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치행위가 어찌 내란인가…탄핵·수사 당당히 맞설 것"(3보)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여권 잠룡들, 탄핵 일제히 반대…"또 당하면 대한민국 분열"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여권 잠룡 인사들이 6일 윤석열의 대통령 탄핵은 보수 분열로 이어진다며 대국민사과와 임기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두 사람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드는구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유승민 역할을 지금 한동훈이 똑같이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 당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시 탄핵 당하면 이 당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을 선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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