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강 수색 중 순직한 경찰 가족에게 추모 편지 전달[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지난해 12월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순직 경찰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최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故 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를 맞아 부인 이꽃님 씨, 아들 유이현 군에게 추모 편지와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먼저 김 여사는 "어떠한 마음으로 기일을 준비했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든 오늘이다. 벌써 4년이 흘렀는데, 경위님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고 유족의 슬픔에 공감했다.이어 김 여사는 "항상 꿋꿋하고 밝은
양향자 “개혁신당, 수권정당으로 가야했다...용인 출마는 내 소명” [인터뷰]“합당, 큰 세력으로 가야 한다는 게 결정적”“당원투표 압도적 반대 여론 많았지만”“이낙연·이준석 대표, K-벨트로 출마하지 않을까”“나는 30년간 용인에 산 용인人”“용인, 대한민국 반도체 수도돼야” “내 삶의 궤적이 이 일을 하라고 훈련시켰다. 이제 열매를 맺을 때가 됐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인터뷰 마무리에 담담히 이렇게 말했다. 양 원내대표는 9일 제3지대 4개 세력(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이 합당한 ‘신(新) 개혁신당’의 원내대표다. 4월 총선에서 호남 텃밭을 떠나 경
대전 찾은 尹대통령 “첨단 과학도시 성장 위한 클러스터 만들겠다”(종합)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을 세계적인 첨단 과학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도입과 출연연구기관 규제 해제 등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을 과학
이재명 "서울 근처를 다 '서울'로? 제주도 빼고 다 서울되나"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여야 양당 지도부가 15일 오후 나란히 충청권을 방문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를 찾아 "지방에서는 균형발전을 얘기하고 서울 근처에서는 김포를 서울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이러다 붙어있는 데를 조금씩 서울 만
‘국민의힘 직행’ TV조선 박정훈·YTN 호준석 단수 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50명의 단수 공천대상자 가운데 현직 언론인으로 있다가 직행한 언론인을 포함해 3명의 언론인 출신이 포함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15일 제6~7차 회의 결과 단수공천자 50인을 발표했다. 각각 14일에 서울 19인, 광주 5인, 제주 1인 등 25인을, 15일엔 경기 14인, 인천 5인, 전북 6인 등 25인 등 모두 50명의 공천자가 확정됐다.이 가운데 현직 언론인이었다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영입된 인물도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구로구갑에 호준석(69년생) 전 YT
이창한 “난 이공계·관료 출신 경제인…개혁신당의 차별화 포인트” [인터뷰]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인터뷰 "경제와 산업으로 풍요로운 삶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 "나는 이공계,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현실적인 정책 마련 가능" "개혁신당 아직 색채 불분명…우리만의 색깔 찾아야"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앞다퉈 ‘경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때,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제3지대인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 제1호 영입인재인 이 전 부회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특허청과 산업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거친 ‘반도체 전문가’다. 충남
“혼자 남쪽 갔던 이승만” 주호영 과거 발언까지 소환시킨 ‘건국전쟁’여권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띄우기가 한창이다. 문화 콘텐츠를 놓고 이렇다할 정치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여권 입장에선 ‘건국전쟁’ 흥행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실제 지난해 10월 이승만 일대기를 담았던 ‘기적의 시작’이라는 영화는 소리소문 없이 막을 내렸다. 시사회를 국회의원 회관을 빌려 여는 등 여권과 연계해 흥행을 노렸지만 실패했다.그런데 ‘건국전쟁’이 지난 1일 개봉하고 누적 관람객수 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여권이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건국전쟁을 관람하는 등 여권 인사들이 릴레이 관람 후기
제2의 천안함·연평도 발생? 남북, 극단 대치 속 서해 경계선 두고 충돌지난해 말부터 남한을 적대적 국가로 규정하며 군비 확충에 박차를 가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서해 경계를 문제 삼으며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 위기가 가시권 안에 들어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북한 관영매체 lt;조선중앙통
與, 공천서 용산 참모진 지역구부터 교통정리하는 이유는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을 모두 배제한 단수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에 대한 비판을 해소하고 공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중·성동과 강남을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정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민주, 18·19호 인재로 영남권 사회복지·균형발전 전문가 영입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영남권을 대표할 4·10 총선 인재로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총선 인재로
한동훈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5년? 이재명은 더 중한 형 선고받을 것”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과 관련한 특혜 사건에 대해 비판하고, 조국 전 장관의 검언유착 사건에 대한 지적에 답했다. 또한,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창당과 당 대표에 대해 '플랜비'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지지하기 때문에 비례
국힘 “민주당 하수인 YTN 몰락 예견된 일” 민영화는 보복이었나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지분 매각 결정을 두고 “YTN이 좌편향 이념방송을 하며 민주당 하수인 노릇을 해왔다”며 “YTN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다”고 밝혀 논란이다. 정부가 보유한 지분을 강제로 매각한 원인이 불공정 방송 때문이라
尹대통령까지 “이승만 진실 담은 작품” 평가에 민주당 “충격적”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을 평가하는 발언을 내놨다. 그러자 민주당은 “충격적”이라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TV조선은 “누적 관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
‘86 운동권 청산’은 친일파 논리? 한동훈-홍익표 논쟁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론을 두고 해방이후 독립운동가들을 핍박했던 친일파 논리와 같다고 밝혀 논란이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표현도 반발을 사기도 했다.홍익표 원내대
민주당, KBS 향해 “왕조시대 왕 홍보” “공영방송 간판 떼라”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대담 방송을 한 KBS를 향해 정권 어용 방송이라고 비난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때)신년 대담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다. 사과도, 반성도, 제대로 된 질문도 없는 대통령 홍보 쇼에 대한
“우리도 영화 인증샷 릴레이”… 與, 줄줄이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다른 보수 정치인들도 영화를 관람하며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고 있다.
선거철이면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철도 지하화는 '미친 짓'이다이재명 대선 후보 : 서울지역 지상 철도 지하화 윤석열 대선 후보 : 받고 레이스! 경부선 수도권 구간, 경인선, 경원선 지하화 민주당 : 받고, 철도, 도시철도, GTX지상구간 지하화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 받고, 경부선 성균관-수원 구
윤재옥 “野 입법 폭주·총선용 몰카 공작에 설 민심 大실망… 포지티브 선거 전략 펼칠 것”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은 정치 혁신과 민생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사 단체의 협조를 촉구하며 정부와 의료
윤 대통령 대담에 여권 “국민들 다양한 의견 있어…진솔한 설명 하셨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에 관한 비판을 두고 “국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를 선언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을 추켜세우는 듯한 발언을 했다. 설 연휴 마
동작·성동·송파에 용산까지… ‘秋 카드’ 고민하는 민주더불어민주당은 한강 인접지역인 한강벨트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후보로 내세워 총선 격전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미 적합도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서울 지역구인 용산, 성동, 동작, 송파 등에서 여론조사가 이뤄졌다. 다만, 추 전 장관에 대한 당내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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