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공 맞고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던 기아타이거즈 투수 네일에게 보낸 KIA 동료들의 영상 편지에 야알못인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타자의 공을 맞자 얼굴을 부여잡은 채 마운드에서 내려와 더그아웃으로 뛰어 들어갔다.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던 경기장 분위기는 일순간 정적에 가까울 정도로 조용해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객도, 중계를 보던 시청자도, 함께 경기장에 있었던 동료, 감독, 코치들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다. 지난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네일은 6회 말 타자 맷 데이비슨이 친 공에 얼굴을 맞았다. 팀의 1선발 투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선두를 지키던 기아타이거즈의
‘KIA 어쩌나’ 외국인 에이스 네일, 턱관절 고정수술프로야구 선두에 올라 있는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 이탈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25일 KIA 구단에 따르면 전날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서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된 네일은 삼성창원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턱관절 골절 소견을 받았다.결국 네일은 25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턱관절 고정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로서 네일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정확한 재활 기간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올 시즌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서 활약한 네일은 올해 2…
KIA 굳히기냐·LG 추격이냐, 잠실서 빅뱅 [이주의 매치]올 시즌 KBO리그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는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가 후반기 시작부터 제대로 붙는다.두 팀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3연전 맞대결을 치른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친 KIA와 2위로 마감한 LG가 후반기 첫 일정부터 격돌한다.선두 KIA는 48승2무33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LG는 46승2무38패로 2위다. 두 팀의 격차는 3.5경기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거나, 혹은 KIA의 독주 체제로 흐를 수 있다.짧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재개되는 후반기 첫 일정인 만큼 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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