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정려원-위하준, '10살 연상연하' 털털한 누나와 무뚝뚝한 동생이 친해진 방법[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수지-박보검, 둘이 같이 부르는 노래 '직접 작사한 박보검?' 완벽한 둘의 하모니~[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수지,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탕웨이, 특별 출연한 '공유와 영상 통화 첫 만남' 모두 웃음 짓게 만든 에피소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탕웨이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졸업' 정려원-위하준, '눈호강 1등 보장' 강사 커플의 '치명적인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 안판석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최우식, '서진이네 동료 정유미' 내 친구의 일하는 모습 직관 '최우식에게 정유미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최우식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수지-박보검, '비주얼 합부터 완벽한 커플' 시밀러 룩으로 기대되는 커플 케미[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수지,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 '이 조합 드디어 보네~' 비주얼로 완성한 초호화 캐스팅 '원더랜드'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돌싱글즈5' 박선혜 PD "제일 힘든 시즌, 대본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도"[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5' 박선혜 PD가 달라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에 박선혜 PD를 비롯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5'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았다. 이날 박선혜 PD는 "저희 제작진이 지금까지 시즌을 찍으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웠다. 저희가 힘들고 어렵고, 현장에서 예측을 못하는 것들이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보니 아마 시청자분들은 지금까지 시즌보다 재밌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박선혜 PD는 "90년대생 돌싱 출연자분들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바꾼 룰에 대처하시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출연자분들과 다른 것 같다. 그것이 또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선혜 PD는 "돌발상황은 보시면서 재밌게 느껴주시며 될 것 같다. 이렇게까지 되나 싶을 정도긴 하다. 대본이라고 오해하실만한 상황들이 있다. 가장 재밌는 회차를 꼽기 어렵다. 매 회차마다 재밌다. 긴장감 있고 조이는 상황들이 계속되니까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5'는 이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외도 폭로' 황정음, '이혼' 그림자 없었다…밝은 미소+하트 포즈[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의 콘셉트에 맞춰 블랙 셋업을 입고 등장한 황정음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채웠다. 포토타임에서는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한 것도 잠시, 손하트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황정음의 밝은 모습에서는 이혼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엄기준,
남편 불륜 저격하더니… 뜬금없이 전해진 깜짝근황이혼 소송 황정음의 거침없는 행보, 이번엔 'SNL' 이다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행보가 거침없다. 황정음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행사 참석을 알린 데 이어 예능 방송 출연까지 이어간다. 쿠팡플레이는 25일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가 성역 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를 표방하는 코미디 쇼로서 황
[종합]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하이드' 장르물 퀸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스포츠W 노이슬 기자] '장르물 퀸' 이보영이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개최,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감독 김동휘가 참석, 방송인 하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드라마 '쌈, 마이웨이'(2017), '조선로코 녹두전'(2019)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의 신작이자, 첫 OTT 시리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연합뉴스 김동휘 감독은 "저희 어머니께서 드라마 덕후다. 그 옆에 있으면 항상 예측을 하시고 틀리는 일이 없다. 저희 드라마가 미스터리라서 촬영하면서도 어머니라면 이 장면에서 어떻게 예측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시청자분들의 예상을 조금은 벗어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어 "몰입을 방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흐름을 유지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다. 지난해 드라마 '대행사' 이후 1년여만에 돌아왔다. 그는 "'대행사' 때는 단독 방송이라는 느낌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OTT라서 다르다는 생각은 없었다. 저희는 드라마 촬영하는 것이 다르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편성 채널이 결정됐기 때문에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보영/연합뉴스 문영은 당하는 역할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는 이보영은 "저는 항상 드라마할 때 서사가 쌓여서 나중에 터지는 역할들을 좋아한다. 근데 1부 엔딩을 보고, 2부, 3부, 6부까지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대본 끝까지 궁금해하면서 끝까지 재밌게 찍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또 이보영은 "사람들이 남한테 보여주지 않는 비밀이 있지 않나. 저는 받는 역할이라 비움에 포인트를 두고 연기했다"고 짚었다. 문영의 사라진 남편 성재로는 최고의 대세 배우 이무생이 연기한다. 이무생은 "각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더라. 근데 또 어느 순간에 조화가 깨지면서 저의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더라. 작품에 맞는 캐릭터였다"고 했다. 이보영과 부부 호흡에 대해 "실제 서로 유부남, 유부녀라서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서로 믿고 갔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무생/연합뉴스 이청아는 문영을 돕는 연주를 연기했다. 그는 "한 부만 더 보여주시면 안돼요?를 부탁드리다가 끝이 궁금해서 하게 됐다. 제가 어릴 때 추리소설을 좋아했는데 정말 묘미가 있었다"며 "연주는 왜 문영한테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궁금증에 이야기를 따라갔다. 저는 오히려 연주가 문영에게 하는 애정 같은 관심, 늘 옆에서 지켜보는 것들에 이면이 뭘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보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첫 촬영 때 문영과 성태가 출근하는 장면이었다. 저는 건너편에서 아버지의 휠체어를 끌고 나왔다가 마주한다. 제가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라 다과회에 초대하게 된다. 그날 촬영할 때 대사를 많이 주고 받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 하는 게 더 좋은 연기일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서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청아/연합뉴스 신예 이민재는 진우로 출연했다. "저도 다음화가 궁금해졌다"는 이민재는 "각 캐릭터마다 혼자서 의심하고 추측하면서 봤다 진우는 자체가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성재와의 관계가 알려지면 안되는 비밀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치얼업', '금수저','트롤리', '일타 스캔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오! 영심이'(2023)로 첫 주연작을 마친 이민재는 '하이드'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했다. 그는 "여태 해왔던 역할과는 다르게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역할이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께서 나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끄적이곤 했는데, 결국엔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사를 따라가려고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선배님들 눈을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와서 짜릿했고 좋았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어서 많이 준비하고 싶었다. 근데 현장에서 선배님들 연기를 보고 있는 넋놓고 보게 됐다. 너무 행복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민재/연합뉴스 그러자 이보영은 "아직은 때가 타지 않은 날 것이다. 그 날 것의 느낌이 저희 드라마에서 굉장히 신선한 히든카드다. 태도부터 근래에 보기 힘든, 옛날 배우같은 스타일이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이무생 역시 "현장에서는 질문이 많고 물음표가 많더라.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봐줘서 고맙기도 했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 궁금한 것을 느낌표로 바꿀 줄 아는 배우다"고 덧붙였다. 4인의 배우의 케미를 묻자 감독은 "서로 존중하고 너무 잘 맞는 촬영장이었다. 현장에서는 주로 정보량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다. 얼마나 의심을 품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저는 많이 기대서 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보영은 "저희가 스릴러라서 상황 상 대본상 흘러ㅏ더라도 씬마다 감정이 덜그덕 거리는 씬들이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결국에는 만드셨다. 저희 멱살을 끌고 가셨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감독 김동휘/ 연합뉴스 또 이날 현장에서는 '이보영 픽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이무생은 "이보영 배우님이 보기에 너무 단아하고 물만 드실 것 같고, 이슬만 드실 것 같게 보이지 않나. 근데 먹는 것을 진짜 좋아하시고, 맛집을 너무 잘 아신다. 근데 타율도 좋다. 기회가 된다면 그 리스트 한번 공개해달라"라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청아는 "정말 너무 잘 드셔서 너무 궁금했다. 현장에서 '보영언니픽 맛집' 인증이 유행을 했었다. 언니는 아침이나 점심을 삼겹살로 드시고 저녁을 간편하게 드시더라"라고 전했다. 이민재 역시 "선배님께서 추천해준 음식점을 가서 먹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감독 역시 "저는 작품할 때 살이 찌고, 편집할 때 빠지는 편이다. 근데 선배님이 맛있는 걸 나눠먹는 것이 취미다. 항상 모니터 앞에는 그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이나 음식이 항상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먹는 모습을 지켜보신다.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보영은 "날씨가 너무 좋고 이렇게 어두운 드라마를 화창한 날씨에 봐주실까 걱정도 있지만 주말 저녁 책임지겠다"고 했고, 이무생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숨바꼭질하고 싶다. 이 과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이청아는 "시청자로서 짜릿하고 긴박한 스릴러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열심히 볼테니 많이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민재는 '하이드'로 삼행시를 했다. "'하'하 이런 드라마가 요즘에 있었나?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다 꽤 재밌다던데. 쿠팡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고 JTBC에서도 볼 수 있는 드라마, 요즘에도 이런 드라마가 있었나?"라며 "'하이드' 많이 봐주세요"라고 센스를 선보였다. 감독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다. 진실에 다가갈 수록 점점 더 재밌다. 끝으로 갈수록 파워풀하고 재밌는 이야기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하이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는 3월 23일 밤 10시에 선공개 된 후 JTBC에 방영된다.
김흥국이 만든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다큐 개봉 언제? (+정보)가수 김흥국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 이 영화는 박 전 대통령과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루며, 70%는 실록 영화, 30%는 재연이 혼합된 논픽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은
갑자기 영화+드라마 업계 '올스탑' 위기 발생…오로지 한 사람 때문에방송인 박경림, 목소리 회복 위해 2주 휴식 기간으로 조정. 발표회 스케줄도 조정 중.
'건국전쟁 2' 내년 3월 개봉…김덕영 감독 "5편까지 갈 것"이승만의 인간적 면모 조명…'건국전쟁' 유엔 상영도 추진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2 제작할 것…"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29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 29일 이 영화의 속편을 5편까지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 2' 제작발표회를 열어 "'건국전쟁'은 5편까지는 갈 것 같다"며 "그만큼 할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1편의 취재 범위가 굉장히 넓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편집본이 많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건국전쟁 2'는 이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15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26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제는 '인간 이승만'으로 정해졌다. 김 감독은 "이승만 다이어리(일기)를 두 번 읽었다"며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1편이 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업적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2편은 성품이나 기독교 신앙과 같은 걸 주로 조명한다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이승만은 (조선이) 개화도 안 된 시대, 근대성이 뭔지도 모르는 시대에 전 세계를 여행한 최초의 인물"이라며 "세계 곳곳에 그가 남긴 기록을 점으로 찍어 시간순으로 연결해보니 어마어마한 그림이 만들어지더라"고 했다.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2 제작할 것…"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29 ryousanta@yna.co.kr 1편의 영어 제목은 '버스 오브 코리아'(Birth of Korea)지만, 2편은 '버스 오브 코리안'(Birth of Korean)이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1편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느냐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2편은 그 땅에 사는 한국인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에서 건국 1세대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을 했는지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최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김 감독은 "흥행은 기대도 안 하고 시작했는데, 솔직히 말해 얼떨떨하다"며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 같다"고 털어놨다. '건국전쟁'은 국내 흥행에 힘입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CGV 영화관 2곳에서도 개봉했고, 다음 달 20일엔 워싱턴 DC에서 미국 의회 시사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유엔에서 상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이승만은 유엔이 관장하는 저개발 국가들에 (리더십의 모델로서) 시사하는 게 많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는 '건국전쟁'에 출연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호 목사,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원성웅 목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건국전쟁 2'에 담을 만한 이 전 대통령의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한우 센터장은 "이승만 대통령이 가진 카리스마의 원천은 다른 게 아니라 탁월한 학식이었다"며 "이런 부분이 잘 조명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갑자기 사라진 치매 노인…길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이재욱 소속사 "비방과 악의적 모욕, 법적 대응할 것"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6년 만에 복귀한 김남주의 '원더풀월드'…"강한 모성애에 끌려"아들 잃고 인생 뒤바뀐 은수현 역…"마음에 훅 와닿은 작품" 26살 차이 차은우와 호흡…"저조차도 신기했던 조합" 김남주와 차은우의 손하트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남주(오른쪽)와 차은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9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6년 만의 복귀인데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웃음) 이 작품으로 돌아온 이유는 제가 강한 모성애에 설득당했기 때문입니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김남주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열린 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엄마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 '미스티' 이후) 지난 6년 동안은 배우가 아니라 엄마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았다"며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커서 '엄마도 엄마의 일을 해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제 마음에 훅 와닿는 작품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잘 할 수 있겠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겠다' 싶은 작품을 골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흥행보증수표' 김남주의 하트선물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9 jin90@yna.co.kr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주인공 은수현이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김남주가 연기한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서 살다가 어린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처단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뀐 캐릭터다. 김남주는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세상 엄마들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다면 이 작품은 성공할 수 있겠다는 마음에 도전했다"며 "상상하기도 힘든 비극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실제 김남주와 은수현의 마음을 잘 분리하면서 촬영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남주는 26살 차이 나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남주는 "차은우와 김남주의 조합은 저조차도 신기했다"며 "영광스럽게 생각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별나라에서 온 왕자님 같아서 부담스러웠는데 날이 갈수록 좋은 동생처럼 느껴졌다. 현장에서 차은우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열린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는 좋은 배우였다"고 치켜세웠다. 차은우, 조각 같은 외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차은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9 jin90@yna.co.kr 차은우는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을 연기한다.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차은우는 "선율이는 여러 아픔과 상처가 있는 친구인데, 판도라의 상자 속에 담긴 여러 가지 비밀들이 점점 파헤쳐진다"고 귀띔했다. 그는 "선율이의 상처와 그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보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했다"며 "선율이가 느꼈을 법한 감정을 상상하면서 봐주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연출을 맡은 이승영 PD는 "크고 작은 상실의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간다움'을 지키려고 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낸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솔직히 '김남주 배우는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배우를 캐스팅했는데,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매 순간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며 "대본을 해석하는 깊이가 남달랐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번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오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원더풀 월드' 주연 맡은 차은우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29 jin90@yna.co.kr coup@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이재욱 소속사 "비방과 악의적 모욕, 법적 대응할 것"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장원영 가족, 아프다…팬들 걱정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친언니로 알려진 배우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장다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데뷔작인데… '장원영 언니' 배우 장다아, 오늘(26일) 정말 아쉬운 소식 전해졌다배우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되었다. '피라미드 게임'은 여고생들의 폭력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장다아 외에도 다수의 여배우가 등장한다.
'MAKE미남' 기우쌤, 천만배우 출연 예고 "아버님과 소통 기억에 남아"[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헤어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터 기우쌤(이성규)이 천만관객 배우의 출연을 예고했다. 23일 오전 the Life 채널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 – 바꿔줘! 내 남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종국, 솔라,
故 이선균 사태 후폭풍 여전…봉준호·윤종신 기자회견→’선산’ 제발회 시간 변경[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개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같은 날 예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 제작발표회 일정이 변경됐다. 9일 넷플릭스 측은 당초 오는 12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
[TD포토]산다라박 '기부 함께해요'[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랑의열매 사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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