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황정민-김소진-송일국, 연기 장인들이 보여줄 셰익스피어 마지막 비극 '맥베스'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 양정웅 연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류준열, '사생활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 후 비판' 받아들이겠다[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류준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배성우, '사죄드립니다' 음주운전 후 첫 공식 석상 '고개 숙여 사과'[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배성우가 음주운전 후 첫 공식 석상에서 복귀 소감을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송선미 기자]
'음주운전' 꼬리표 배성우까지…논란 해명쇼 된 '더 에이트 쇼'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배성우부터 사생활 이슈로 주목받은 배우 류준열, 한재림 감독까지 '더 에이트 쇼'에 모였다. 사과와 해명이 줄잇는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 현장은 그야말로 '해명쇼'가 됐다.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극본·연출 한재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재림 감독의 넷플릭스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이들은 극 중 8명의 참가자로 참여해 각기 다른 인간군상을 연기했다. 제작발표회 초반에는 각 인물들의 디테일한 설명, 배우들이 해당 작품을 선택인 이유, 감독의 작품 소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여타 제작발표회처럼 평이하게 흘러갔지만,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시작되자 사과의 해명의 시간이 이어졌다. 류준열은 앞서 배우 한소희와 공개 열애 및 결별, 그린워싱 논란 등 사생활 이슈로 홍역을 치른 바다. 당시 침묵을 유지해 왔던 그였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류준열은 작품에 피해가 갈까 최대한 조심스럽게 답했다. 침묵을 유지했던 것에 대해선 "침묵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에서 얘기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라고 솔직히 전했다. 한재림 감독도 지난해 8월 '더 에이트 쇼' 배우 이열음과 열애 중이란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행사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 감독도 관련 질문에 "기사로 봤을 때 '왜 저런 얘기가 나왔지?' 생각했다"며 "모든 배우들과 친한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1> 무엇보다 '더 에이트 쇼'는 사생활 논란을 차치한다 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성우를 주연으로 내세워 지적받고 있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만취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 원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하지만 1년 만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 소식을 전해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 음주운전 논란 전 촬영을 마친 작품 '1947 보스턴'으로 스크린 복귀한 상황이다. 다만 음주운전 논란 후 직접 사죄를 전한 바 없었다. 복귀 시기에 정답은 없다지만, 음주운전 꼬리표를 여전히 매달고 있는 배성우. '더 에이트 쇼'로 첫 공식석상에 선 그는 질의응답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자리에 일어나서 "죄송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굳은 표정으로 "개인적인 문제로 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많이 죄송스러웠다. 누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최대한 덜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죄했다. 그는 극 중 유일하게 몸이 불편한 인물을 맡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에 폐를 끼친다는 느낌이라 묵묵하게 나름 열심히 참여하는 인물"이라며 많은 것을 느꼈다는 배성우다. 대중은 음주운전 연예인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공개 사과와 함께 복귀를 알린 배성우가 '더 에이트 쇼'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오늘자 수지 인스타그램.jpg어제자 원더랜드 제작발표회 수지 박보검 탕웨이 최우식
[TD영상] 정려원-위하준,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감 있지만 '우리는 결이 다른 멜로' 자신있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정려원, '일타스캔들 정경호 칠판 물려받았다' 좋은 기운까지 가져왔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정려원-위하준, '10살 연상연하' 털털한 누나와 무뚝뚝한 동생이 친해진 방법[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위하준, '짝사랑 탈출 첫 쌍방 멜로' 브레이크 고장난 '섹시 다이너마이트'의 치명 멜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위하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탕웨이, 특별 출연한 '공유와 영상 통화 첫 만남' 모두 웃음 짓게 만든 에피소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탕웨이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수지-박보검, 둘이 같이 부르는 노래 '직접 작사한 박보검?' 완벽한 둘의 하모니~[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수지,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졸업' 정려원-위하준, '눈호강 1등 보장' 강사 커플의 '치명적인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tvN 드라마 '졸업(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정려원, 위하준, 안판석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최우식, '서진이네 동료 정유미' 내 친구의 일하는 모습 직관 '최우식에게 정유미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최우식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수지-박보검, '비주얼 합부터 완벽한 커플' 시밀러 룩으로 기대되는 커플 케미[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수지,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 '이 조합 드디어 보네~' 비주얼로 완성한 초호화 캐스팅 '원더랜드'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돌싱글즈5' 박선혜 PD "제일 힘든 시즌, 대본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도"[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5' 박선혜 PD가 달라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에 박선혜 PD를 비롯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5'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았다. 이날 박선혜 PD는 "저희 제작진이 지금까지 시즌을 찍으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웠다. 저희가 힘들고 어렵고, 현장에서 예측을 못하는 것들이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보니 아마 시청자분들은 지금까지 시즌보다 재밌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박선혜 PD는 "90년대생 돌싱 출연자분들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바꾼 룰에 대처하시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출연자분들과 다른 것 같다. 그것이 또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선혜 PD는 "돌발상황은 보시면서 재밌게 느껴주시며 될 것 같다. 이렇게까지 되나 싶을 정도긴 하다. 대본이라고 오해하실만한 상황들이 있다. 가장 재밌는 회차를 꼽기 어렵다. 매 회차마다 재밌다. 긴장감 있고 조이는 상황들이 계속되니까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5'는 이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외도 폭로' 황정음, '이혼' 그림자 없었다…밝은 미소+하트 포즈[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의 콘셉트에 맞춰 블랙 셋업을 입고 등장한 황정음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채웠다. 포토타임에서는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한 것도 잠시, 손하트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황정음의 밝은 모습에서는 이혼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엄기준,
남편 불륜 저격하더니… 뜬금없이 전해진 깜짝근황이혼 소송 황정음의 거침없는 행보, 이번엔 'SNL' 이다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행보가 거침없다. 황정음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행사 참석을 알린 데 이어 예능 방송 출연까지 이어간다. 쿠팡플레이는 25일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가 성역 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를 표방하는 코미디 쇼로서 황
[종합]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하이드' 장르물 퀸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스포츠W 노이슬 기자] '장르물 퀸' 이보영이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개최,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감독 김동휘가 참석, 방송인 하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드라마 '쌈, 마이웨이'(2017), '조선로코 녹두전'(2019)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의 신작이자, 첫 OTT 시리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연합뉴스 김동휘 감독은 "저희 어머니께서 드라마 덕후다. 그 옆에 있으면 항상 예측을 하시고 틀리는 일이 없다. 저희 드라마가 미스터리라서 촬영하면서도 어머니라면 이 장면에서 어떻게 예측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시청자분들의 예상을 조금은 벗어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어 "몰입을 방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흐름을 유지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다. 지난해 드라마 '대행사' 이후 1년여만에 돌아왔다. 그는 "'대행사' 때는 단독 방송이라는 느낌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OTT라서 다르다는 생각은 없었다. 저희는 드라마 촬영하는 것이 다르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편성 채널이 결정됐기 때문에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보영/연합뉴스 문영은 당하는 역할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는 이보영은 "저는 항상 드라마할 때 서사가 쌓여서 나중에 터지는 역할들을 좋아한다. 근데 1부 엔딩을 보고, 2부, 3부, 6부까지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대본 끝까지 궁금해하면서 끝까지 재밌게 찍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또 이보영은 "사람들이 남한테 보여주지 않는 비밀이 있지 않나. 저는 받는 역할이라 비움에 포인트를 두고 연기했다"고 짚었다. 문영의 사라진 남편 성재로는 최고의 대세 배우 이무생이 연기한다. 이무생은 "각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더라. 근데 또 어느 순간에 조화가 깨지면서 저의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더라. 작품에 맞는 캐릭터였다"고 했다. 이보영과 부부 호흡에 대해 "실제 서로 유부남, 유부녀라서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서로 믿고 갔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무생/연합뉴스 이청아는 문영을 돕는 연주를 연기했다. 그는 "한 부만 더 보여주시면 안돼요?를 부탁드리다가 끝이 궁금해서 하게 됐다. 제가 어릴 때 추리소설을 좋아했는데 정말 묘미가 있었다"며 "연주는 왜 문영한테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궁금증에 이야기를 따라갔다. 저는 오히려 연주가 문영에게 하는 애정 같은 관심, 늘 옆에서 지켜보는 것들에 이면이 뭘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보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첫 촬영 때 문영과 성태가 출근하는 장면이었다. 저는 건너편에서 아버지의 휠체어를 끌고 나왔다가 마주한다. 제가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라 다과회에 초대하게 된다. 그날 촬영할 때 대사를 많이 주고 받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 하는 게 더 좋은 연기일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서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청아/연합뉴스 신예 이민재는 진우로 출연했다. "저도 다음화가 궁금해졌다"는 이민재는 "각 캐릭터마다 혼자서 의심하고 추측하면서 봤다 진우는 자체가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성재와의 관계가 알려지면 안되는 비밀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치얼업', '금수저','트롤리', '일타 스캔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오! 영심이'(2023)로 첫 주연작을 마친 이민재는 '하이드'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했다. 그는 "여태 해왔던 역할과는 다르게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역할이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께서 나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끄적이곤 했는데, 결국엔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사를 따라가려고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선배님들 눈을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와서 짜릿했고 좋았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어서 많이 준비하고 싶었다. 근데 현장에서 선배님들 연기를 보고 있는 넋놓고 보게 됐다. 너무 행복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민재/연합뉴스 그러자 이보영은 "아직은 때가 타지 않은 날 것이다. 그 날 것의 느낌이 저희 드라마에서 굉장히 신선한 히든카드다. 태도부터 근래에 보기 힘든, 옛날 배우같은 스타일이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이무생 역시 "현장에서는 질문이 많고 물음표가 많더라.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봐줘서 고맙기도 했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 궁금한 것을 느낌표로 바꿀 줄 아는 배우다"고 덧붙였다. 4인의 배우의 케미를 묻자 감독은 "서로 존중하고 너무 잘 맞는 촬영장이었다. 현장에서는 주로 정보량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다. 얼마나 의심을 품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저는 많이 기대서 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보영은 "저희가 스릴러라서 상황 상 대본상 흘러ㅏ더라도 씬마다 감정이 덜그덕 거리는 씬들이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결국에는 만드셨다. 저희 멱살을 끌고 가셨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감독 김동휘/ 연합뉴스 또 이날 현장에서는 '이보영 픽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이무생은 "이보영 배우님이 보기에 너무 단아하고 물만 드실 것 같고, 이슬만 드실 것 같게 보이지 않나. 근데 먹는 것을 진짜 좋아하시고, 맛집을 너무 잘 아신다. 근데 타율도 좋다. 기회가 된다면 그 리스트 한번 공개해달라"라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청아는 "정말 너무 잘 드셔서 너무 궁금했다. 현장에서 '보영언니픽 맛집' 인증이 유행을 했었다. 언니는 아침이나 점심을 삼겹살로 드시고 저녁을 간편하게 드시더라"라고 전했다. 이민재 역시 "선배님께서 추천해준 음식점을 가서 먹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감독 역시 "저는 작품할 때 살이 찌고, 편집할 때 빠지는 편이다. 근데 선배님이 맛있는 걸 나눠먹는 것이 취미다. 항상 모니터 앞에는 그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이나 음식이 항상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먹는 모습을 지켜보신다.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보영은 "날씨가 너무 좋고 이렇게 어두운 드라마를 화창한 날씨에 봐주실까 걱정도 있지만 주말 저녁 책임지겠다"고 했고, 이무생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숨바꼭질하고 싶다. 이 과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이청아는 "시청자로서 짜릿하고 긴박한 스릴러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열심히 볼테니 많이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민재는 '하이드'로 삼행시를 했다. "'하'하 이런 드라마가 요즘에 있었나?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다 꽤 재밌다던데. 쿠팡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고 JTBC에서도 볼 수 있는 드라마, 요즘에도 이런 드라마가 있었나?"라며 "'하이드' 많이 봐주세요"라고 센스를 선보였다. 감독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다. 진실에 다가갈 수록 점점 더 재밌다. 끝으로 갈수록 파워풀하고 재밌는 이야기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하이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는 3월 23일 밤 10시에 선공개 된 후 JTBC에 방영된다.
김흥국이 만든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다큐 개봉 언제? (+정보)가수 김흥국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 이 영화는 박 전 대통령과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루며, 70%는 실록 영화, 30%는 재연이 혼합된 논픽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