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파리 올림픽에 이간질 메달있다면 영부인은 금메달 리스트"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대리 사과'를 두고 "영부인은 입이 없는가, 발이 없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를 하실려면 지난 1윌 15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보내신 문자대로 직접 국민 앞에 언론 앞에
'방송법 개정안' 첫 필버 신동욱 자정 넘겨…"나눠먹기 야합법"(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방송법 개정안 본회의 표결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서 7시간째 방송법 개정안의 위법성을 지적
北 리영철 두 번이나 '조태열 패싱'…남북관계 현주소(종합)(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상 대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패싱'했다. 이를 놓고 최근 악화된 남북
野, 이진숙 저지 총력전…사흘 검증 모자라 “또 나와라”(서울=뉴스1) 송상현 임윤지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한 인사청문회가 유례없이 3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법인카드 사적 유용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검증에다가 방통위 파
한국거래소,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조사 착수…野 “검찰 수사로 이어져야”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국회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北 혁명열사릉 참배 사진 맞죠?” 유상범, 최재영 목사 앞에서 망신6일 국회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김건희 여사 관련 청문회에서 사상 검증 과정이 일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디올백 관련 증인으로 나온 최재영 목사의 북한 재북인사묘 참배 사진을 북한 혁명열사릉 참배 사진으로 왜곡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이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PPT 사진을 제시하며 증인으로 나온 최재영 목사에게 “혁명열사릉 가서 참배하신 적 있는 거, 이거 이 사진 맞죠? 맞는지 안 맞는지 답변하세요. 맞죠?”라고 다그쳤다.최재영 목사는 “(왼쪽 사진을 가리키며) 저기는 제 사진이 아니다. 김정은 위
국힘 "한동훈, 김여사와 어떠한 인사 문제도 논의 사실 없어"(서울=뉴스1) 박기호 이밝음 한병찬 기자 = 한동훈 대표가 과거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국민의힘은 26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한동훈과 고위직 인사 조율” 주장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목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부분을 많이 취재하고 관심을 가졌다”며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
이진숙 또 부른다…과방위, 내달 2일 방통위 파행 현안질의(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상인 방송통신위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까지 자진 사퇴하며 초유의 상임위원 공백을 맞이한 방통위의 파행 운영을 두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회가 내
신평 "한동훈, 욕심에 정부와 대립해 분란 야기한다면 둘 다 망해"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당대표를 두고 "순항할 것이냐의 여부는 오롯이 한 대표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조언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취해온 자세를 버리고, 당원이나 당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당헌에 따라 '당정
'방송4법' 필리버스터 1라운드 끝…세 번 더 남았다(종합)(서울=뉴스1) 구진욱 신윤하 박소은 기자 = 야당 주도로 발의된 방통위법(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시작 24시간 만
야당, 필리버스터 종료 후 ‘방통위법’ 단독 처리…국민의힘 퇴장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가운데 하나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방통위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날 오후 시작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24시간 7분 만에 강제 종결했다. 필리버스터 종결 직후 방통위법은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재석 183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방통위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방통위법은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국힘 퇴장 속 야당 단독 처리(서울=뉴스1) 박기호 구진욱 기자 = 방송 4법 중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방통위법)이 26일 야권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방통위법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
김여사 없이 ‘명품백’ 공방…與 "몰카 공작" 野 "탄핵 사유"(서울=뉴스1) 서상혁 한병찬 김기성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여야가 핵심 증인인 최재영 목사를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여당은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최 목
한일 '사도광산' 잠정 합의 후…조태열·日가미카와 라오스서 대면(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라오스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후 가미카와
송석준, 정청래 맞서 선보인 ‘저항 개그’...여야 폭소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 맞서 불법 청문회임을 강조하려고 저항 개그를 시전해 여야 의원들 가릴 것 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26일 국회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관련 2차 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얻은 송석준 의원은 “제가 3선 의원이다. 국회에 10년 가까이 오면서 이런 기가 막힌 일을 당하니까 제가 참 뭐로 말로 표현하기 참 어려운 답답함을 느낀다”며 “우리 정말 존경받아야 할 우리 정청래 위원장님 정말 고맙다. 제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사진행 발언하겠다”고 회의 때마다 얘기한 ‘존경받아야 할 위원장
한동훈, 필리버스터 격려 방문…컵과일 간식도 돌려(종합)(서울=뉴스1) 박기호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방송4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한 자당 소속 의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한
방송 4법 중 '방통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방송개정안도 상정(상보)방송 4법 중 하나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재석 183명 중 찬성 183명으로 방통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방통위법 개정안은 기존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의 의사정족수를 4명으로 늘리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최근 방통위가 2인 혹은 1인 체제로 운영된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법안은 방통위가 위원 4인 이상 출석 시 개의하도록 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등 회의 관련 규정을 정비하도록 했다.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 했지만 야당이 "강제 종결권"으로 대응하며 토론이 종결됐다.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3(180석) 이상 동의로 토론을 강제 종료할 수 있다. 해당 안건은 토론 종결 직후 지체 없이 표결..
'법카 유용 의혹'에 이진숙 "1만원도 사적으로 안 썼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3일차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국민 여러분께 제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는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만원도 업무 외에 사용한 게 없다"고 말했다.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지난 24~25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자료제출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날까지 연장됐다. 청문회 주요 쟁점 사항은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과거 편향적인 발언 등이다.이 후보자는 이례적으로 3일 간 진행 중인 청문회를 두고 "사상 유례 없이 장관급에 대해 사흘간 (진행되는) 청문회"라며 "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사흘 아니 30일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이 과거 정치..
'국회 출석' 최재영 "김건희 여사가 금융위원 인사 청탁" 주장윤석열 대통령 부인이 금융위원 인사 청탁에 개입한 의혹을 최재영 목사가 증언했다. 목사는 명품가방을 건네는 당사자로 김 여사의 인사 개입을 주장했다.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은 형사1부의 조사결과 희박하다고 밝혀졌다. 최 목사의 위증은 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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