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개헌 대화" 우 의장 제안…대통령실 "입법부 논의사항" 일축(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년 뒤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대화 제안을 "입법부 논의 사항"이라
尹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더니…검찰총장도 모른 '김건희 조사'에 '패싱' 논란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20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김 전 대표를 비공개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를
與, '김여사 소환, 청문회 불출석용' 주장에 "정쟁몰이 부적절"(서울=뉴스1) 서상혁 박기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검찰 비공개 소환을 두고 야당이 '소환 쇼' '약속 대련'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사 중인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
시작부터 예상대로 압도적 '확대명'…맥 빠진 전당대회(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이틀 연속 9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작부터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당대회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격랑의 7월 국회…野 “이진숙 송곳검증” vs 與 “일주일 필리버스터”이번 주 여야가 정면충돌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리는 슈퍼위크에 25일 본회의에선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노란봉투법·민생회복지원금법 강행처리가 예고돼 전면전이 예상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24일부터 이틀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22일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22·24·25일엔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특히 야당이 이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여야가 거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국힘 전당대회 3일차 12시 투표율 43.11%…작년 대비 7.38%p↓(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선거 투표 3일차인 21일 오후 12시 투표율이 43.11%로 집계됐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
'자폭 전대' 실망감에 투표율 뚝…'어대한' 타격? 확정?(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21일 낮 12시 기준 43.11%로, 지난해 3·8 전당대회보다 7.38%포인트(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법 중재안’ 거부한 국힘에 “윤 대통령이 또 ‘격노’했나”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방송4법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야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현행법에 따라서 임명돼 온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 중단을 요구하는 걸 저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규정대로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계획대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방송장악 4법’ 입법 과정을 중단하고 방송통
김여사 철통 보안 檢 조사…'당권주자 요구·탄핵 청문회' 영향(서울=뉴스1) 김정률 한상희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으로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 없이 침묵했다. 대통령
2년7개월 만에 한중 외교차관대화…中 '북러 밀착' 견제할까(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이번 주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서울서 개최되는 가운데 최근 심화하는 북러 밀착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
軍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시행"…北오물풍선 대응(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리 군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21일부터 전 전선에서 전면 시행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오전부터 또다시 쓰
"이재명 중심 일사불란 지도부"…최고위원 후보들 '명심' 경쟁(서울·강원=뉴스1) 구교운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은 21일 "(이재명 후보 중심) 일사불란한 지도부를 만드는 게 뭐가 문제냐"며 '명심'(이재명의 의중) 경쟁을 벌였다.
민주,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비공개 조사 “약속대련·소환쇼”(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전날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대면조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약속 대련의 막이 올랐다"고 비판
민주당 “檢, 김건희 ‘소환 쇼’·‘약속대련’ 연출” 비난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검찰 소환 조사를 "소환 쇼"라고 비난하고,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특검을 요구한다.
국힘 "이재명, 北 김정은 견줄 압도적 득표율…더 독한 방탄정당 선언"(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 "북한의 김정은 체제에 견줄법한 압도적인 득표율"
박찬대 "한반도 평화 정부·여당 무능함에 위기…野 바로잡을 책무"(서울·강원=뉴스1) 한병찬 임윤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강원특별도민의 희생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평화가 정부와 여당의 무능함으로 한순간에
나경원 "한동훈, 보수 우파의 눈물은 왜 닦아주지 않았냐"(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경쟁 상대인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공소 취소 부탁을 거절한 것을 두고 "왜 보수 우
보훈부, '104세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초청 특강(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국내 최고령 철학자이자 작가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고 국가보훈부가 21일 밝혔다. 보훈부는 오는 23일 오후 3
보훈부 "전국 39개 보훈관서, '모두의 보훈 허브센터'로 전환"(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기존 39개 전국 지방 보훈관서를 유공자 지원 업무를 넘어 지역 사회·주민들을 함께 참여시키는 지역 밀착형 '모두의 보훈 허브센터'로 전환할
나경원 “5년 전 패스트트랙 투쟁, 할 일 한 것… 한동훈, 왜 당 외면했나”나경원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한 후보가 민주당의 비판에 눈치를 보고 이미지를 지키려고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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