의 주축 불펜으로 활약했다. 상무 입대 직전인 2022시즌에도 64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17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올 시즌 김택형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상무소속으로 26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3.24라는 성적을 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김택형에 대해 "우리 팀은 왼손 투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조병현이나, 이로운, 노경은이 너무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택형 역시 현재 불펜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택형은 "(노)경은이 형, (한)두솔이, (조)병현 등 필승조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며 "복귀하면 짐을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불펜에서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시더라.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할 것이며, 어떤 보직에서 던지든 최선을 다해 던질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단비 반긴 이숭용 감독 "비 며칠 더 내렸으면…김택형·장지훈 큰 힘 될 것"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숭용 감독이 우천취소 소식을 누구보다 반겼다. SS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KBO 리그 SOL뱅크 LG 트윈스와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 결정이 내려진 뒤 취재진은 이숭용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장소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상무에서 전역한 김택형과 장지훈. 두 선수는 비 내리는 그라운드에서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이숭용 감독은 "장지훈과 김택형 좀 보려고 한다"면서 "오늘 피칭 보고 투수 파트하고 전력분석 쪽하고 (1군 엔트리 합류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둘의 합류는 천군만마와 같다. 김택형은 2022년 입대 직전 시즌 마무리와 중간을 오가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고, 장지훈은 언제 어디서나 등판하는 마당쇠 역활을 소화했다. 이 둘에 대해 이숭용 감독은 "저희가 특히 사이드암이 없고 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조병현이나, 이로운, 노경은이 너무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17일) 선발투수는 그대로 김광현이다. 다만 잠실야구장은 내일도 비 예보가 있다. 이숭용 감독은 "내일 취소가 되면 (선발 로테이션) 변동이 있을 것 같다. 이틀 연속 (선발투수) 대기하는 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우천 취소 결정에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숭용 감독은 "(우천 취소는) 저희에게 되게 좋다. 사실 일요일도 비가 왔으면 했다. 저희뿐만 아니라 KIA도 그랬을 것 같다. 양쪽 불펜이 버거워하는 입장이니까. 비가 며칠 더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인들은 '딱 턱걸이한다'고 표현한다. SSG는 딱 (턱걸이 중 목에) 걸려 있다. 우리가 힘을 더 내면 목까지 올라갈 것 같고, 완전히 팔까지 풀리게 되면 더 밑으로 갈 수 있다"면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전력을 극대화해야 하고, 극대화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다. 또 지치지 않게끔 해야 한다. 그래서 휴식을 최대한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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