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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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맞는 이커머스업계…다음 단계는 쿠팡vs알리·테무 양강구도?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최근 몇 년간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할인 쿠폰을 남발하던 이커머스업계가 결국 탈이 났다.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식 가격 경쟁이 결국 실적악화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셀러) '정산 지연' 사태를 그간 곪아왔던 이커머스 업계의 문제가 터져 나온 것으로 해석한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온라인 쇼핑몰 시장 점유율 1위인 쿠팡과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C커머스 간 양강 구도로 좁혀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25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129만명으로 압도적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C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837만 명)와 테무(823만 명)가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11번가(712만 명)와 G마켓(497만 명)이 뒤를 이었다. 판매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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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정형권 신임 대표 체제에서 수익성 개선 박차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G마켓이 정형권 신임 대표 체제 하에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쇼핑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인하 시그널’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제품의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 명확한 기준을 통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가격 투명도를 높였다.해당 상품의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30일 내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 인하된 시점의 가격이 노출된다. 정확히 평균 가격과 최저 가격 사이, 하위 70% 이하가 될 때 시그널이 노출되는 방식이다.해당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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