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한동훈 앞에서 맞붙은 여야 지지층… “한동훈 꺼져라” vs “개딸 꺼져라”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으나 야당 지지자들과의 충돌로 혼선이 발생했다. 이는 야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尹대통령 “청년은 국정운영 동반자... 기업의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종합)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화하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국가장학금 확대, 근로장학금 확대, 청년도약계좌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홍익표 “‘정치풍자는 SNL권리’ 尹 발언, 이제 아무도 안믿어”최근 예능프로그램 SNL에서 윤석열 대통령 경호관들의 ‘입틀막(입을 틀어막는 행위)’를 두고 과거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풍자는 SNS의 권리’라고 한 윤 대통령 발언이 또 소환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풍자가 권리라고 한 말을 지금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0월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주기자가 간다’의 주현영씨와 인터뷰에서 ‘그렇다면 후보님이 대통령 되신다면 SNL이 자유롭게 정치풍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냐’는 질의에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SNL
통진당 후신 할당에 '위성 재선'까지…민주 '비례 꽃길' 밟는 野민주, 범야·시민사회에 비례 당선권 10석 할당 용혜인, 시민당 이어 민주연합서 또 비례 출마 진보, 국보법 위반·한총련 출신 등 4명 발표 與 "민주연합, 종북·괴담선동세력 트로이목마"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할 범야권 후보들이 그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비례 당선권 10석을 보장하면서 종북·반미 세력의 '금배지 숙주'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위성정당 출신 비례로만 재선에 도전하는 소수당 몫 현역까지 등장했다. 정권심판을
국민의힘 "권향엽, 김혜경 위인설천" vs 민주당 "이종섭 출국금지해야"22대 총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양당 지도부는 물론 원내 협상 상대인 원내지도부까지 연일 날카로운 설전을 벌이며 민생을 위한 정책 대결보다 서로를 향한 비난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TV조선 앵커→정치권 직행 신동욱, 박성중 밀어내고 단수 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서초을 선거구에 TV조선 앵커를 하다 국민의힘으로 직행한 신동욱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이 지역구는 재선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이 지키고 있었으나 이번에 밀렸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박 의원을 수도권 험지에 배치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KBS 기자 출신의 이영풍 후보도 부산서구동구에서 3자 경선을 치르는데 이름을 올렸다.국민의힘 공관위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6차 공천심사 회의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
MBC 스트레이트까지 ‘비명학살’ 공천 조명 “공정성 흔들려”MBC가 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실책을 탐사보도해온 ‘스트레이트’에서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열음을 비판했다.MBC는 지난 3일 저녁 방송된 ‘스트레이트’ <흔들리는 총선 판도 - 한국 정치는 ‘썩은 불판’을 벗어났나?> 편에서 이번 총선이 대통령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는데, 최근 들어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민주당 공천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지지율 변화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MBC는 “총선 압승을 자신했던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파열음이 크게 터져 나왔다”며 최근 잇단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줄줄이
대구 찾은 尹 “통합신공항 2030년 개항... R&D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종합)윤석열 대통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를 제조업과 디지털의 연구개발 핵심거점으로 만들고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논설실장 “이재명의 존명, 민주당 존망(存亡)의 위기로”여야의 공천이 3분의 2 이상 완료됐다. 그러나 친윤, 친명이 죄다 살아남고 감동은커녕 ‘친윤 친명 불패’ 공천만 남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정부가 정한 복귀 시한을 3일째 넘기고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의무를 망설임 없이
이재명⋅원희룡 ‘명룡대전’ 성사됐다…법대 82학번 인천 빅 매치 3대 관전포인트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과 국민의힘 전 국토부장관 원희룡의 인천 계양을 단수 공천함으로써 민주당과 여권 잠룡의 맞대결이 되었다. 이 대표는 바닥 민심을 다독이는 데 집중하고, 원 전 장관은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 계양은 민주당 아성이며, 이 대표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다가올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놓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해왔다. 이 대표의 화성을 출마는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경기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총선 공약 비교]⑤ 기후·환경 표심 공략 나선 與野… “기후대응기금 5兆 조성” vs “재생에너지 3배 확대”4·10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이 기후 위기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 대응 정책은 중도층 유권자가 관심을 갖는 주제로, 여당은 기후대응기금 5조원 조성을 공약했고,
험지 보낸다던 추미애 양지로, 非明은 줄줄이 컷오프더불어민주당이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전략공천했다. 지난 대선 때도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를 앞섰던 곳으로, 민주당에 유리한 현역 의원과 최근 대선 지표 덕분에 선택되었다. 그러나 험지로 규정된 이 지역에서의 공천으로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하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39% vs ‘부정’ 53% [한국갤럽]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8개월 만에 40%에 근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 39%, ‘잘못하고 있다’ 53%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 비율은 ‘어느 쪽도 아님’ 2%, 모름/무응답 5%였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이 40%에 육박한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첫째 주 긍정률은 38%, 부정률은 54%였다.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尹대통령 “3‧1 운동,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韓日 ‘새 세상’ 나아가”(종합)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을 무장 독립운동, 외교 독립운동, 교육 및 문화 독립운동 등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일 관계에 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으며, 북한 정권을 비판하고 통일로 완결되어야 한
홍익표 “경선도 안시켜준 홍영표 컷오프 매우 부적절”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 파동으로 인해 당 지도부 내부 의견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경선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의사 결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홍영표 의원은 이에 대해 민주당 탈당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
[총선 격전지] 수성이냐 탈환이냐… 낙동강 벨트 두고 벌어질 ‘빅매치’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는 낙동강 벨트 9곳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7곳의 공천이 마무리됐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6곳의 대진표를 확정했다. 낙동강 벨트는 보수 진영이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최근의 변화로 민주당이 유리한
막바지 향하는 여야 공천…‘무음 공천’ vs ‘비명횡사’여야 공천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각 공천 과정에 대한 평은 정반대로 나뉜다. 조용한 공천과 ‘비명횡사’. 국민의힘 공천은 현역 불패에 잡음은 없으나, 새로움도 없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민주당은 계파 공천 갈등에 당이 ‘심리적 분당’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까지 지역구 253곳 중 157곳 공천을 확정했다. 특징은 ‘현역 초강세’다. 28일 2차 경선에서도 영남 현역 18명 중 15명이 공천을 받거나 결선에 진출했다. 탈락한 지역구 현역 의원 3명은 모두 초선 의원이다.
이재명 언론탓에 박성태 “지지층만 보지 말고 좀 넓게 봐라”최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표가 언론이 상대선수로 공격한다고 비하하자 일부 언론인이 “지지층만 보지 말고 좀 넓게 보라”고 쓴소리를 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28일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열린 직장인 정책간담회 참석 뒤 백브리핑에 돌연 언론을 두고 심판역할을 안하고 상대 선수로 공격하거나 상대 편을 든다고 문제 삼았다.이에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박성태 전 JTBC 앵커는 이날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오늘 이재명 대표가 그런 얘기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부결, 국힘 이탈표 없었다...“김건희 방탄 정당”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넘어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특검법 재의 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국민의힘은 거의 이탈표가 없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일부 이탈표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야당은 투표결과에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방탄정당임을 입증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특검법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회는 29일 밤 속개된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클럽 특검법을 상정해 표결에 들어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표 결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 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