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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Archives - Page 2 of 9 - 뉴스벨

#조별리그 (170 Posts)

  • 한국 女축구 '김은정호', U-17 아시안컵 첫 판 남북대결 0-7 대패 ▲ 사진: A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첫판에서 북한에 대패했다. 대표팀은 6일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북한에 0-7로 졌다. 이날 스코어는 이 연령대 대표팀이 북한에 당한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0-4였다. 한국은 이날 전반 중반까지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다 전반 41분 리국향에게 처음 실점한 이후 급격히 수비가 무너진 결과 전일청에게 해트트릭, 리국향과 허경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반면, 공격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다. 이 대회는 8개 참가국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위는 오는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북한과 더불어 개최국 인도네시아(9일 오후 8시), 필리핀(12일 오후 5시)과 한 조로 묶였다. 북한의 조 1위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김은정호는 이날 대패하면서 다음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득점을 올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2010년 U-17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나, 이후에는 본선에 오르지 못하다 2018년 대회 본선에 진출해 조별리그 탈락했고, 그다음에 열린 2022년 대회에는 다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아버지 쏙 빼닮은 이태석’ 황선홍 감독, 부자 찬스 한 번 더?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서 3도움으로 황선홍호 구세주 등극 아버지 이을용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어시스트 황선홍호, 8강서 인도네시아 꺾을시 파리올림픽 본선 7부 능선 넘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활약 중인 이태석(FC서울)은 황선홍호의 보물과도 같다. 왼쪽 풀백 이태석은 조별리그 3경기서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교한 왼발 킥이 일품인 이태석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으로 이영준(김천)의 극적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찬 패스로 이영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태석의 도움을 두 개나 받은 이영준은 이번 대회 3골로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8강 이후 토너먼트를 대비해 이영준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에게 한일전 휴식을 부여했지만 이태석만큼은 쉬지 못했다. 한일전서 풀타임 활약한 이태석은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교한 크로스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한 번 황선홍 감독을 웃게 했다. 이태석의 아버지는 2002 한일월드컵의 영웅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이다. 공교롭게도 황선홍 감독은 이을용 감독에게 자신의 축구 커리어를 통틀어 잊지 못할 도움을 받았다.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폴란드를 상대로 전반 26분, 이 총감독이 문전으로 예리하게 올린 크로스를 황선홍 감독이 절묘한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황 감독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되면서 한국은 월드컵 본선 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고, 기세가 이어져 4강까지 진출했다. 무려 22년이 지난 현재도 황선홍 감독은 이을용 총감독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버지가 대활약한 2002년에 태어난 이태석은 현재 황선홍호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정교한 왼발 킥 능력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황선홍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팀을 이끌고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유럽파 차출 불가로 최정예 전력을 꾸리지 못한 황선홍 감독은 조별리그서 상대에 점유율을 내주고도 세트피스 등에서 이태석의 예리한 킥을 앞세워 위기서 벗어나 8강 무대까지 올랐다. 8강서 인도네시아를 제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아직 좀 더 이태석의 ‘황금 왼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 유효슈팅 0개’ 대반전 황선홍호, 어떻게 일본 잡았나 한일전 승! 한숨 돌린 황선홍호, 벼랑 끝에 선 일본 황선홍호 한일전 승리, 로테이션 가동-후반 결승골…인니 신태용호와 8강 ‘여전히 뻔뻔’ 웃어버린 클린스만, 틀린 내용 뱉고 또 선수탓 “손흥민 이강인…” ‘황재원 스승’ 박창현 감독, 대구FC 제14대 사령탑 선임
  • 맨유가 토트넘 챔스 막았다…조별리그 최하위 탈락→'EPL 5위' 출전권 무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망스러울 수 있다.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24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4위 애스턴빌라와 승점 차이는 10점. 두 경기를 덜 치렀지만 득실 차가 5골 나기 때문에 두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따라잡더라도 득실 차를 따져야 한다.현재 시점으로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애스턴빌라가 4위를 차지할 확률은 무려 80%가 넘는다.토트넘이 5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다음 시즌부터 확장 개편되는 챔피언스리그 방식
  • ‘전반 유효슈팅 0개’ 대반전 황선홍호, 어떻게 일본 잡았나 U-23 아시안컵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 격파 점유율 포기하고 철저한 선수비·후역습 전략 적중 전반 유효슈팅 0개 그쳤지만 결정력에서 앞서 황선홍호가 실리축구를 앞세워 일본의 점유율 축구를 제압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후반 30분에 터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당당히 조 1위로 8강에 올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 조 1위 자존심이 걸린 운명의 한일전, 2년 전 0-3 패배 설욕 기회 등 어떻게든 일본을 꺾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만큼 황선홍 감독은 무리하기보단 파격 로테이션을 가동해 멀리 내다봤다. 실제 2-0 승리를 거둔 중국과의 2차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무려 10명이 바뀌었고, 이 중 8명은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전이었다. 여기에 한국은 주전 센터백이자 주장 변준수(광주FC)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 파트너 서명관(부천FC)이 부상으로 낙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이에 황선홍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점유율을 과감히 포기하고 역습을 통한 카운트 어택을 노렸다. 3백 카드를 꺼내 든 황선홍 감독은 수비시에는 양쪽 윙백들까지 가담해 5백을 이루게 하며 수비를 촘촘하게 했다. 전반전에 수비에 치중한 결과 황선홍호는 점유율에서 일본에 4대6 정도로 밀렸고,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최전방에 스피드가 뛰어난 ‘크랙’ 정상빈(미네소타)을 배치해 일본 수비진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안겼다. 일단 전반을 실점 없이 마치자 황선홍 감독은 준비된 교체 카드를 적절하게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후반 13분 최강민(울산), 김동진(포항)을 빼고 김민우(뒤셀도르프)와 황재원(대구)을 투입했고, 5분 뒤에는 강상윤(수원FC), 강성진(서울)을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잔뜩 움츠렸던 황선홍호는 일본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 중반부터 최전방의 강성진과 측면의 홍윤상(포항)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마침내 후반 30분 결실을 맺었다. 이태석(서울)이 올려준 코너킥을 김민우가 높게 뛰어 올라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하며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우를 교체 투입한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보기 좋게 적중하는 순간이었다. 선제골 이후 한국은 일본의 파상공세를 육탄방어에 나서며 결국 무실점을 지켜냈다. 특히 전반전 0개에 그친 유효슈팅은 일본과 동등한 3개를 기록하며 대반전을 이뤘다. 전체 슈팅에서는 6-15로 두 배 이상 밀렸지만 승리는 결정력에서 앞선 한국의 몫이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홍호 한일전 승리, 로테이션 가동-후반 결승골…인니 신태용호와 8강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호주 잡는 이변…한국과 8강? 승점 벌어진 토트넘…부담 커진 골득실 5골 차 ‘김현 맹활약’ 수원삼성, 지지대 더비서 안양 꺾고 K리그2 선두 ‘황선홍호 소집 불발’ 양현준·배준호, 나란히 소속팀 경기 출전
  • '진짜 8강 갔다'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미션 달성…"재계약 미룰 이유 없다" 인니팬 안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인도네시아가 '신태용 매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요르단을 4-1로 제압했다.U-23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인도네시아가 8강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까지 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판정 논란 속에 개최국 카타르에 패했던 인도네시아는 강호 호주를 1-0으로 잡은 뒤 요르단을 대파하며 새로운
  • 함께 뛴 황선홍호, 죽음의 조 첫 관문 통과 UAE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서 1-0 신승 교체 카드 활용 적절, 단조로운 공격 아쉬움 황선홍 감독이 꺼내든 교체 카드가 빛을 발하며 올림픽 대표팀이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해 열린다. 준결승에 올라 3위 이내 입상하면 파리행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4위 팀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만만치 않은 조 편성을 받아 든 황선홍호다. 대표팀은 첫 상대였던 UAE를 비롯해 중국, 일본과 한 조를 이루는 부담과 마주했다. 그래서 이번 UAE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다. 대표팀은 UAE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볼 점유율은 73%-27%에 달했고, 특히 슈팅 숫자에서 16-3으로 크게 앞서며 다득점이 가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만 공격 전개 과정이 단조로운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황선홍호는 이날 UAE의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는데 이로 인해 무려 43개의 크로스를 퍼붓고도 1골에 그친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황선홍 감독이 답답한 흐름을 타개하기 위해 선수 운용을 폭 넓게 가져간 점은 높게 평가할 부분이다. 대표팀은 전반 중반 안재준(부천)이 선취골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UAE가 견고하게 수비벽을 형성하자 황선홍 감독이 적극적인 교체 카드로 응수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홍시후를 빼고 드리블러 강성진을 투입한데 이어 안재준 대신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을 최전방에 세워 제공권을 강화했다. 그리고 후반 32분에는 크로스 능력이 뛰어난 이태석을 투입시켜 이영준을 활용한 공격에 무게를 뒀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0-0으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49분 이태석이 올려준 코너킥을 이영준이 마무리하며 극장골을 터뜨린 것. 비록 1골에 그쳤으나 단단한 조직력은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적장인 UAE의 마르셀로 브롤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우리는 의도대로 한국을 잘 막았다. 하지만 한국은 다 같이 뛰었다”라고 평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바페 2골' 바르셀로나에서 뒤집은 PSG, 챔스 4강 진출…이강인 교체 투입 ‘전반 17분 퇴장’ 일본, 수적 열세 딛고 중국 제압 [U-23 아시안컵] 다승 허락지 않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올해는 다를까 ‘극적인 467호 홈런’ 최정,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과 나란히 새 출발 앞둔 여자배구, 시작부터 삐끗…이소영·김다은 등 부상 하차
  • '파리행 도전' 황선홍호, 최종 평가전 삐끗…사우디에 0-1 패배 → 결전지 도하 입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최종 모의고사에서 쓴잔을 마셨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의 결과 발표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UAE에서 친선전을 펼친다고만 했을 뿐 상대와 출전 명단, 결과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황선홍호가 결전에 돌입하기 전 긴장감을 유지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달 만의 재대결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만만치 않은 예선전
  • [방콕 NOW] '마이크 세례' 주민규 뒤로 조용히 지나갔던 조규성, 4차전 활약으로 최전방 입지 다질까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날 한국의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조규성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의 주전 최전방 공격수가 됐다. 처음 출
  • “민재 말처럼 대가리 박고…!” 대표팀 은퇴 고민했던 손흥민이 마음을 다잡았다며 내비친 강한 의지는 감탄 또 감탄이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은퇴까지 고려했던 지난 시간을 언급하며 국가대표로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대표팀이 저를 필요로 하는 한 대가리 박고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후반 17분 태국의 수파낫 무에안타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이
  • 태국 축구 이시이 감독, 7년 전 ACL서 한국 팀 울린 지도자 2017 ACL 조별리그서 K리그 울산에 0-2·0-4 완패 안겨 가시마서 리그 우승·클럽 월드컵 준우승 일궈 태국 축구대표팀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이의진 기자 = '황선홍호'와 맞붙는 태국 국가대표팀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1999년 코치로 새 길에 들어선 후 20년을 J리그에서 축구 지도자로 일했다. 특히 코치, 감독 등 직책으로 가시마 앤틀러스에만 18년을 몸담았다. 오랜 코치 생활 끝에 2015년 7월 가시마의 정식 감독이 된 그는 2년이 안 된 재임 기간 중 우리나라 K리그 팀에 아픔을 안긴 바 있다.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현 울산 HD)를 조별리그 탈락으로 내몰았다. 울산은 2016시즌을 리그 4위로 마쳐 3위까지 주어지는 ACL행 티켓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전북 현대가 대회 출전권을 박탈당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낸 항소도 기각돼 '행운'이 왔다.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 울산의 첫 경기 상대가 바로 이시이 감독이 지휘한 가시마였다. 당시 김도훈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 울산은 2017년 2월 21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가시마전 패배에 아쉬워하는 울산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조별리그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져 울산은 가시마를 한 번 더 만났다. 그해 4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설욕을 벼른 울산은 0-4로 참패했다. 후반에만 네 골을 헌납했다. 이 패배로 대회 성적이 1승 1무 3패가 된 울산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가시마는 E조에서 3승(2패)째를 챙기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시즌 J1리그 우승을 이룬 가시마는 개최국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도 나섰다.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을 연파하고 결승을 밟은 가시마는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혀 우승은 놓쳤다. 한 수 위 기량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2로 전·후반을 마치며 선전했으나 연장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알나스르)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2-4로 졌다. 이시이 감독 부임 전까지만 해도 가시마는 K리그 팀에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 그를 선임하기 직전인 2015년 상반기에 열린 ACL에서는 H조에서 FC서울과 경쟁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떨어졌다. 가시마전 패배에 아쉬워하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원정에서 서울에 0-1로 무릎을 꿇은 가시마는 조별리그 최종전이 된 홈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몰리나에게 결승 골을 내줘 2-3으로 졌다. 이 경기를 이긴 서울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가시마는 그대로 탈락했다. 이시이 감독이 타 감독을 보좌하던 코치 시절에는 주로 K리그 팀이 가시마에 아픔을 안겼다. 2009, 2010, 2011년 ACL 모두 가시마는 16강에서 떨어졌다. 상대는 전부 K리그 팀이었다. 2009, 2011년은 서울, 2010년에는 포항 스틸러스에 막혔다. 특히 2009년에는 서울과 혈투를 치렀다.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5로 밀렸다. 2017년 5월 가시마를 떠난 이시이 감독은 강등 위기에 처한 오미야 아르디자로 둥지를 옮겼으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이듬해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하자 감독직을 내려놓고 태국으로 건너갔다. 2021년 부리람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그는 2년 연속 3관왕(리그·컵대회·리그컵)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전 패배 이후 알렉산드레 푈킹 감독을 경질한 태국축구협회는 이시이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시이 감독 체제로 재편한 태국을 상대로 '속죄의 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 클럽월드컵 결승전서 가시마 꺾고 우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태국의 3, 4차전이 이어진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대표팀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탁구게이트', 일부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직원과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카드게이트' 등 거듭된 사건과 추문에 휩싸였다. 황선홍호 축구대표팀은 다득점 연승으로 여론을 뒤집고자 한다. 태국의 FIFA 랭킹은 우리나라보다 79계단이나 낮은 101위다. ahs@yna.co.kr, pual07@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에일리 측 "비연예인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평소 요리 실력 뽐내던 BTS 정국, 군대서 조리병 됐다 전처 살해 후 시신 두고 외박…다음날엔 경비원 살해 시도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헌신적으로 돌봐주던 친할머니 살해한 '인면수심' 남매 기소
  • 황인범, 소집 앞두고 시즌 4호골 폭발…즈베즈다 5-0 대승 라드니츠키 물리치고 2연승…리그 선두 질주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포함해 멀티 공격포인트를 폭발했다. 즈베즈다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드니츠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황인범은 팀의 4번째 골을 넣고 5번째 골을 도우며 즈베즈다의 대승에 기여했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피터 올라잉카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후반 31분에는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둘을 제치고 왼발 슛을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황인범은 리그 3호 골과 4호 도움을 작성했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조별리그 6차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더하면 올 시즌 공식전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의 황인범 경기 장면 [연합뉴스] 이중 절반 이상인 2골 3도움이 리그 최근 5경기에서 작성될 정도로 황인범의 기세는 매섭다.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인범은 이제 한국으로 이동해 3월 A매치에 나선다.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한다. 올 초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과 그 준비 기간 터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대표팀이 혼돈에 빠진 상황이어서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의 흔들림 없는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즈베즈다는 전반 10분 마르코 스타메니치의 선제골, 그리고 전반 20분과 후반 5분 체리프 은디아예의 멀티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3분에는 라드니츠키의 미드필더 슬로보단 시모비츠가 역습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해 즈베즈다가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는 더욱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2연승을 거둔 즈베즈다는 리그 선두(승점 65)를 달렸다. 2위(승점 61) 파르티잔과 격차는 승점 4다. ahs@yna.co.kr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김민재의 뮌헨, 아스널과 UCL 8강 격돌…PSG는 바르사와 대결(종합)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vs 디펜딩 챔프 맨시티 '빅 매치' 성사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과 트로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속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과 만난다. 15일 UE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2023-2024 UCL 8강 대진 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의 상대로 아스널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 8강 1차전은 한국시간 기준 4월 10∼11일, 2차전은 17∼18일 열릴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 경기를 먼저 치르게 된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김민재(오른쪽)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두 팀은 아스널이 이번 시즌 전 마지막으로 UCL에 참여했던 2016-2017시즌 16강전 이후 7년 만에 만난다. 당시엔 뮌헨이 아스널을 1, 2차전 합계 10-2로 대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뮌헨은 조별리그 A조 1위에 오른 뒤 16강에서 라치오(이탈리아)를 3-1로 잡았고, 아스널은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포르투(포르투갈)를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8강에 진입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뛰는 프랑스 리그1 선두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스페인의 강호 FC 바르셀로나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돼 김민재와의 '코리안 더비'는 불발됐다. PSG는 바르셀로나를 먼저 안방으로 불러들인 뒤 원정에 나선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중 이강인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SG와 바르셀로나는 2020-2021시즌 16강전 이후 UCL 단판 승부에서 3년 만에 격돌한다. 3년 전 맞대결에선 PSG가 합계 5-2로 승리했다. 여기에 이번 8강에선 UCL 역대 최다 우승(14회)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두 팀은 직전 두 시즌 연속으로 준결승 맞대결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엔 한 단계 일찍 마주쳤다. 지난해 5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2023시즌 준결승 땐 맨시티가 합계 5-1로 이겨 결승에 올라 처음으로 UCL 정상까지 올랐고, 2021-2022시즌엔 레알 마드리드가 연장전 끝에 6-5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며 14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른 하나의 8강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대결이다. 이날 추첨 행사에선 준결승 대진도 미리 정해졌다.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승자가 레알 마드리드-맨시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나며, PSG와 바르셀로나 중 이기는 팀이 아틀레티코-도르트문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편 UCL보다 한 단계 아래 유럽 클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에선 리버풀(잉글랜드)-아탈란타(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웨스트햄(잉글랜드), AC 밀란-AS 로마(이상 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마르세유(프랑스)의 8강 대진이 구성됐다. 유로파리그 8강전은 4월 12일과 19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songa@yna.co.kr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식약처, aT 수입 중국산 건고추 회수…잔류 농약 초과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2024-2025시즌 UCL 36개 팀 출전…8라운드제 리그 스테이지 도입 조별리그 탈피해 복잡해진 대진 방식…사람 손 아닌 컴퓨터가 짠다 리그 스테이지 1∼8위는 16강 직행, 9∼24위는 홈 앤드 어웨이 16강 PO행 16강부터는 시드제 도입…리그 스테이지 1, 2위 팀은 결승서 맞대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이어' [UEFA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다음 시즌부터 참가 팀이 36개 팀으로 확대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리그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면서 복잡해진 대진 구성을 컴퓨터가 짜게 됐다. UEFA는 12일(현지시간) 2024-2025시즌 UCL 본선을 리그 스테이지 방식으로 치르고, 복잡해진 대진 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맡긴다고 발표했다. 이는 UCL 본선 참가 팀이 현행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고, 이에 따라 대진 방식도 달라지면서 생긴 변화다. 우선 올 시즌까지 UCL에서는 32개 팀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 안에서 각 팀은 나머지 세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맞대결을 펼치고, 6경기에서 쌓은 승점을 바탕으로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했다. 2023-2024시즌 UCL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 [신화=연합뉴스] 다음 시즌부터는 36개 팀이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4개의 포트에 배정돼 8라운드제로 구성된 리그 스테이지를 치른다. 승리 시 승점 3, 무승부 시 승점 1, 패배 시 승점 0을 쌓는 방식은 동일한 가운데, 8경기에서 얻은 승점을 바탕으로 한 최종 순위에 따라 상위 8개 팀이 16강 직행 티켓을 얻는다. 9∼16위 팀과 17∼24위 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리그 스테이지 25∼36위 팀은 UCL에서 탈락하고, UEFA 유로파리그에도 나설 수 없다. 2021-2022시즌 UCL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EPA=연합뉴스] 참가 팀이 늘어나고 진행 방식이 달라지면서 리그 스테이지 대진 구성 방식은 더욱 복잡해졌다. 우선 UCL 챔피언과 UEFA 클럽 랭킹 상위 8개 팀이 포트 1에 속하고, 나머지 참가 팀들이 랭킹 순위대로 포트 2, 포트 3, 포트 4에 편성된다. 각 팀은 네 차례 홈 경기와 네 차례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각 포트마다 속한 2개 팀씩 총 8개 팀과 8라운드제로 맞붙는 일정이다. 같은 나라 리그 소속 팀끼리는 UCL 리그 스테이지에서 맞대결을 피하는 게 원칙이지만, 한 나라 리그에서 4개 팀 이상이 UCL에 진출한다면 이들 간 맞대결은 최대 한 번으로 제한된다. 2023-2024시즌 UCL 8강 진출에 환호하는 아스널 선수들 [EPA=연합뉴스] 이에 따라 UEFA는 본선 리그 스테이지 대진 구성에 사람이 손으로 공을 뽑는 현행 조 추첨 방식을 유지한다면 약 4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UEFA가 리그 스테이지 대진에 컴퓨터의 힘을 빌리는 이유다. 우선 사람이 손으로 포트 1에 속한 팀 중 먼저 대진을 짤 팀을 뽑는다. 이후 컴퓨터 프로그램이 해당 팀이 맞붙을 8개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등 경기 장소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또 16강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 합산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 자체는 유지되지만, 대진 추첨에서는 테니스 경기에서 시드를 부여하는 것처럼 리그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상위 8개 팀에게 시드를 주는 방식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리그 스테이지 1, 2위 팀은 결승에 가서야 맞대결을 펼친다. 2024-2025시즌 UCL은 오는 9월 시작해 내년 1월에 마무리된다. soruha@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 마르티네스, 퍼펙트큐 앞세워 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퍼펙트큐로 상금 2천만원을 받은 다비드 마르티네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대회 두 번째이자 남자부 PBA 첫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마르티네스는 1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에 세트 점수 3-1로 이겼다. 한 큐에 세트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모두 뽑는 퍼펙트큐는 1세트에 나왔다. 1, 2이닝을 공타로 돌아선 마르티네스는 0-6으로 끌려가던 3이닝에 침착한 뒤돌리기로 첫 점수를 냈다. 이어 옆돌리기와 장쿠션 비껴치기 등 정확한 샷으로 점수를 쌓았고, 결국 두 차례 뱅크샷을 포함해 15점에 도달했다. 미르티네스는 'TS샴푸 퍼펙트큐' 상금 2천만원의 가욋돈까지 챙기게 됐다. 조별리그 2승 1패가 된 마르티네스는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과 함께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는 "퍼펙트큐를 치면 진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최대한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다. 마침내 퍼펙트큐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한 이상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조에서는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이 황형범을 따돌리고 3승으로 16강에 합류했고, 1승 2패를 한 황형범은 세트 득실을 따진 끝에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과 김재근을 제치고 16강 티켓을 얻었다. B조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와 박기호, C조에서는 서현민(웰컴저축은행)과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 E조에서는 이상대(웰컴저축은행)와 김병호(하나카드), F조에서는 엄상필(블루원리조트)과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등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G조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와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 H조에서는 강동궁(SK렌터카)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가 16강에 올랐다. PBA 16강전은 14일 열리며, 13일에는 여자부 LPBA 32강 조별리그 최종전이 벌어진다. 4bun@yna.co.kr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 프로당구 한지은, 퍼펙트 큐 앞세워 월드챔피언십서 스롱 제압 3세트 9연속 득점…퍼펙트 큐 상금 2천만원 획득 월드챔피언십에서 퍼펙트 큐를 달성한 한지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지은(에스와이)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에 퍼펙트 큐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한지은은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32강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스롱을 상대로 세트 점수 2-1(11-5 10-11 9-0) 승리를 따냈다.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에서 한지은은 깔끔한 뒤돌리기로 초구에 첫 득점을 올린 뒤 예리한 두께 조절을 앞세운 정확한 샷으로 득점을 쌓았다. 4-0에서는 걸어치기 뱅크샷에 이은 정확한 스리 뱅크샷으로 단숨에 8-0을 만들었고, 마지막으로 단쿠션 비껴치기 득점까지 성공시켜 경기 승리와 동시에 퍼펙트 큐를 완성했다. 이로써 한지은은 PBA 통산 30번째로 퍼펙트 큐를 달성한 것과 동시에 LPBA에서는 김가영에 이어 두 번째로 퍼펙트 큐에 성공했다. 월드챔피언십에서 스롱 피아비를 꺾은 한지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지은은 월드챔피언십에 두 배 인상된 퍼펙트 큐 상금 2천만원을 챙기게 됐다. 경기 후 한지은은 "퍼펙트 큐는 생각도 하지 못했고, 그저 승리만 생각했다. 6점째 이후 시도한 뱅크샷이 자세가 불편해 힘들었는데 성공시켜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2강 조별리그 1일 차에서는 김가영, 김진아(이상 하나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강지은(SK렌터카), 서한솔(블루원리조트),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 등이 첫 승리를 챙겼다. 대회 사흘째인 10일에는 PBA 32강 조별리그 2일 차 경기가 열린다. 4bun@yna.co.kr "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성착취물 피해자 속여 가해자 돈 받아다주고 사례비 챙긴 3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월드컵 본선행 홍채빈·양은서 해트트릭…우즈베키스탄에 13-0 대승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출전 선수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자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3-0, 골 잔치를 벌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서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2승 1패로 승점 6을 쌓고 A조 1위 호주(승점 9)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4강 팀에게는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월드컵 본선 티켓도 거머쥐었다. 2004년, 2013년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은 11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박윤정호는 13일 오후 5시 B조 1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0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B조에서는 일본(승점 6)이 1위, 북한(승점 4)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해트트릭 기록한 홍채빈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전반전에만 6골을 넣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8분 홍채빈(고려대)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 젖혔고, 2분 뒤에는 양은서(고려대)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에는 김지현(대덕대)이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고, 2분 뒤에는 홍채빈이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작성했다. 전반 34분에는 홍채빈이 다시 한번 왼발로 골대 상단 중앙을 갈라 이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황다영(고려대)이 골대 상단에 공을 꽂아 6-0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4분 양은서가 멀티 골을 기록했고, 후반 16분에는 황다영도 멀티 골 행렬에 합류했다. 후반 21분에는 양은서가 또다시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25분에는 남승은(오산정보고)이 헤더로 골대를 갈랐고, 후반 29분에는 강은영(대덕대)의 중거리 슛이 터졌다. 한국은 후반 38분 엄민경(위덕대), 후반 44분 전유경(위덕대)의 추가 득점으로 13-0 골 잔치를 완성했다. 해트트릭 기록한 양은서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ruha@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한동훈 친척인데…" 비례대표 당선시켜준다며 돈 받은 7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 한국 여자 U-20 축구대표, 호주에 아쉬운 역전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에 역전패를 당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호주에 1-2로 졌다. 이번 대회에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 4장이 걸려 있다. 한국은 호주,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해 U-20 여자 월드컵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남은 경기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폭설 속에 펼쳐진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상대 골키퍼의 볼 처리 실수를 틈타 전유경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8분 페타 트리미스, 45분 나오미 치나마에게 연속 골을 내줬고, 결국 경기는 1-2 역전패로 종료됐다. 한국은 오는 6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PO ISSUE]파리행 조직력 다질 시간에…너무 큰 부담과 마주한 황선홍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단 하루 생각할 시간을 준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놀라운 결정이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3차 강화위원회를 열고 3월 21, 26일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 태국과의 2연전에 나설 임시 감독에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차 회의에서는 임시냐 정식 감독이냐를 놓고 논의했고 정식 감독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회의 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기 힘들겠다고 판단했다.
  • '전지희 맹활약' 한국 여자탁구, 부산세계선수권 조별리그 3연승 푸에르토리코에 3-1 승…신유빈, 2단식 패했으나 전지희가 4단식서 설욕 맏언니의 드라이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여자 탁구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셋째 날도 승전고를 울리고 조별리그 3연승 신바람을 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시온(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5위) 대표팀은 18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조별예선 5조 3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9위)에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1단식에서는 맏언니 전지희가 출격해 브리아나 부르고스를 게임 점수 3-0(11-5 11-9 11-1)으로 완벽히 제압했다. 양 팀의 에이스 대전이 펼쳐진 2단식에서는 신유빈이 '미주 최강' 아드리아나 디아스에게 0-3(6-11 10-12 8-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신유빈 '나비처럼' [연합뉴스 자료사진] 매치 점수 1-1로 맞선 상황에서 3단식 주자로 나선 이시온은 멜라니에 디아스에게 3-1(7-11 11-5 11-6 11-5)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마지막 4단식에는 맏언니 전지희가 막내 신유빈의 복수를 완성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지희는 앞서 신유빈을 제압했던 디아스를 3-0(12-10 11-8 11-6)으로 깔끔하게 누르고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첫날 이탈리아(3-0 승), 둘째 날 말레이시아(3-0 승)에 이어 이날 푸에르토리코까지 돌려세우며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고 5조 1위에 올랐다. soruha@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클린스만, 獨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 개최국 카타르, 아시안컵 2연패 노린다…첫 우승 노리는 요르단과 격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중동의 두 팀은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11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요르단은 대회 우승을 두고 결승전을 치른다.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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