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올림픽 개막 앞두고 의문의 영상 확산[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 공식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테러를 예고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미국 매체 NBC 뉴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하마스 전투원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얼굴을 스카프로 감싼 남자가 회색 벽에 기대 프랑스 국민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향해 아랍어로 "파리 거리에 피의 강이 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했고, 이스라엘 선수단을 환영해 복수하겠다는 것. 올림픽 개막식은 27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리며, 프랑스 당국은 안전을 위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보안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 당일에는 45000명의 경찰관과 헌병이 동원되고, 대회 기간 중 매일 350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개막식에 대한 신빙성 있는 위협은 없었으며 계획대로 센강에서 개막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상은 러시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분석 연구센터는 "이 영상이 러시아의 유명한 허위 정보 집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전 영상의 세부 사항도 이 영상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올림픽 개막 열흘 앞둔 파리, 시내서 순찰하던 군인 피습이달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이날 파리 북부의 한 기차역을 순찰하던 군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체포했 이달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이날 파리 북부의 한 기차역을 순찰하던 군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체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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