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특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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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민전 "'韓 제3자 특검' 원내서 결정…대표 생각 항상 동의 얻는 건 아냐"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곽우진 인턴기자 = "일원화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민주적 정당이다. 당 대표의 생각이 원내에서 항상 동의를 얻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중 유일한 여성인 김민전 의원은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VIP(대통령) 격노설'만을 노린 야당의 '채상병특검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3자 특검법' 추진을 당 대표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이에 반대한 자신도 최고위원이 된 사실과 함께 당내 민주적 의사 결정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의 야권 수사 지체를 비판하는 등 보수 지지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스피커' 역할을 해왔다. 정치학자이자 의회제도 전문가인 그는 음모론자로 치부되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사전투표 폐지 등 선거법 개정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그는 22대 총선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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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찬대 강공에…'제3자 특검' 다시 마주한 한동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출 직후 박찬대 원내대표의 제3자 특검추천안 수용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제3자 추천안을 처음 제안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채상병 특검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당내에 여전한 만큼 내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보인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연임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께 대표회담을 제안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민주당 발의 특검안이 최선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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