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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보고회 Archives - 뉴스벨

#제작보고회 (26 Posts)

  • [종합] 하정우X여진구X성동일X채수빈, 실화 바탕 '하이재킹'으로 전할 먹먹함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정치와 이념이 있는 영화가 아니다. 먹먹한 이야기다. 선과 악이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개최, 감독김성한,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 방송인 박경림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연합뉴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김성한 감독은 "조감독으로 '1987' 영화를 마치고 작가님과 종종 뵀다. 1971년 하이재킹 사건을 들었다. 사건 자체가 너무 영화같은 이야기라서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작가님과 제작자님이 감독을 해봐도 좋겠다 하셔서 운이 좋게 맞게 됐다"고 연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근현대사를 고찰하기 보다는 실화 바탕의 이야기를 저도 좋아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심과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시작했다. 그런 부분이 잘 전달됐으면 했다"고 말했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연합뉴스 시대적 고증은 어떻게 했을까. 감독은 "여객기가 지금 단종되서 해외 박물관에 전시 돼 있다, 김병한 미술 감독님이 고증의 달인이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서 비행기를 제작해주셨다. 각종 부품은 수입해서 세트를 따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주연 배우들은 '하이재킹'의 시나리오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여객기 부기장 태인을 연기한 하정우는 "실화가 주는, 실화 베이스로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힘이 굉장히 컸다. 무엇보다 영화적인 드라마가 제가 이 시나리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바. 여객기 부기장 태인을 연기한 그는 "제가 한 공간에 갇혀서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비행기를 운행하면서 납치범에 대응 해야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기존 작품들보다는 20배 정도는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차이점을 짚었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 하정우/연합뉴스 이어 "한 공간에서 매 회차 60여명의 승객들과 매일 같이 촬영했다. 그러다보니 그분들의 작은 몸짓, 숨소리까지도 한 레임에 담아내야 해서 리딩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어렵기도 했고 감사하기도 했다. 좋은 책임감으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 같다"고 덧붙였다.여진구는 메인 빌런 용대를 연기했다. 감독은 여진구의 소년미에 악역을 더해 매력적인 악당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영화 내용이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생소한 사건이라서 신선했다. 무엇보다 여객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정들이 얼키고 설키면서 박진감 넘치는 것이 좋았다. 시나리오의 힘이 느껴졌다"고 시나리오의 매력을 전했다. 필모 최초 악역에 도전한 여진구는 "용대만의 서사가 있지만 너무 미화되거나 정당화 되지 않는 선을 고민했다"며 감정을 표출해내는 것들이, 감정선의 문제가 아니라, 승객분들께 많이 여쭤봤던 것 같다. 6-0명을 압도하거나 섣불리 행동하지 못하게끔 위험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지만, 승객분들에게 여쭤보면서 가닥을 잡았다. 많이 인상깊은 현장이었다"고 촬영 소회를 전했다.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으로 규식으로 분했다. 성동일은 "비행기 자체가 실제 기종의 중고를 샀다. 거기 6~70명밖에 못 들어간다. 정말 공기도 탁하고 호흡이 중요하다. 조종실은 팔 뻗으면 닿을 정도로 좁았다"며 "안전벨트만 5개더라. 옛날 것이라서 누가 또 채워야 한다. 또 채우기가 귀찮아서 하정우씨랑 계속 앉아있었다. 일어나려면 공간도 좁았다. 둘이 양보를 해야할 정도로 좁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 여진구/연합뉴스 승무원 옥순을 연기한 채수빈은 "어렵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다. 70년대 승무원은 또 다른 지점이 있어서 공부 많이 하고, 항공 학교 가서 수업도 받으면서 준비했다. 당시에 하이재킹이 많이 일어나면서 항공 보안관이 같이 탑승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동일은 여진구와 과거 작품에서 부자관계로 호흡했던 바. 하정우와는 '국가대표' 이후 오랜만의 만남이다. 성동일은 "여진구는 깜짝 놀랐다. 아들놈이 이렇게 술을 잘 먹느지 몰랐다. 나이 차도 굉장히 많이 난다. 좁은 공간 안에서 일어나다보니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많이 갔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함께했다"고 말했고, "'국가대표'는 한참 전이다. 하정우 배우도 대사 톤이나 눈빛이 농익었다. 완전히 다르다. 촬영하면서 50% 매일 식사 자리에서 작업 이야기를 했다"고 재회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얘정이다. 이에 '하이재킹'의 제일 큰 관전 포인트는 한정된 여객기라는 공간에서 6~70여명의 배우들이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 성동일 채수빈/연합뉴스 먼저 하정우는 "처음 내부에 들어갔을 때는 정말 신기했다.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신기했지만, 굉장히 작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특히 하정우가 모든 승객 배우들을 항상 스트레스 받을까봐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웠다. 돈 안 받고 하면 이 영화는 못 찍는다. 너무 답답하다. 실제 뜯어지지가 않는다. 그 안에서만 해야하니 답답했다"고 촬영장에 대해 전한 바. 여진구 역시 "어릴 때부터 많은 현장이 있었지만, 매 촬영 3-4번 빼고는 승객,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했다. 60명이 넘는 배우분들과 호흡하는 촬영장이 많이 인상에 남았다. 오히려 승객분들과 함께 할 때 더 몰입이 되서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5월 22일 제작보고회 개최한 영화 '하이재킹'/연합뉴스 채수빈의 경우, 승무원이기 때문에 테이크가 가장 많았다. 그는 "기내와 조종실을 왔다갔다 계속해야 했다.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성동일은 "선과 악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 분단 국가의 아픔이 있는 가족영화다. 영화가 끝나고도 진짜 저랬나? 생각이 들기를 바란다. 정치와 이념이 있는 영화가 아니다. 먹먹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재킹'은 6월 21일 개봉한다.
  • [ST포토]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ST포토] 제작보고회서 고개숙인 배성우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배성우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보고회에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포토S] 박보검, 수줍은 볼하트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배우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토S] 박보검, '미소에 반한다'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배우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토S] 박보검-수지, '하트 뿅'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배우 박보검,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원더랜드' 정유미, 건강상 이유로 제작보고회 불참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랜드' 정유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연출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용 감독,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함께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정유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불참했다. 정유미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서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을 맡았다. 신입 플래너 현수 역으로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 최우식은 "누나랑 친하게 지내다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게 된 건 처음이다. 그래서 더 긴장하게 되더라. 서로 너무 친하고 잘 아는데 연기를 해야하니까 더 긴장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호흡 소감을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이 자리에.." 과거 '파묘' 무대인사에서 깜짝 이벤트 펼친 최민식에게 마침내 강동원이 직접 보낸 답은 '티키타카'의 교과서 같다 배우 강동원이 '파묘' 무대 인사에서 뜬금없이 자신의 이름을 소환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 선배 최민식에게 호응했다. 뉴스1에 따르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제작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강동원은 과거 최민식이 팬들을 위해 펼친 이벤트를 직접 언급했다. '파묘' 무대 인사에서 최민식은 무대인사 중 갑자기 "이 자리를 축하해 주러 온 후배가 있다"라며 갑자기 강동원, 한소희 등의 배우의 이름을 불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물론 당시 이 배우들이 직접 무대인사에 참여하
  • 갑자기 영화+드라마 업계 '올스탑' 위기 발생…오로지 한 사람 때문에 방송인 박경림, 목소리 회복 위해 2주 휴식 기간으로 조정. 발표회 스케줄도 조정 중.
  • '로기완' 송중기X최성은, 낯선 땅 위 이방인들의 사랑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다. 낯선 땅에 머무는 이방인들이 나누는 감정과 사랑, 공감을 담은 '로기완'이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연출 김희진)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송중기, 최성은, 김희진 감독이 참석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진 감독은 "'로기완' 기획 작업에 작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임승용 대표가 영화로 각색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셨다. 원작 소설을 너무 좋아했고,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로 데뷔할 수 있다는 것이 귀하게 느껴진다. 그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기완'과 첫 만남에 대해 송중기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가 7~8년 전이다. 너무 신선했다. 먹먹했다는 게 가장 솔직한 답변이다. 그땐 김희진 감독이 쓴 줄도 몰랐다. 어떤 정보도 몰랐지만, 글만 보고도 먹먹하고 신선한 작품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성은 역시 "처음엔 이 영화가 어떤 장르인지 단정하기 어려웠다. 그게 낯설면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제가 시나리오를 다 보고 나니까 김희진 감독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 자체가 따뜻하다고 느껴졌다. 결국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건 어떤 종류든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지점이 굉장히 좋았다. 무엇보다 기완이와 마리가 살아가려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들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1> 송중기는 극 중 인물 로기완에 대해 "감독님이 작업을 오래 하셨다.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수정을 많이 하신 거로 안다. 과정을 꽤 오래 지켜봤다. 이 작품의 정서에 대해 가장 많이 공유할 수 있는 분은 감독님이셨다"며 "최성은이 말했듯이, 감독님 자체가 굉장히 퓨어(순수)한 분이다. 그 부분 때문에 기완이에게 자연스럽게 이입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진 감독은 "기완이는 심지가 굳다. 진흙탕 속에서도 꽃을 피워낸다. 송중기를 염두에 두고 썼다. 글을 드렸을 때 흔쾌히 받아줬다"며 "북한말이나 외양 등이 인상적이다. 그것 뿐만 아니라 송중기가 그동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로기완'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얼굴이 있다. 너무 처연해서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너무 서늘해서 얼어붙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을 붙잡을거라 생각한다. 송중기의 오랜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어린 시절 벨기에에 이민 와서 자란 마리 역을 연기한 최성은은 불어 연기와 사격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했다. 최성은은 "불어, 사격 모두 힘들었다. 불어가 더 힘들었다. 사격은 사실 하면 어느 정도 됐다. 잘 쏠 필요는 없고 폼이 나오는 게 중요했다. 하는 만큼 나왔다"며 "근데 불어는 너무 어려웠다. 제가 불어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많이 힘들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희진 감독은 "최성은이 앞서 했던 작품들이 모두 인상적이었다. 마리로 오디션장에 나타났을 때 이미 고유한 본인의 것을 지니고 있었다. 어떻게 배역마다 이럴 수 있나 궁금했다"고 전했다. '로기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했다는 김희진 감독은 "실제로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한 탈북민을 만나거나 다큐나 르포 서적들을 참고했다. 진행돼야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100% 고증을 따르진 못했다. 그 와중에 막연한 기다림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답답함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에서 송중기는 탈북민 연기를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품 전체에서 사투리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북한 사투리를 배우는 건 큰 부담은 없었다. 제가 걱정했던 건 언어보단, 로케이션이었다. 주위에 제 친구들도 촬영갈 때 해외가면 좋겠다고 하지만 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해외 촬영이 어렵다는 걸 잠깐씩 촬영해도 느꼈는데, 올 로케이션이면 정말 힘들거 같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불어 연기에 도전한 최성은은 "완전히 다른 언어다 보니까 힘들었다. 한편으론 한국말이 아닌 것에서 오는 해방감이 있었다. 제가 생각보다 언어에 메이는 사람인가 싶었다. 옆에서 저를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이 계셔서 함께 소통했다. 막상 연기할 땐 언어가 다르다는 게 큰 불편함은 없었다. 언어가 전부는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희진 감독은 "두 배우가 본인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안다.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김희진 감독은 "오랜 시간 공 들였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로기완'은 3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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