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해외바우처 예산 새롭게 해야…100만 달러 이하 기업 전체 수출액 5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중소기업의 수출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했다. 그간 제품 수출, 마케팅 중심 수출바우처 구성은 수출바우처 대책으로는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대응이 어렵다. 제품 수출 경우도 새로운 접근법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출할 수 있는 수를 늘리고 수출 규모를 늘려야 정책성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수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혁신기업이 내수시장에서 성과를 갖고 있다. 수출시장에서 크지 않는데 이걸 넓히지 않으면 수출 기업 수, 규모는 늘어날 수 없다"며 "신보호무역주의, 산업정책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다. 각국이 갖고 있는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출 품목이 될 수 있나 고민이 필요하다. 차세대 주력 품목을 발굴·육성하려 하는데 글로벌원팀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주력 품목' IT 수출 비중 20% 밑으로…30년만 최저반도체 시황 부진에 스마트폰 등 해외 생산 이전 추세 영향 'K-뷰티'·'K-푸드' 등 소비재 수출 증가로 경공업 비중 30% 육박 부산 신선대 부두 [촬영 손형주]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작년 'IT 강국' 한국의 수출에서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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