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현장] “여성 배제된 기후위기...상호의존성·교차성·돌봄의 정치학 중요”【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기후변화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성평등 관점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의 장이 열렸다.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1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기후변화와 젠더: 도전과 대응’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1960년 설립 이후 젠더와 다문화를 주요 주제로 연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현대 사회의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
[4·10총선 여성 공약 짚어보기] “국민의힘·민주당, 여성 관점 정책 없어”【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파격안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년에 걸쳐 각 정부 부처의 양성평등정책 사업 예산은 다방면으로 삭감됐고 여성가족부는 장관도 없이 허울뿐인 부처가 된 지 오래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난 현재,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여성혐오 범죄로 불안에 떠는 시민들을 뒷전으로 한 채 성평등 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다.전세계 트렌드가 정치적 올바름과 성평등을 향하고 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
유부녀만 5명 만났다는 남자가 올린 글에 누리꾼들 아연실색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는 여성. / JU.STOCKER-shutterstock.com 여성 편력을 과시하며 유부녀를 꼬시는 비법을 소개한 온라인 게시 글이 논란이다. 여성을 사람이 아니라 ‘트로피’로 보는 일부 남성의 삐뚤어진 시선이 반영된 글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28살에 유부녀만 5명 만나봤다”는 글이 최근 에펨코리아 등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등장했다. ’28살에 유부녀 5명 만난 썰 푼다’ / […]
'도수코' 나왔던 트렌스젠더 최한빛, 6월 결혼…신랑은 비연예인트렌스젠더 가수 겸 모델로 유명한 최한빛이 결혼한다.최한빛은 오는 18일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한빛은 2009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본선 입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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