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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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때"라며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 이웃들과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최종수 대표회장(유교 성균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 천도교 윤석산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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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현장] 성큼 다가온 수능 ‘D-9’…학부모들 “긴장하지 않고 씩씩하게 해내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수능을 9일 앞둔 서울 종로의 조계사. 염불 소리와 향내가 가득한 법당 근처로 학부모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이들은 가슴 속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 손을 모은 채 예불을 한다. 간절하게 빌면 소원이 이뤄질까,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들은 추위를 잊은 채 애써 담담히 자녀의 무탈한 시험을 빈다.‘우리 아이가 마음 편히 시험을 볼 수 있기를’,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길’…학부모들은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린다. 어떤 이들은 ‘수능 수험생 행복기원 희망촛불’ 초를 붙였고, 다른 이들은 연등에 응원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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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찰 조계사 핑크뮬리 제14회 국화화엄축제 가을나들이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가을이 와도 너무 덥더니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옛날에는 사계절이 있는게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적응을 못하겠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서울 주말나들이로 가면 좋은 사찰! 조계사의 제14회 국화화엄축제 소식을 데려왔어요! 가을 갈만한곳 찾으신다면 종로로 오세요! 1. 조계사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분포가 가장 큰 종교 3개 중 하나인 불교. 서울 시내에도 곳곳에 사찰이 존재해서 현대적인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의 어울림이 정말 인상적인 수도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종로 인사동과 근접해서 외국인관광객도 정말 많이오는 조계사의 가을 축제 소식을 직접취재했습니다. 2.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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