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1등’ 배우가 복수심에 불타오른 이유는…각성한 티모시 샬라메의 여정, 영화 '듄:파트2' 영화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다.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
한국 무당 VS 글로벌 스타 배우의 싸움, 결과는…흥행 돌풍 시작 '파묘, 예매율 1위로 위협 '듄: 파트2' 2월22일 개봉한 '파묘'가 하루 74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28일 개봉하는 '듄: 파트2'이 위협하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개봉을 3일 앞둔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관객 21만5100여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47
끌어안고, 역대급 선물에.. 난리였던 레드카펫 현장[화보] 티모시 샬라메 레드카펫 열광의 현장.ZIP “Thank you to 듄친자!”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듄: 파트2'의 주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팬들을 향해 외쳤다. 그는 '듄: 파트2 의 또 다른 주역인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그리고 연출자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지난 20일 한국을 찾아 기자회견,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 불리는 커플현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 불리는 할리우드 20대 대표 배우 젠데이아와 티모시 샬라메. 두 사람은 영화 '듄'을 통해 연기 호흡했다. 그리고 후속작인 '듄2'. 전 세계 관객들이 기다리는 이 '듄2'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리뷰:포테이토 지수 92%] '듄:파트2'에 압도된다, 놀라운 영화적 경험 영웅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 탄생
유 퀴즈 티모시 젠데이아 출연 확정TVN 티빙 수요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즘 방영중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추천 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출연 확정 방송일 방송시간 정보 영화 듄 파트2 개봉일에 맞춰 내한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펭수를 만난데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신다. 그동안 영상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있었어도 이렇게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건 거의 처음인 듯한데 코로나 이후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싶어 신기하긴 하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젊은 남녀 배우의 출연인데 아쉬운 건 오스틴 버틀러도 같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심지어 한국 여행을 더 하고자 일찍 들어온 것.......
한국식 손가락 '하트'에 푹 빠진 할리우드 톱스타들티모시 샬라메, 기자회견 현장...'K하트'도 그가 하면 다르다 "'듄친자' 감사합니다!" 티모시 샬라메가 '듄친자'를 언급하자, 기자회견장에 모인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들은 술렁였다. 한국어 발음으로 언급한 '듄친자'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덕분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듄:파트2'를 알리는 기자회견에
엄마193 아빠188 자신은 키 178라 밝힌 미국배우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는 178cm의 키로 미국에서도 장신으로 꼽히는 배우다. 하지만 그에 따르면 젠데이아의 아버지는 188cm, 어머니는 무려 193cm로 가족 내에서 젠데이아는 비교적 작은 편이라고. 참고로 현재 남자친구인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는 171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를 귀엽게 보는 팬들이 많다. 큰 키를 비롯해 모델같은 비율과 매력적
'듄: 파트2' 더 커진 스케일만큼 더 오싹해진 우주 종교전쟁(*본 리뷰는 ‘듄: 파트2’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쓴 ‘듄’이 3년 만에 속편 ‘듄: 파트2’로 돌아왔다. 영화 ‘듄: 파트2’는 멸문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 (*본 리뷰는 ‘듄: 파트2’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쓴 ‘듄’이 3년 만에 속편 ‘듄: 파트2’로 돌아왔다. 영화 ‘듄: 파트2’는 멸문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
개봉 전부터 전 세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화제작''듄2' 드니 빌뇌브 감독 "1편보다 강인한 영화...겸허해지는 경험" "굉장히 많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이 작업을 해왔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듄: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영화의 주역인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리뷰] ‘듄: 파트2’ 강렬한 캐릭터, 거대한 스케일...모래 폭풍처럼 몰아친 166분의 영웅담[스포츠W 임가을 기자] ※ 본 리뷰는 ‘듄’(2021)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코넨 가문과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은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아라키스의 프레멘 부족과 마주친 ‘폴’과 ‘레이디 제시카’는 그들과 은둔하며 힘을 기르고, 하코넨 가문과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이자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 ‘페이드 로타’를 보내 ‘폴’ 일행과 프레멘 부족을 몰살할 계획을 세운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듄’(2021)의 속편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전편의 주연이었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등과 더불어 뉴캐스트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크리스토퍼 월켄, 레아 세이두 등 뉴 캐스트가 합류했다. 전편의 내용을 이룰란 공주의 기록을 통해 되짚고 시작하는 ‘듄: 파트2’는 이전에 세워둔 기둥을 바탕으로 살을 붙여나간다. 비교적 잔잔한 흐름의 전편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을 지닌 이번 영화는 첫 장면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새로운 정보들이 쏟아져나온다. 이번 영화를 통해 ‘듄’이 담고 있는 대서사시는 기승전결 중 ‘승’ 단계에 다다르는 느낌이다. 전편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건 ‘듄’이 그리고 있는 주제의식이다. 이전에는 꿈에서 마주했던 불길한 환상으로 영웅이 되기를 두려워하는 폴의 고뇌와 사색이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폴의 주위를 둘러싼 프레멘 부족의 극적인 변화를 통해 절대적 지도자가 가진 위험성을 더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전체적인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서술한 만큼 영화가 담고 있는 주인공의 성장가도는 다이나믹하다. 폴이 지니고 있는 전사의 자질을 엿볼 수 있었던 결투로 마무리 된 전편에 이어, 프레멘 부족 사이에 섞여 성장을 거듭하는 폴은 러닝타임동안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폴의 위압적인 카리스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유약해 보이는 비주얼과 맞부딪히며 '부조화의 묘한 조화'로 받아들여질 만큼 신선한 감상을 남겼다. 젠데이아가 연기한 챠니는 전편에서는 인물의 꿈 속에서 조금씩 등장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레이디 제시카와 버금가는 주요 인물로 돌아왔다. 폴과의 로맨스가 주가 되면서도 동시에 폴과 사상적 대립을 이루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편에서 “이제 시작이야”라는 대사로 속편을 예고했던 챠니는 ‘듄: 파트2’에서도 강렬한 클로즈업샷으로 영화의 마무리를 짓는다. 이번 영화에 새로 등장하는 뉴 캐스트는 각자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머릿 속에 깊게 박힌다. 특히 오스틴 버틀러가 연기하는 페이드 로타는 등장부터 이목을 사로잡는다. 자비없이 잔혹한 악역으로 분한 그는 백사같은 특유의 비주얼과 광기어린 눈빛으로 지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듄: 파트2’의 압도적인 스케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하코넨 가문의 결투장, 프레멘 부족의 거주구역인 타브르 시에치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규모의 장소들은 커다란 스크린에 빈틈없이 채워질 때 진가를 발휘한다. 때문에 영화는 거의 모든 장면이 IMAX 비율로 촬영됐다. 극장이기에 가능한 시네마틱한 경험을 중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의도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전투 장면 역시 함께 몸집을 키웠지만, 새로 등장한 프레멘 부족의 날렵한 전투 시퀀스가 더 눈길을 끌었다. 모래 속에 잠복했다 급습하는 장면, 시야가 차단된 흙 먼지 속에서 민첩하게 다가가 적의 목숨을 끊어놓는 장면 등에서 사막과 하나된 부족의 색깔이 확실히 드러났다. 서사의 장엄함을 극대화시키는 한스 짐머의 음악을 비롯해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사운드도 뛰어나다. 모래 폭풍이 지닌 파괴력을 표현한 진동과 울림, 바람이 스쳐지나갈 때 느껴지는 고요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 불리는 커플현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로 불리는 할리우드 20대 대표 배우 젠데이아와 티모시 샬라메. 두 사람은 영화 '듄'을 통해 연기 호흡했다. 그리고 후속작인 '듄2'. 전 세계 관객들이 기다리는 이 '듄2'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리뷰:포테이토 지수 92%] '듄:파트2'에 압도된다, 놀라운 영화적 경험 영웅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 탄생
내한하자마자 서울 관광에 정신없는 美배우 상황티모시 샬라메, 韓팬 사랑에 "난 운 좋은 사람"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할리우드 톱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시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항에 도착해 직접 쓴 편
질문자 많아 추첨까지? 현재 가는 곳마다 난리인 美배우질문 쏟아져 취재진 명함 추첨까지…티모시·'듄2' 인기 실감한 기자회견 2021년 '듄'에 이어 2년 반만에 돌아오는 '듄:파트2'는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앙상블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작품이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듄:파
아버지와 한국 방문해 신난 세계적인 '배우'의 현재 상황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2' 홍보 일정으로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여정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아버지인 마크 샬라메도 함께했다. 가는 곳마다 받는 한국 팬들의 깊은 환대에 "행복하다"는 티모시는 tvN 예능 '유퀴즈'에도 배우 젠데이아와 참여했다. 과연 이들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 상금 100만원 받았을까..
내한하자마자 서울 관광에 정신없는 美배우 상황티모시 샬라메, 韓팬 사랑에 "난 운 좋은 사람"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할리우드 톱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시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항에 도착해 직접 쓴 편
티모시-젠데이아가 내한 행사서 입은 독특한 의상: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 나니 내 어깨가 하늘로 자동 승천한다(듄: 파트2)'묘한데 예쁘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21일 내한 후 처음 개최된 행사에서 입은 의상을 두고 나오는 얘기들이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두 사람은 각각 파스텔톤의 블루와 핑크 계열 점프 수트를 입고 대중들 앞에 섰다. 티모시는 "너무나 아름다운 의상이다. 멋진 의상을 입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의상은 정욱준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준지'(JUUN.J) 제품이다. 티모시는 해당 의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지 디자이너를
“韓 진정한 시네필의 나라, 훨씬 강렬할 것”…’듄: 파트2′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TV리포트=김연주 기자]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2'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역들이 내한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편 안 봐도 즐기실 것"…'듄: 파트2' 드니 빌뇌브→티모시의 자신감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듄: 파트2'가 돌아왔다. 확장된 스케일에, 더 풍부해진 세계관은 드니 빌뇌브 표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듄: 파트2'(연출 드니 빌뇌브 감독)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 타냐 라푸앵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듄 : 파트'로 돌아온 드니 빌뇌브 감독은 "원작에 최대한 충실하려고 했다. 어떻게 보면 경고의 메시지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원작에 담겨 있다. 컬트 같은 집단이 생기며, 그 안의 메시지에 충실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듄' 시리즈는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다. 유전적인 모습들을 다 버리고 교육과 훈련들을 통해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영화에 굉장히 많은 고민과 과제를 가지고 인생을 찾아간다. 그 모든 것들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원작 소설을 읽었다. 제가 감독님을 만나기 전부터 이 소설을 다 읽고 있었다. 제가 일기론 감독님이 이 작업을 준비한지 6년이나 됐다. 6년이 지나면서 그 과정을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며 "작가가 폴이 영웅으로 비춰지는 것이 지양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더라. 훨씬 더 복잡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페이드 로타에 비해 윤리적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폴 역시 인정받고 싶고, 챠니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한다. 동시에 그 반면엔 어두운 시기에 폭력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챠니 역의 젠데이아는 "제가 원작을 어렸을 때부터 읽으면서 자라진 않았다. 근데 감독님 덕분에 이 소설에 대해서 알게 됐고, 감독님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사랑하고 있는지 느껴졌다. 그것이 대본이랑 영화에서도 잘 드러났다"며 "이 세계관에 일원이 된 게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저도 '듄' 유니버스에 감독님 덕분에 들어오게 됐다. 저도 이 세계관을 사랑한다" <@1> 특히 이번 시즌에서 페이드 로타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스틴 버틀러는 "제 준비 과정은 사실 감독님과의 대화로부터 시작됐다. 원작 소설도 읽었다. 감독님에 따르면 제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이 먼저였다. 그래서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원래 제 체격보다 체중을 조금 더 붙여서 등장했다"며 "격투 트레이닝과 필리핀 전통 무술을 연습했다. 티모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부다페스트 세트장에 가기 전부터 몇 달간 열심히 훈련했다. 티모시랑 저는 현장에서 만났을 때 서로 격투하는 장면을 먼저 촬영해야 했다. 그 첫 촬영이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 기본 베이스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티모시 샬라메는 "제 생각에 오스틴이 해낸 건 정말 대단하다. 오늘 포스터를 봤는데 저도 저인 줄 알겠고, 젠데이아도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 다른 두 분은 포스터에서 전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만큼 오스틴이 페이드 로타 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은 저에게도 영감을 줬다"며 "전편에서도 저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번에 오스틴을 보면서 저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스틴도 그만큼 해냈으니까, 저도 그만큼의 에너지를 넣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드니 빌뇌브 감독은 "원작 작가님이 첫 번째 편에 대한 반응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 대중은 폴 아트레이데스를 영웅으로 여겼지만, 작가님은 영웅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하셨다. 종교와 정치가 얽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추가 작업을 통해 '메시아' 편을 발간하셨다"며 "본인이 처음 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정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메시아' 편을 추가로 발간하셨는데 저는 그걸 다 읽었다. 그 의도에 충실하게 영화에 담으려고 했다. 초기에 꾸는 꿈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텔란 스카스가드 역시 "물론 정치적인 이야기지만, 이 소설의 본질인 메시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잘 전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에 참여한 것이 잘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 아울러 티모시 샬라메는 "드니 빌뇌브 감독님과 함께 영화적 커리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폴 역할을 주시고, 저도 정신적으로 절제 해왔고, 수많은 아이디어를 쏟았다. 제가 책을 읽기 전에 몰랐던 이야기, 폴을 탐구하면서 배운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제게 영감을 준 건 한 남자가 다른 문화권 여성을 사랑하고, 다른 문화에 가진 애정이다. 제 마음을 움직여줬다. 영화인으로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듄: 파트2'는 전편보다 강렬하다는 거다. 액션도 훨씬 많다. 제가 했던 그 어떤 것보다 힘들었다. 액션 시퀀스가 많고, 복잡했다. 스스로 겸허해졌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끝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은 "파트1을 보지 않아도 파트2를 즐길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 파트2만 보시더라도 영화를 잘 즐기실 수 있을거다. 파트1도 즐기시면 좋겠지만, 파트2만 보셔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듄: 파트2'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듄2' 티모시, 젠데이아, 오스틴 "환대 감사"...스텔란은 "공항 비어있었다" 서운함 표시?(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듄: 파트2'로 내한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한국 팬들에 농담 섞인 서운함을 드러냈다.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국에 두 번째 방문인데,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킹: 헨리 5세'부터 '웡카', '듄'까지 세계 어느 곳보
티모테 샬라메 "한국팬들, 세계 어느 곳보다 따뜻하게 환영해줘"'듄 2' 홍보차 내한…드니 빌뇌브 감독 "진정한 시네필의 나라" 한국 팬 향한 하트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티모테 샬라메. 2024.2.21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뭐라고 발음한다고요? 듄친자!"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테 샬라메는 21일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통역사의 말을 따라하며 이렇게 말했다. '듄친자'는 영화 '듄'에 미친 사람을 의미하는 우리나라의 신조어다. 샬라메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 2' 홍보차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약 5년 만이다. 샬라메는 "한국 팬들은 세계 어느 곳보다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곳"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샬라메와 함께 입국한 버틀러는 "그의 말에 격하게 동의한다"면서 "한국 영화는 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 항상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식 행사 이틀 전인 지난 19일 입국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날 서울 시내를 관광한 샬라메는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올라왔다. 젠데이아 역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팬이 편지와 그림, 한국 간식을 줬다"면서 " 우리 엄마도 그렇게 나를 반겨주지는 않는다"며 웃었다. 젠데이아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스카스가드는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흘밖에 머무르지 않아 슬프다"며 "그동안 최대한 많이 먹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지난해 12월에도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빌뇌브 감독은 "올 때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는지 느낀다. 한국은 진정한 시네필의 나라"라고 말했다. 포즈 취하는 티모테 샬라메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티모테 샬라메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1 mjkang@yna.co.kr '듄 2'는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기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이었던 폴이 전사와 리더, 나아가 메시아 혹은 광신도로 거듭나는 변화를 보는 게 관람 포인트다. 티모테는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는 폴이 영웅으로 비치는 게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폴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인정받고 싶고 (연인) 챠니와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만 동시에 어둡고 폭력적인 면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빌뇌브 감독은 "최대한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려고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허버트의 의도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듄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 분)는 폴과 대척점에 서 있는 듯하지만, 어찌 보면 내면은 닮은 부분이 있는 인물이다. 재미로 사람을 살생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소시오패스로, 버틀러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인다. 버틀러는 머리카락과 눈썹을 민 모습으로 검술, 맨몸 전투 등을 선보인다. 그는 "우선 외모부터 변신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필리핀 전통 무술을 배웠다"며 "몇 개월에 걸쳐 트레이닝한 뒤 첫 장면으로 티모테와 대결하는 모습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티모테는 버틀러의 변신을 두고 "'듄 2' 포스터를 보면 저와 젠데이아는 누군지 알아보지만, 버틀러와 스카스가드는 원래 모습을 볼 수가 없다"며 "그 정도로 버틀러가 로타에게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칭찬했다.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드니 빌뇌브 감독, 티모테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2024.2.21 mjkang@yna.co.kr rambo@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NRG 이성진 아빠 된다…"1년간 버텨준 아내에 감사"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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