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에미상 최다 후보"…일본 OTT 콘텐츠 약진 속 한국 흥행작 부재 [D:방송 뷰]올해 일본의 OTT 오리지널 시리즈가 심상치 않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드라마는 한물 갔다', '한국 드라마에게 뒤쳐졌다'라는 자국민의 뼈 아픈 평을 들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일본 오리지널 '쇼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시티헌터'가 그 예다.'쇼군'은 17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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