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두관 '종부세' 논쟁…"징벌과세 안돼"vs"부자감세"(서울=뉴스1) 구교운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종합부동산세, 금융투자소득세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김 후보는 이날 KBS 더불어
김두관 "공천 비명횡사 없어야"…이재명 "민주당은 당원 중심"(서울=뉴스1) 구진욱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격돌했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최종적으로 출마하지 못하게 된 임종석 전 대통령
尹 "당내 선거, 끝나면 다 잊어야"…"한동훈 "尹정부 성공 위해 노력"(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박소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2시간에 걸친 만찬에서 한 목소리로 당정 화합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식사 자리에서
한국-체코 핫라인 개설… 특사단, 尹대통령 친서 전달한국과 체코 정부가 산업부 간 핫라인을 개설하고, 원전 건설을 비롯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통령 특사단은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고,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기대했다. 양국은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이진숙 '법카 유용' 의혹 공방…"전 치킨 안 먹어"vs"현장 검증"(종합)(서울=뉴스1) 구교운 김승준 박소은 기자 = 야당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27일 현장 검증을 실시하기
野 "김건희, 마리 앙투와네트가 아니라 루이14세…수사도 택배가 되나?"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검찰의 '출장 조사'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검찰의 행태를 집중 비판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을 수수한 김 여사를 검찰
신평 "한동훈 '가족 리스크', 문제 소지 많은 것 같아…尹이 한동훈 내칠 수도"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만약 한동훈 대표가 계속 당헌에 어긋나게 대통령을 비판하고 견제하고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당정 협조 관계를 백안시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에 그것을 참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한동훈 대표를 내
野 '김건희' 공세에 與 '김정숙' 맞불?…여야 정무위 '난타전'국민권익위원회의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가 '김건희 명품백', '이재명 응급헬기' 등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여야 간 난타전으로 번졌다. 권익위가 이른바 명품백 사건에 대해 제재 규정이 없다며 종결 결정을 내리고,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최민희 "의원 질의가 중상모략이냐" 이진숙 "사과한다"(서울=뉴스1) 구교운 김승준 박소은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중상모략' 발언을 두고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문제를 지적하자 두 사람
尹, 한동훈 등과 만찬…삼겹살 먹으며 당정 대통합 강조(종합)(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식사 자리에서 마주 앉은 것은 지난
與, 공직선거법 위반 이상식 사임 촉구…"경찰 수사에 영향"(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24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안위원 사임을 촉구했다.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
한겨레, ‘총장패싱’ 진상조사 항의사표 검사에 “부끄러운줄 알라”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비공개 조사 사실을 이원석 검찰총장에 사전에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한 이 총장의 진상조사 지시에 담당검사가 항의 사표를 낸 것을 두고 한겨레가 “검찰총장을 따돌리는데 한통속으로 가담해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느냐”고 비판했다.한겨레는 24일자 사설 <총장 패싱·항의 사표, 이럴 거면 차라리 ‘용산’ 지휘 받아라>에서 서울중앙지검 ‘김건희 명품 백’ 수사팀에 파견된 부부장 검사가 이원석 검찰총장의 진상조사 지시에 반발해 사표를 낸 것을 두고 “일선 검사들이 검찰총장을 제치고 용산과 ‘직
정동영 “故 이용마 기자에 사죄할 생각 있느냐” 김재철 “사죄한다”이명박 정부 시절 MBC 사장을 지낸 김재철씨가 자신이 사장인 시절 해고당한 故이용마 기자를 향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용마 기자는 2012년 MBC 조합원들이 MBC 정상화를 위해 170일 파업하던 당시 노조 홍보국장이었다. 당시 김재철 이진숙 체제 MBC는 이용마 기자를 향해 ‘직장질서 문란’을 이유로 해고했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이진숙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재철 사장의 업적은 이진숙씨를 발탁한 것, MBC를 신뢰도 꼴찌의 방송으로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것,
이진숙 "'바이든-날리면' 보도,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면 보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시 발언이 어떻게 들리나"라고 묻자 "수십 번 들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에 앞서 문제 발언의 기사 가치를 판단할 때 왜 기사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어 MBC의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관련 보도에 대해선 "근래 있었던 허위 조작 보도 가운데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라며 "(MBC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보도본부장으로서 "전원 구조" 오보 책임과 관련해 세월호 유가족께 사과할 의향에 대해 "(당시 MBC 보도본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한동훈, 홍철호 정무수석 접견…“좋은 정치 하겠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해서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홍 수석을 접견했다. 이날 홍 수석은 한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집권여당의 강점은 국민을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저는) 당 쪽에서 당을 이끌면서 우리 집권여당,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여러 저항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다 이겨내겠다”고 했다. 또 “제가 어제 윤 대통령과도 짧게 통화를 했지만 당내 화합과 단결을
우원식 "본회의 부의 법안 내일부터 순차 처리"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정부·여당의 '방송4법 중재안' 거부와 관련해 "상황의 변화가 없다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들을 내일(25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 현재로선 대화와 타협의 길이 막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4법 입법과 공영방송 경영진 선임을 둘러싼 극한 갈등의 악순환이 다시 되풀이 될 상황"이라며 "참으로 안타깝고 국민께 송구하다. 갈등과 혼란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여야 모두 한 발씩 물러서야 한다"고 강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질의에 “대통령기록물 안 된다 판단”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 가방에 대해 “(윤 대통령과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통령기록물이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정 부위원장은 “(가방을)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단정한 바 없다”며 “의결서를 보면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면 법률상 대통령기록물이 된다’는 해석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판례가 있는 것도
‘친윤’은 때리고, ‘민주’는 흔들고...韓, 첫걸음부터 첩첩산중3자 추천 방식 ‘채상병 특검법’ 고수 ‘친윤’ 김재원·김민전 즉각 선 그어 野, ‘한동훈·김건희 특검법’ 법사위 상정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25일 본회의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취임 첫날인 24일부터 당내 ‘친윤’(친윤석열)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견제를 받았다. 한 대표가 공언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 추진부터 당 안팎의 압박이 시작됐다. 또 자신을 겨눈 ‘한동훈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야권이 공격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 추진을 공언한
조국 만난 박찬대 "尹정부 3년차, 나라 위기"… 공조·연대 강조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를 만나 공조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 대표와 만나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가 되면서 나라에 많은 위기가 있다"며 "조 대표와 우리의 공조·연대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총선을 통해 야당에 역할을 분명히 명령했다고 본다"며 "정권에 대한 분명한 견제와 민주주의의 퇴행, 민생 경제의 추락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행정부가 그 역할을 못 하면 입법부가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야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치를 지향하고 협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입법부와 행정부의 균형"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조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공통의 비전과 가치, 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논의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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