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 검토(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자진 사퇴한 이상인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후임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
이준석 "방송장악, 오히려 정권 내주고 선거 지는 결과 낳아"(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방송4법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 언론·방송은 법을 통해 장악할 수 없다고 28일 강조했다. 나아가 방송 장악을 시도했던
야 "이진숙, 크리스마스에 공항서 법카 써…포토라인 세워야"(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사장을 지냈던 대전 MBC 현장 검증 결과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정황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더
필버 '68시간'…與 "우원식 결단" vs 野 "주호영 방구석 1열"(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이 방송법을 저지하기 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68시간을 돌파하며 이를 둘러싼 여야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편파적
한동훈 체제 첫 고위당정, 野 공세에 불발한동훈 국민의힘 체제가 들어선 뒤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28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발됐다. 야당의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 강행 처리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등으로 국회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민의힘이 고위당정협의회 참여가 여의치 않게 된 탓이다. 28일 한 여권 관계자는 “야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예상되는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어 당정을 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도 국회에서는 본회의에 상정된 방송 4법을 두고 여당이 4차례
정무위, 30일 티몬·위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한다. 28일 정무위에 따르면 긴급 현안질의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정무위는 이들을 상대로 이번 사태에 따른 피해 현황과 수습 대책 등을 보고받는다. 정무위는 티몬·위메프 모회사 큐텐그룹의 오너인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출석도 추진 중이다. 다만 현안질의가 긴급하게 잡혀 증인 출석 요
'한동훈호' 출범했는데 '친윤 정책' 정점식?…'교체론' 힘실려(서울=뉴스1) 박소은 송상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새 지도부가 원점에서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친한동훈)계 대부분은 모든 정책을 조율하는 창구인 정책위의
윤상현 "티메프, 시한폭탄…금융당국 대처 미진했다"(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사실상 사각지대에서 시한폭탄이 돌아가고 있는 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
방통위원에 ‘김명수 비판’ ‘尹 지지’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 거론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사퇴한 이상인 전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 후임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법조인 임명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는 현재 상임위원 전원 공석이다.여권 핵심관계자는 28일 중앙일보에 “김 부위원장이 방통위 부위원장 주요 후보군으로 포함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 신문에 “부위원장 후보군은 법조인 출신으로 압축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 보도를 기점으로 김 부위원장을 비롯한 법조인이 후임 인사로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 권익위
'89%' 이재명 '굳히기'...최고위원 순위는 '출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8일 충청남도 지역 경선에서 88.78%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전날(2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이어 다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정봉주·전현희·한준호 후보가 이으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이 후보는 28일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지역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에서 온라인투표 12,762표 중 11,342표(88.87%)를 얻어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9.29%)·김지수 후보(1.83%)와 압도적인 차이를 이
채현일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졸업식 맞춰 공무 출장"(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018년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재직 당시 아들 졸업식 날짜와 공무출장 일정을 맞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국혁신당, 호남 비롯 전국에 지선 후보 낸다…조강특위 착수(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조국혁신당이 2026년 지방선거 사전 준비 작업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미 국방장관 도쿄서 회담… "北 쓰레기풍선 중단해야"한국과 미국의 국방부 장관이 만나 북한에 쓰레기풍선(오물풍선) 살포를 포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국방장관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양자 회담은 한미일 국방장관이 최초로 일본에 모여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 협력각서(MOC)에 서명한 계기로 이뤄졌다.두 장관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신 장관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행위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두 장관은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이후 심화하고 있는 러시아·북한 간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무기거래, 첨단기술 이전 등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달 한미 정상이 서명한 "한미 한반도 핵억..
장경태, 권성동 음모론에 "전형적인 물타기 메신저 공격"(서울=뉴스1) 김경민 임세원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공작론을 두고 "전형적인 물타기 메신저 공격"이
한일관계 '진전' 있었지만…사도광산에 '강제 노역' 표현 부족하다(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과거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된 가운데 유산 관련 설명에 '강제'라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토론 없는 체력전'…방송4법 필리버스버터 '66시간' 넘겨(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이 '방송4법'을 저지하기 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66시간을 돌파했다. 현재 방송4법 중 방통위법·방송법에 대한 24시간 필리버스터 및
조국혁신당 “2026년 지방선거 적극 후보 내겠다…민주당과 경쟁 치열할 것”조국혁신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조국 대표의 연임 확정으로 지역 기반을 강화하고 국회에서의 경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재·보궐 선거에서도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민주당과의 경쟁을 치열
한미 국방장관, 北 쓰레기풍선 살포 도발 중단 촉구…日도쿄서 양자회담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강력히 비난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양국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을 재확인했다. 한미 동맹은 핵전력
100시간 훌쩍 넘긴다…'역대 2위' 향하는 필리버스터(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방송4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오는 30일 오전까지 이어질 경우 100시간을 넘기게 돼 역대 두 번째 최장 시간 필리버스터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
민주 경선 "내가 젤 잘 싸워"…정봉주 "김두관 개딸발언 사과해야"(서울·공주=뉴스1) 김경민 구진욱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8일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부산에서 '민주당이 개딸에 점령됐다'는 분열적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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