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에 사업전략 맡긴 SPC삼립…푸드 신사업 개척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SPC삼립이 MZ세대(1980~2004년 출생)에 사업전략을 맡기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가정간편식(HMR) 및 간편대용식(CMR) 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한편, 홈델리 브랜드 제품을 선보여 파인캐쥬얼 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파인캐쥬얼은 캐주얼한 분위기이지만 엄선된 재료로 고급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을 뜻한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유민영(1982년생) 상무를 사업전략실장으로 임명했다. 유 상무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전략팀장 출신으로, SPC삼립 임원 중 젊은 임원에 속한다. 신세계 브랜드디자인팀 팀장 출신의 전희경 상무가 디자인실장으로 임명된 지 1개월여만이다. 이번 인사는 베이커리·푸드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회사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톱3 종합식품기업이자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디지털 유통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유 상무를 '믿을맨'으로 최전방에 배치했다. 황종현 SPC삼..
당신을 위한 인기글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1
"롤모델은 강민호 선배님 "이런 신인 있었나? SSG 차기 안방마님, 진짜 재능은 바로 '넉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