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박찬대 "'민주'라는 말 소름끼친다는 이진숙, 지명한 尹에 더 소름"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세월호 참사 혐오 보도에 앞장서고, 이태원 참사에 음모론을 들먹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사람이 공직에 가당키나 한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권익위 "지방공공기관 성비위 징계시효 3년에서 10년으로 늘려라”지방공공기관 85% 성비위‧음주운전 징계시효 3년 지방공공기관 임직원도 성비위‧음주운전 수사 통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성비위 징계 시효를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늘릴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성범죄, 음주운전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음에도 관련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가 누락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권익위는 17일 ‘지방공공기관 성비위·음주운전 징계 누락 방지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권익위는 지방공공기관의 성비위 징계 시효가 짧은 점을 지적했다. 현행 법
집중호우에 北 매설 '지뢰' 유입 우려… "미상 물체 접촉 금지"북한군이 전선 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 일부에서 지뢰 매설 활동을 한 것을 포착했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수만발로 추정된다.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 남·북 공유하천과 연결된 곳이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이 지뢰들이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이에 남·북 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할 땐 북한의 유실 지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지역에서 목함·나뭇잎 지뢰 등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할 경우엔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국방부는 "황강댐, 봉래호, 평강댐, 임남댐 등 남북 공유하천에서 집중 호우시 의도적 기습 방류와 지뢰 살포 또는 유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전대책을 강구하고 작전 활동 준비에 ..
민주당 방송4법·민생지원법 강행… 與, 필리버스터로 '맞대응'국민의힘이 민주당의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쟁점 법안 강행 처리 예고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7월 임시회 본회의에 대비한 필리버스터 신청을 공지했다.대상 법안은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과 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다.해당 법안은 모두 민주당 주도로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민주당이 다수의석으로 해당 법안을 밀어붙일 경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오전에 진행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여·야 대치 정국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내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해졌다.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의원은 "방송4법이 지금 매우 크니까 어찌 보면 앞으로 계속 비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지금 좀 상황이 안 좋다..
민주, ‘세수 결손’ 언급 하루 만에 “소상공인 지원에 추경 등 모든 방책 내놔야”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수정을 요구하며 "추경을 포함한 모든 방책을 테이블 위에 올려놔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지원 확대와 내수 진작책을 중심으로 기존 지원 대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세제 개편에 대
박찬대 "대통령 부부 방탄에 민생 악화일로… 추경 검토 필요"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경을 포함한 모든 방책을 테이블 위에 올려놔야 한다"고 밝혔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직접 지원 확대와 내수 진작책 수립이란 투트랙을 중심으로 기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정권 대통령 부부 방탄에 넋이 나간 사이 민생은 악화일로"라며 현재 경제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진단하고 이와 관련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자영업자는 100만명에 육박했다"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이며 코로나19 때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민생을 살려야 할 정부라면 적극적 인식과 태도로 자영업자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며 추경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마땅하다"며 "자영업자가 줄줄이 망하고 민생경제가 완전히 주저앉..
안상훈 “국회 상설 연금특위 조속히 출범해야”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16일
"안철수도 입장 바꿀 것"… 곽규택,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부결 전망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부산 서구동구)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본인의 (찬성) 입장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곽 의원은 17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도 (채상병 특검법을) 재표결하더라도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내에서 혼자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안 의원에 대해 "지금은 조금 상황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 의원도 민주당의 거듭되는 탄핵이나 특검에 대한 주장을 보고 이것이 정치적인 주장이란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재표결 시에는 아마 본인의 입장도 바꾸지 않겠나"라며 "(안 의원이) 명시적인 표현은 하지 않으셨지만 내부적인 이야기는 있다"라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설특검 활용안에 대해선 "법을 필요에 따라서 마음대로 바꾸겠다는 것이 바로 의회 독재"라고 지적했다. 그..
민주당 대표 적합도, 이재명 45.5%, 김두관 30.8%, 김지수 3.4%…지지층 "어대명"[에이스리서치]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의 적합도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45.5%로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뒤를 이은 김두관 후보와는 약 15% 차이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표 적합도는 이재명 후보가 45.5%로 가장 높았고, 김두관 후보 30.8%, 김지수 후보 3.4%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301명)만을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내정...탈북민 출신 첫 차관급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민 출신 인사다. 태 전 의원은 민주평통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 검증을 거쳤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차관급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민 출신 인사가 기용된 것은 태 전 의원이 처음이다. 태 전 의원이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이 된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으
元 “한동훈, 김경수처럼 실형” 韓 “양문석 논리”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과 원희룡이 '댓글팀 운영' 의혹으로 충돌하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비유하고 실형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원후보는 한후보의 의혹과 함께 '한동훈 특검'을 거론하며 댓글팀 의혹이 사실이라면 한 후보는 징역 2년을
장예찬 "'고소왕' 한동훈, 말 빙빙돌리지 말고 정면으로 들어오세요"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 문제는 제가 고소하겠다"고 밝히자,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법무부 댓글팀 고소로 물타기가 되
與 당권주자 4인,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검찰 조사 필요"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당권주자 4인은 1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 필요성에 대해 모두 동의했다.한 전 위원장은 "어떤 진술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며 "법 앞의 평등 정신에 따라 진실을 규명하고 사안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원 전 장관은 "몰래카메라 공작의 피해자이기도 하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대통령의 언급도 있었다"며 "국민들도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 자기 낮추는 사람에겐 마음이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나 의원은 "일찌감치 사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제하며 "몰래카메라 공작에 대한 억울한 부분이 있는데 총선 ..
與 당권주자들 “명품백 반환 지시했어도 수사 필요”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지지하며, 법 앞에 평등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선 때 돌아가면 이종섭 대사 출국을 막았을 것이며, 김건희 여사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 있다면 능지처참해야 할 일"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양문석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
홍준표, 韓 겨냥 "尹 저주 세력 능지처참…여론조작 세력 박멸, 특검 도입"(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론조작 세력을 박멸하기 위해 특검이라도 도입해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정면 겨냥했다. 홍 시장은 17일 SNS를
'홍명보 선임' 논란 뛰어든 정치권…인기편승·망신주기 반복 우려(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선두 다툼을 하는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시즌 도중 차출시켜 남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자 비난
'알리·테무' 개인정보 침해조사 결과 발표 '연기 또 연기'(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불붙는 원-나 단일화…“‘어대한’엔 영향 없다”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일주일가량 남긴 가운데 원희룡‧나경원 당대표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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