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존엄사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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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닌 고국서 생 마감하고파”…‘조력존엄사’ 대안될까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현대 의학으로 통증을 완화할 방법이 없는데, 참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렇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가족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기고 싶진 않고,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가 아닌 고국에서 생을 마감하는 방법은 없을까”원인불명의 불치병 ‘척수염’을 진단받고 하반신 마비와 환상통에 시달리고 있는 이명식(63)씨의 말이다.척수염 진단 5년 차를 맞은 그는 ‘조력존엄사’를 통해 회복될 가망이 없는 하루의 반복을 끊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11일 녹색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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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소 10명, 스위스에서 안락사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픽사베이의 자료 이미지. 스위스 조력사망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한 한국인이 최소 10명이며, 약 300명의 한국인이 조력사망을 돕는 스위스 4개 기관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외국인의 조력사망을 돕는 스위스 단체를 모두 취재한 결과 최근까지 디그니타스에서 5명, 페가소스에서 4명, 라이프서클에서 1명의 한국인이 각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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