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용찬, ‘이재명 흑서’ 최고위원 공약…“11개 혐의·4개 재판”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흑서’ 출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명 전 더불어
김용민 “김건희, 외부에서 국정보고 받아”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거론했다.
의자 날아다닌 연설회 후에도...與후보들 상호 ‘비방’만羅 “韓 출마에 파탄의 원죄”元 “과거 우리 당에 없던 분들 유입”尹 “韓·元, 공멸의 폭주 중단해야”韓 “제가 네거티브 한 게 있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지지자들 간 고성과 몸싸움이 오간 다음 날인 16일에도 당대표 후보들은 서로를 향해 비방전을 벌였다. 후보들 간의 네거티브전이 지지자들로 확전돼 ‘혐오 정치’, ‘극단 정치’를 불러왔다는 비판에도 상대 후보를 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한동훈 후보가) ‘이번에는 쉬었으
국힘, 나경원發 당명 변경 바람…당 안팎선 ‘아직 이르다’국민의힘에서 당명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이를 논
국민의힘·민주당 당대표 토론 CBS ‘뉴스쇼’에서C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가 오는 17~18일 여야 당대표 토론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김현정의 뉴스쇼’는 17일 국민의힘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 토론회,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첫 토론회를 진행한다. CBS 측은 진행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주도권 토론, 후보자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박철 ‘뉴스쇼’ CP는 “여야의 가장 중요한 토론을 개최하게 된 것은 ‘김현정의 뉴스쇼’가 추구해온 공정성이 정치권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
추경호 "이재명 제안, 종부세 개편·금투세 유예 즉시 논하자"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 세제 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1대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 전 대표가 서둘렀던 연금 개혁도 여·야·정 실무협의체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종부세에 대해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에 대해선 "시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선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공영방송 장악법, 이재명 방탄법 등을 일방 강행 처리하려는 의사일정 합의엔 응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의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생과 관련 없는 의사일정을 요청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
박찬대, 김 여사 명품백 반환 지시 주장에… "직접 해명하라"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반환 지시에 대해 "김 여사가 직접 해명하라"고 말했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리인을 내세워 변명과 발뺌, 꼬리 자르기로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라며 직접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도마뱀 정권이냐"며 "말문이 막힐 정도로 황당하다.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번 양보해서 (대통령실 주장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부인의 지시사항을 깜빡하고 넘길 정도로 대통령실 기강이 엉망이고 지금까지 내놓은 해명은 다 거짓말이라는 것"이라며 "국민을 아주 우습게 여기는 태도도 여전하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변명에 국민이 속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 (김 여사가) 명품백을 겁도 없이 받았을 것"이라며 "차라리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라.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모습을 전 국민이 똑똑히 지켜봤다"고 주장했다.그러면..
尹 "한·미,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 북핵 위협 대응 태세 구축"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밝혔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침을 통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됐다"며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이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핵 발사 잠수함·대륙간탄도미사일(ICBM)·핵무기 탑재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핵 자산의 한반도 상시 임무를 특별 배정하고 이를 문서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누수되던 7400만 공적 항공마일리지,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출장 등 공적 목적으로 정부 예산을 사용해 적립된 항공마일리지(공적 항공마일리지)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적 항공마일리지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권익위 안은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물품을 구매, 이를 소속기관 명의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의 사회공언활동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물품 구매는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했거나, 퇴직이 예정
박찬대 "김건희 명품백 사건 또 꼬리자르기...尹정권은 '도마뱀 정권'"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김건희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유모 행정관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한테 명품백을 받은 당일 다시 돌려주라고 지시를 '깜빡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 시도"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더니, 이 정권은 도마뱀 정권도 아니고 자꾸 꼬리를 자르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명에 국민이 속아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했으
尹 대통령 “첨단 과학기술 활용해 ‘재난 예방 패러다임’ 바꿔야”윤석열 대통령은 재난 대응에 대한 조치와 대응 역량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장마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복구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내년에는
민주 “이진숙, MB·박근혜 때도 부적격… 당장 지명 철회해야”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 이 후보자의 과거 극우 성향과 언사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미국 대선 전망과 한국에의 시사점2024년 미국 대선의 의미와 영향오는 11월 5일 치러질 미국 대선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첫 후보 토론회가 지
여야, ‘이진숙 이틀 청문회’ 놓고 공방 예상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
"댓글팀 폭로는 자폭…국힘 전당대회 아닌 분당대회"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김준일 시사 평론가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두고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라고 비판했다. 장 소장과 김 평론가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벌어진 일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장 소장은 지지자들의 충돌 사건을 두고 "1996년부터 정치판에 있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한동훈 후보는 원희룡 후보의 모자를 쓴 사람이 시발점이었다고 주장하고, 원 후보는 정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을 한 후보 측 사람이 먼저 건드렸다고
與, 민주당에 ‘연금개혁·세제개편’ 등 논의 제안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연금개혁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종합부동산세 및 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제 개편 논의에도 즉각 착수하자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그렇게 서둘렀던 연금 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21대 국회에서 특위를 꾸려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논의했지만, 모수·구조개혁의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연금 개혁이 무산됐다.
추경호 “野, 검찰총장까지 증인채택하려…출석거부 정당방위”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민주당의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오늘 법사위를 열어 이 총장을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탄핵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이제 이 전 대표 수사의 총괄 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한다”며 “피의자가 국회 권력을 가지고 본인을 수사하는 검찰
함운경 "국민의힘? 영어로 하면 '인민당', 좌파에 손짓하는 '김종인 강령' 바꾸자"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당명 변경'을 언급하자 함운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국민의힘은 영어로 번역하면 people power party, 즉 인민당이다"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함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오세훈, 제2의 푸바오 데려오나… 자이언트 판다 임대 추진서울시가 제2의 푸바오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톈샹리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판다 임대 의사를 전했다.오 시장은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다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나 정협주석님이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톈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에 돌아가서 시장님의 의지를 전하겠다"고 화답했다.서울시가 판다를 데려온다는 소식에 푸바오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이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가 데려오려는 판다는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로 보인다.푸바오는 이미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정착한 탓에 다시 한국으로 데려올 경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서울시는 푸바오 반환으로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을 위해 다른 판다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데려오려는 것으로 추..
尹, 차기 경찰청장 조지호 내정… 17일 '장·차관' 인사 개각 예정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차기 경찰청장에 조 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 서울경찰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경찰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 검증을 진행 중으로 검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르면 오는 17일 조 서울경찰청장 인사와 함께 개각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차기 과기부 장관으로는 유상임 서울대 교수와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다. 노동부 장관에는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등이 검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차관급 인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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