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을, 선거구 변경됐는데 변경 전 여론조사 나온 이유는?22대 총선을 40여일 남기고 지난달 2월29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일부 지역구 선거구 경계가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국민의힘)이 붙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도 경계 조정이 이뤄졌는데 계양갑에 있던 ‘작전서운동’을 계양을에 편입하고 계양을에 있던 ‘계산1·3동’을 계양갑에 편입했다. 선관위가 선거구 조정 결과를 공개한 게 지난 6일인데 공개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 일부가 조정전 선거구(계산1·3동 포함, 작전서운동 배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누군가 당사 앞에 솥을 걸고 엿을 고며 "엿 먹어라" 외칠지 모른다"정당 스스로 정한 당헌 등 내부 규정을 위반함으로써 민주주의 원칙에 관한 헌법 등의 규정에 명백히 반하는 경우에는 무효이다."(판례) 박용진 의원 등 하위 10% 평가를 받은 의원들은 경선 득표수에서 30% 감산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시스템 공천의 근
한의사 업무범위 확대 찬반 여론조사 결과 발표, 찬성 1위 '부·울·경'[문화뉴스 이준 기자] 여론조사공정㈜에서 한의사 업무범위 확대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 여론조사는 파이앤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공동으로 의뢰했으며, 정부가 전공의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을 대비해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배경에서 지난 12일 이뤄졌다.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설문했으며, 무선 100% RDD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8%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조국혁신당, 민주당 제치고 여론조사 '2위' 달성...세 정당 중 유일한 상승[문화뉴스 이준 기자]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제치고 2위를 달성했다.1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답변한 23.9%가 조국혁신당을 뽑겠다고 답했다.1위는 국민의 미래(국민의힘, 39.9%)가 차지했고, 3위는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20.1%)를 차지했다.지난달 27일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 정당 중 조국혁신당이 유일하게 투표율이 올랐다.개혁신당의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
한동훈의 “이재명·이재명·이재명” 메시지에 지친 기자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화법에 대한 언론 분석이 활발하다. 시민과 동떨어지고 고루한 ‘여의도문법’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던만큼 그의 화법은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두 달 동안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젊고 신선한 지도자 이미지가 강하고 말하는 스타일이 다변가여서 개인플레이가 능하다는 평이 나온다.하지만 메시지를 분석해보면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도 따라붙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타깃으로 한 메시지에 즉각 반응하는 ‘틱톡’ 화법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상대방 흠결에만 집
‘스윙보터’ 중원 표심 잡으러 간 이재명·이해찬, ‘R&D·오송참사’ 부각이재명 대전 상징 ‘꿈돌이’ 들고 지지자들과 셀카 “대한민국 중심, 대전에 정권심판 달렸다” “민주, R&D 예산 증액‧국가균형발전에 집중할 것” 이해찬도 첫 현장 유세 지원...말없이 옆에 서 응원 15일엔 부산으로 가서 '낙동강 벨트'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총괄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 등 충청 지역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정부 실정론을 부각해 ‘스윙보터’인 대전‧충청 유권자 표
尹 대통령 "익산-여수 180km 고속화...전남 관광 개발에 1.3조 투입"(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산업 인프라 혁신과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해당 토론회는 '현안이 있고 정책적 요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가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에 따라 열리는 민생토론회다.이 날 토론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영
대전 방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尹 정권이 대전 삶을 나락으로 밀어"(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전, 충청 지역을 방문해 중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전국 단위 선거에서 충청 지역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만큼 해당 지역 표심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민주당의 관건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14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과학기술은 대전에 경제 그 자체이고, R&D 예산은 대전에 민생"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그런데 이 정권은 폭력적인 R&D 예산 삭감으로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파괴하고 있다
오세희 전 소공연 회장 비례대표 출마 논란… 소공연 "절대적 정치 중립, 선거와 무관"[문화뉴스 최윤희 기자]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놓고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현재 논란이 되는 지점은 오 전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한 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총선 비례대표에 신청했는지와 비례대표 신청 이후에도 회장 활동을 했는지 여부다.더불어민주연합은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지난 6일 정오까지 받았다. 오 전 회장의 소공연 회장직 사퇴 시점이 6일 정오 이후라면 회장직을 유지한 채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조수연 "제주 4.3, 김일성 지령 받은 무장 폭동"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쳐 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과거 제주 4.3항쟁을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후보는 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
TV조선 기자 “이종섭 호주 출국, 청년 눈에 공정 상식으로 비춰질까”윤석열 정부가 고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종섭 주 호주대사를 호주로 몰래 출국시킨 것을 두고 TV조선 기자가 청년층의 눈에 그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으로 비춰지겠느냐고 쓴소리하고 나섰다. 20대 지지율 공략에 앞서 이 질문부터 답해야 한다고도 했다. 동작을에 공천된 나경원 전 의원도 적임자라 보낸 것 같지만 절차가 아쉽다고 지적했다.서주민 TV조선 기자는 12일 저녁 메인뉴스 ‘뉴스9’ 스튜디오에 나와 <[총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20대를 아십니까?> 제하의 기자 대담 코너에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선거 여론조사 ‘1위’ 보도 믿을 수 있을까‘미디어 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오늘날 선거와 미디어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미디어오늘은 ‘선거 미디어 리터러시’ 연재를 통해 선거 기사의 이면을 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합니다. <편집자주>1384회. 지난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의 수입니다. 2017년 대선 여론조사(801회)와 비교하면 73%나 급증했습니다. 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휴대폰에는 연일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오고 언론에선 여론조사 보도를 매
장예찬의 적은 '청년 장예찬'? "MB보다 이승만이 더 싫다"부산 수영구에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이명박·이승만 등 보수 계열 정당이 배출한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공개 글을 썼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功)을 드러내려
[총선, 현장] 옥상서 철도 내려다본 한동훈 “경부선 지하화, 영등포서 첫삽 뜬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영등포에서 시작하고, 지하화된 공간에 공원과 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 발표했다. 영등포는 서울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개선하고자 한다.
‘어나더 반도체벨트’ 與평택 후보들 “철도지하화 약속”4·10 총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평택 후보들(평택갑 한무경·평택을 정우성·평택병 유의동)은 12일 철도지하화 등을 담은 공약을 합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세 후보는 이날 평택지제역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당 정책위의장인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을 복합문화·스포츠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평택을 정우성 후보는 “복합문화·스포츠도시와 반도체특화단지를 연결해 일하기 좋은 도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고, 평택
'조광한' 예비후보, 시민에게 선거 피켓으로 비 막아주는 모습 보여[문화뉴스 이준 기자] 조광한 경기 남양주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경기 남양주 덕소역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외출 시 우산을 깜빡한 분들에게 우산이 되어준다고 전했다.이어, 우산을 깜빡한 듯한 학생에게 선거 운동 피켓을 우산삼아 씌워주는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했다.한편, 조광한 후보는 지난 10일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9기 영철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공약 발표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조광한은 '나 광한인데 일등도시 남양주 만들꼬야!!', '함
한국·미국·인도, 바이오·반도체·우주 등 핵심 신흥기술 협력한국·미국·인도 3국 정부가 12일 서울에서 핵심 신흥 기술 대화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공급망 등 핵심 신흥 기술 분야에서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한·미·인 3국 간 핵심 신흥 기술 대화 개최 사실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화에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타룬 차브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국가안보 담당 선임보좌관, 레칸 타카르 인도 국가안보실 사무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인도가 핵심 신흥 기술 대화에 참여한 것
조국과 금태섭, 국회 백브리핑에서 답한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등 원인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당 지지율이 급등한 이유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실정을 맨앞에서 폭로해서라고 스스로 분석했다. 이에 반해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공천파동에 실망한 지지층이 조국혁신당에 온 것 아니냐고 분석해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조 대표는 자신이 대법원에서도 유죄 확정판결을 받을 경우 자신을 대신해 당과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후 백브리핑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치솟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의에 “지난 윤석열 정권 2년 간 무
[총선, 현장] ‘채상병 수사외압’ 전진 배치 野, 충남서 “패륜 정권 심판”이재명 대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을 비판하며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패륜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 심판론을 내세워 국민의 심판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다시 부각하며 충청 유권자들의 지지
도태우 발언 반발 확산 “5·18 北 개입여부 문제 상식… 학살은 허구”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중구남구에 공천을 확정한 도태우 변호사의 5‧18 폄훼 발언이 다시 드러나면서 광주와 5‧18 단체들이 분노를 쏟아냈다.도태우 변호사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반발이 확산되자 사과하면서도 자신이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항변해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는 의문이 나온다.도 변호사가 밝힌 문제의 유튜브 방송과 원고를 보면,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2월22일 유튜브 ‘VON 뉴스’ 도변정담 <5.18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 국가 좀먹는 5.18신화화에 도전한다 2>에서 “5.18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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